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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2 14: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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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윤모 산업부 장관(右)이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이 LNG선 슬롯 예약 약정서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그룹,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가 약 23조원 규모의 카타르 LNG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카타르 국영석유사인 카타르 페트롤리엄(QP)은 지난 1일 한국 조선3사인 현대중공업그룹,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LNG선 발주 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사드 쉐리다 알카비(Saad Sherida Al-Kabbi) QP CEO 겸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가삼현 현대중공업 대표,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 내용은 2027년까지 LNG선 건조슬롯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건조슬롯은 배를 만드는 공간으로 슬롯 예약은 정식 발주 전에 건조 공간을 확보하는 절차다. QP는 계약규모가 100척 이상, 700억리얄(236천억원)규모라고 밝혔다. 건조 계약은 빠르면 올해부터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대규모 LNG선 발주는 세계 1LNG수출국인 카타르가 LNG 수출을 급격히 확대하는데 따른 것이다. 카타르는 LNG생산량을 2027년까지 연간 7700만톤에서 12600만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특히 카타르 페트롤리움이 현재 개발 중인 노스필드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LNG 생산 프로젝트로 2027년부터 연간 12,600만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QP는 미국 골든패스 외에도 다른 LNG 프로젝트 및 노후 선박 교체를 위해 발주 규모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발주 모멘텀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러시아의 경우 Arctic LNG 2 프로젝트의 잔여 분 10척과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에서 다수 LNG선 발주가 연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카타르로부터 2003년 이후 총 25(60억불 규모)LNG선을 수주하여 성공적으로 건조한 바 있으며 그동안 총 150여척의 LNG선을 수주하며 축적해 온 우수한 건조 품질 및 납기 준수 능력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QP LNG 프로젝트가 대규모 LNG선 건조를 검토 중인 다른 선사들의 발주 계획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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