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 주제 및 연사별 발표 순서

나노코리아 2022에 차세대 나노소재인 그래핀과 맥신 등 기술을 집중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적인 나노기술융합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22가 오는 7월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7월7일 10시부터 킨텍스 제1 전시장 강연장 B에서 차세대 나노소재인 ‘그래핀과 2D소재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최근 맥신과 그래핀 등 나노 신소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특히 여러 가지 나노 물질 가운데 흥미롭게 연구되는 물질 중 맥신(MXene)이 있다.

2011년 미국 드렉셀대 유리 고고치가 합성한 2차원 무기화합물인 맥신은 그래핀(Graphene)과 함께 대표적인 꿈의 신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맥신은 티타늄(금속)과 탄소로 이뤄진 얇은 판 모양의 2차원(2D)물질로 전도성이 뛰어나고 표면에 만들어질 수 있는 다양한 적용 덕에 여러 분야에 활용 가능성을 갖는다. 주로 최근 수요가 높은 배터리, 초전도체, 광흡수제, 안테나 등에 적용된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차세대 나노소재의 기술과 현황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상시에 접하기 힘들었던 그래핀 및 맥신 등 주요 소재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에서는 △고전도성 맥신 소재의 합성 및 이를 이용한 전기적, 화학적 응용 (김선준 박사, KIST 물질구조제어연구센터) △Mxenes-Creating a value chain (변재종 대표 Nanoplexus ) △고품질, 고분산성 및 수요 제품, 공정에 분자구조적으로 맞춤화 된 기능화 그래핀 및 이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소재 기술 소개 (김명기 연구소장 베스트그래핀) △Next-generation nanomaterials(RAMA Ghosh Commercial Marketing Manager, Merck Group) 등이 발표된다.

참가는 무료이며 6월 30일까지 사전등록 및 신청기간을 거쳐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며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s://nanokorea.or.kr/program/busi_t_1.php)로 하면되며,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nkbiz@nanokorea.net / 02-3445-151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