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도내 중소기업에게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강원TP는 ‘2020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도의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성과를 창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성과 사례 홍보를 통해 지역의 빅데이터에 대한 인식을 높여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는 4월23일부터 5월10일까지이며, 서면평가를 통해 7개 기업을 선정해 금년 말까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공고 기간 중 5월7일(춘천, 원주), 5월8일(강릉)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사업 일정과 수요 기업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원TP 관계자는 “사업 수행성과를 바탕으로 강원 지역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해 지역산업과 시장을 활성하고 빅데이터 활용 신사업을 발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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