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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6 11: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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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랩이 4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소재 증설에 나선다.


울산시와 에스렘랩은 21일 울산 시청 경제부시장실에서 ‘2차전지 양극소재 생산라인 증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 양해각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에스엠랩의 신규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공장 건설을 위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에스엠랩은 신규 투자 사업장에 울산시민을 우선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해 나간다.


리튬이차전지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양극소재를 개발·생산하는 에스엠랩은 이차전지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시설 확대를 계획하였고, 2020년 상반기 내 기존 울산사업장 인근 신규 매입 부지에 400억원 규모의 생산라인 증설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극소재는 이차전지의 용량과 수명에 큰 영향을 주는 핵심 소재로서 대표적인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엠랩은 울산을 대표하는 대학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학내 벤처기업으로 출발했으며, 조재필 대표이사도 울산과학기술원 현직 교수로서 이차전지 분야의 세계적인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연구자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엠랩은 지난해 9월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울산 하이테크밸리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이차전지 관련 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으로 인정받아 향후 전지·소재산업 분야에 입지를 굳혀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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