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2-20 10:21:15
기사수정


▲ 코오롱인더스트리 2018년 4분기 및 2018년 경영실적(단위 : 억원, %)

코오롱인더스트리의 2018년 경영실적이 원료가 상승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와 일부 종속회사의 시황부진에 이익이 감소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9일 2018년 경영실적과 2018년 4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2018년 매출은 4조7,529억원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52억원으로 전년대비 26.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33억원으로 전년대비 64.7% 감소했다.


이에 대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원료가 상승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와 일부 종속회사의 시황부진이 수익감소의 주요원인이라고 밝혔다.


2018년 4분기 매출은 1조3,274억원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전년대비 39.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8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2018년 4분기 매출액은 패션 성수기 진입과 산업자재, 필름 사업부문의 판매 물량 확대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높은 원료가와 스프레드 축소 및 연말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돼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4분기에 일시적으로 반영된 영업외 비용 등으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다.


2019년 1분기는 제조부문의 실적이 점차 개선돼 안정적인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제조부문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높은 원료가 추세가 점차 안정돼 상반기부터는 스프레드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에는 작년 완공된 타이어코드, 에어백 쿠션, 스판본드, 에폭시수지, 종속회사 신증설 생산설비가 본궤도에 오르고, 패션부문의 온라인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돼 실적 턴어라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87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