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수소충전소용 초고압 강재압력용기(Type 1) 생산 기업 ㈜엔케이에테르가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및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엔케이에테르는 김민석 연구소장이 ‘제2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2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은 12월1일 개최된 ‘부산 연구·개발(R&D) 주간’ 개막식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첨단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연구자를 격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여타 다른 포상과 달리 부산과학기술혁신상은 연구개발을 통한 매출 증대와 국내기술개발로 수입대체효과 및 수출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과학기술의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한 기초과학 분야 우수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엔케이에테르 김민석 기술연구소장은 수소 및 특수가스 분야의 연구개발과 매출 증대 등의 성과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소장은 그동안 수소충전소용 압력용기, 수소 튜브트레일러, 반도체 특수가스용 IMDG MEGC IMDG(국제해상위험물규정), MEGC(집합형 가스컨테이너) 등 생산 부문의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또한 수소충전소 분야 표준화에 따른 고용 창출과 기술인력 수요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엔케이에테르 김민석 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회사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과학기술혁신상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산시장상과 연구개발금 1천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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