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은 오는 10월31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본관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2019년도 3D 적층 제조기술 기반 소재부품·장비 제조 공정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속 적층제조(AM) 기술을 산업계에 확산하기 위해 우주항공, 자동차, 의료, 발전, 군수 등 주요 산업별 전문가를 초청해 실제 적용 사례를 들어보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3D 적층 제조기술 기반 소재부품·장비 제조 공정 혁신 방안과 유관산업 재직자 직무 역량 교육을 통한 신 제조 공법 등이 중점 소개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인천산학융합원 현황 및 3D 적층제조기술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소개(유창경 인천산학융합원 원장) △항공우주산업 분야 3D 적층제조 기술 적용 사례 및 발전 전망(이동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 △자동차 산업 분야 3D 적층제조 기술 적용 사례 및 발전 전망(조신후 현대자동차 박사) △의료 산업 분야 3D 적층제조 기술 적용 사례 및 발전 전망(김건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 △발전 산업 분야 3D 적층제조 기술 적용 사례 및 발전 전망(조현철 두산중공업 책임연구원 △군수 산업 분야 3D 적층제조 기술 적용 사례 및 발전 전망(손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 △3D 적층제조 기술 적용 스마트 팩토리 운용 사례 및 발전 전망(백소령 3D시스템즈 본부장) 등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웹사이트(www.onoffmix.com/event/196041)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ykyoon01@naver.com) 또는 전화(02-360-45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은 산업통상자원부 ‘항공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수주해 5년동안 총 5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국내 최초로 세계 적층제조 선도기업인 GE Additive의 교육 커리큘럼과 장비를 활용해 항공우주산업에 필요한 금속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