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수여식 후 유광수 세라믹기술원 원장(右)과 김종헌 한국가치경영인증원 원장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이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 향상 노력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세라믹기술원은 지난 24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진주 본원에서 유광수 원장, 김종헌 한국가치경영인증원장과 이승근 대한산업안전협회 서부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SO 45001 인증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 기구(ISO)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신설 국제표준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 내 모든 임직원이 체계적으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경영시스템이다.

세라믹기술원은 그동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매뉴얼 제정 및 부서별 안전관리 담당자 지정을 통해 연구실의 위험요인을 찾아 위험도를 분석하고 개선해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을 대폭 향상시켰다.

유광수 원장은 “지난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제정하여 전 직원에게 공포했다”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적용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