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강원지역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TP는 19일 지역혁신 성장기업 10개사에 대한 지정서를 수여했다.
강원TP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예산 24억여원을 확보하고 지역혁신성장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아크로스 △인성메디칼 △팜크로스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휠트론 △하나코스 △지오멕스소프트 △인베스트세라믹 △실믜 △천궁의료기로 바이오, 신소재, 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식품 등 도내 주요산업의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 위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맞춤형 혁신지원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김성인 강원TP 원장은 “중앙정부 주도가 아닌 지역기업과 지역 혁신기관의 자율성이 보장된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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