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가 글로벌 OA 전문기업인 코니카 미놀타로부터 디스플레이 기술 관련 OLED 특허 포트폴리오를 인수하며, 주요 OLED 소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머크는 코니카 미놀타의 OLED 디스플레이 응용 기술 관련 특허 700여건을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이 베크만 머크 보드 멤버 겸 기능성 소재 CEO는 “머크는 강력한 포트폴리오에 코니카 미놀타의 특허를 더해 OLED 개발 파이프라인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며 “이번 특허 인수로 빠르게 성장 중인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머크의 혁신 동력이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크는 OLED 기술 분야에서 15년 이상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선도적인 OLED 소재 기업이다.
코니카 미놀타의 디스플레이 기술 관련 OLED 특허를 인수하는 이번 계약은 즉각 효력이 발생하며, 이번 인수의 재무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