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은 지난 3일 여동훈 수석연구원이 연구기반 통합관리를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여동훈 수석연구원은 2010년부터 세라믹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면서 기업 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해 기업의 신규사업 진출 및 매출증대에 기여했다.
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 구축된 세라믹 테스트베드는 후막세라믹, 용융세라믹, 극한환경세라믹, 단결정세라믹 라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세라믹소재·부품의 설계, 양산시험, 시제품제작, 신뢰성 검증, 기술지원 등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라믹기술원 사회적가치창출실 정계성 실장은 지난 11일, 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된 국토부·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에서 상생발전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계성 실장은 진주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진주시 및 지역 유관단체(진주시자활센터·㈜웨이닝코리아·사회적기업사나래)와 협력을 통하여 기관 내 상생형 카페를 오픈하였고, 이를 통하여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의 매출증대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