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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2 10: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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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제안 공모대상지 현황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경주의 역사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폐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철도공단은 동해남부선과 중앙선 폐선부지 경주시 구간의 개발을 위해 민간 제안 공모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동해남부선(울산~포항)과 중앙선(영천~신경주) 개통에 따라 발생한 폐선 구간에 대한 타당성조사와 경주시 협의를 거쳐 민간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개발을 추진한다.


개발 구간을 A(아화역∼서경주역), B(부조역∼경주역), C(동방역∼모화역) 3개 구간으로 나누어 각각의 구간에 대해 동시에 공모를 시행한다.


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경주의 역사적 테마를 바탕으로 폐역과 폐선로를 활용한 다양한 개발 컨셉을 발굴하고, 천년고도 경주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관광산업시설 및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7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영 이사장은 “경주의 역사적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도자산을 활용해 국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편의시설과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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