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5월 1일 마감한 회계연도에서2022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회계연도 2022년 2분기 전 세계 매출이 미국회계기준으로 62억5000만 달러, 매출총이익률 46.9%를 기록해 전년대비 12%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8억9,000만 달러와 30.3%로 주당순이익(EPS)은 1.74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는 △매출총이익률 47.0% △영업이익 19억1,000만 달러 △영업이익률 30.6% △주당순이익 1.85달러를 기록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영업활동으로 4억1,500만 달러 현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18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과 2억1,100만 달러의 배당금을 포함 총 20억100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어플라이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강하지만 지속되는 공급망의 어려움으로 여전히 제약이 있다”며 “우선순위는 신속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더 많은 공급망을 정상화하고 향후 수년 간 반도체 시장을 선도할 기술 변곡을 가속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3분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매출은 4억 달러 오차 내 62억 5000만 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속되는 공급망 문제를 감안한 추정치로 비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순이익은 1.59달러에서 1.95달러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