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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1 15:15:57
  • 수정 2021-05-28 17: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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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에서 4번째부터)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 미국 FCHEA의 Morry Markowitz 회장 등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H2KOREA)이 글로벌 수소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수소산업 대표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회장 문재도)과 연료전지 및 수소협회(FCHEA, 회장 모리 마코위츠 Morry Markowitz)는 2월10일 미국 워싱턴 DC 소재 FCHEA 헤드오피스에서 한미간 수소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MOU는 H2KOREA 문재도 회장과 FCHEA Morry Markowitz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수소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두 기관이 양국 간의 수소 정보를 공유하고, 코드와 표준을 선진화하며, 아울러 연료전지 산업의 성장과 수소공급 확대 등을 위해 다양하게 협력을 늘려나간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문재도 회장은 “이번 MOU가 한국 기업들이 미국의 연료전지 및 수소 시장에 대한 공동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양국 간의 수소산업 협력을 촉진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FCHEA의 Morry Markowitz 회장은 “연료전지와 수소기술에 대한 국제사회의 큰 관심과 투자를 감안하면, 양 협회간의 이번 제휴는 산업계가 기존 시장에서의 모멘템도 계속 유지하면서 새로운 분야로 확장해 나가는 데 매우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과 미국의 FCHEA는 자동차 제조사, 연료전지 스택 및 설비 제조업체, 산업용 가스회사, 전기분해 및 수소충전업체, 부품공급업체, 서비스 공급자 등 전세계 공급망을 아우르는 공공과 민간 부문의 산업체들을 대표한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수소 밸류체인상의 산·학·연·관 73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 민관협의기구로, 수소경제 이행에 필요한 정책·제도 발굴 및 제안, 수소경제 이행 필요성 홍보, 국제협력 등을 통해 수소경제로의 이행 도모하고 있다.


미국연료전지 및 수소협회(FCHEA, Fuel Cell and Hydrogen Association)는 미국의 대표적인 민간 수소기관으로, 정부에 업계의 의견을 제공 및 지원하고, 각종 교육을 통해 연료전지 및 수소기술에 대한 환경적·경제적 이익을 증진시키는 역할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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