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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8 12: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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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내년 연료전지 발전과 수소차를 양대축으로 수소경제 견인에 나선다.


산업부는 18일 세종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정부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한 업무보고 중 수소산업과 관련해서는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양대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생태계를 완성하고, 수소경제 활성화 및 안전한 관리에 대한 법적기반을 완비하기로 했다.


대규모 발전용은 2022년까지 부품의 자립도 제고 및 설비 가격하락을 통해 설치 확대(2018년 280MW) 및 연관 산업 육성에 나선다.


소규모 가정·건물용은 설치 장소에 맞는 다양한 모델 개발 및 설치 단가를 50% 이상 절감 추진한다.


수소 승용차 이외에도 수소택시 등 대중교통 전환 및 트럭·선박 등 신규분야 활용 제고에도 나선다.


2020년까지 약 10대 규모로 수소택시 내구성 향상 실증이후 점진적으로 전국 확대에 나서며, 2022년까지 5톤급 수소트럭 개발, 2023년까지 수소 운반 선박 및 수소 연료 추진선 개발에 나선다.


더불어 2018년 年 3,000기 규모의 수소차 연료전지 스택 생산설비를 2022년 年 4만기 규모로 확충한다.


안정적 수소 생산기반 확보 및 운송·저장 유통 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부생수소와 추출수소 중심으로 수요처 인접 중대형 수소 생산 기지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신재생 수전해를 확대한다.


수소생산기지는 2019년에 150억원을 투입해 3개소에 추출기를 구축한다.


또한 MW급 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Power to Gas) 설계기술 개발 및 실증을 2023년까지 진행한다.


튜브트레일러를 40톤에서 20톤으로 경량화하고, 충전소 규제 완화 등을 통한 비용 절감 및 수소 공급망 구축에도 나선다.


중소·중견기업 공동으로 수소차 충전소용 고압(700bar 이상) 및 대용량 저장 기술, 저장 탱크, 센서, 밸브 등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


수소충전소를 2022년까지 주요거점 및 대도시에 310기를 설치한다.


수소 활성화 법·제도적 기반도 완비한다.


2019년 중 수소경제 활성화 및 안전한 수소 활용을 위한 법적기반을 마련하고, 수소 관련 제품·기술의 안전성 확보 등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소경제 실현기반을 마련한다.


수소경제 로드맵은 2019년 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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