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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5 17: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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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한국 로봇기업들과 전 세계 로봇 및 자동화 관련 강자가 모인 독일 뮌헨에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문전일 원장)이 6월19일부터 22일까지 세계 최대 로봇‧자동화 전시회인 독일 뮌헨 로봇자동화 박람회 (AUTOMATICA)에서 한국 로봇 공동관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 로봇 공동관에는 협동로봇, 유리창 청소로봇, 물류로봇 등의 로봇 완제품과 서보모터, 감속기, 로봇 모션 컨트롤러 등 로봇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한국 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보다 효과적인 한국 공동관 운영을 위해 단순 공동관의 컨셉에서 벗어나 ‘Korea Robot’이라는 공동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오픈 부스형 공동관을 구축하여 참여 로봇기업의 마케팅을 전천후로 지원했다.


또한 독일 및 유럽 지역의 바이어와 참여기업 간 비즈니스상담을 사전에 매칭하고 기업별 시장조사 자료 배포, 참여기업 제품 홍보동영상 제작 등을 통해 참여기업의 수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총 300여건의 상담, 약 1,400만달러의 상담액을 달성했다.


문전일 원장은 직접 전시회에 참여해 한국 로봇기업의 수출활동을 현장에서 지원했고 국제로봇연맹(IFR), 독일기계설비제조업연합회(VDMA), EU Commission, EU Robotics, 북미로봇협회(RIA), 중국로봇협회(CRIA) 등 로봇 관련 세계 각국의 기관 고위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한국-유럽 간 로봇산업 협력사업 발굴에 매진했다.


또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한국 로봇 공동관의 운영과 연계해 KOTRA IK 투자유치실, 뮌헨무역관과 함께 `2018 유럽 로봇산업 투자유치상담회`를 6월 20일에 개최하고 총 4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KOTRA 뮌헨 무역관 은지환 관장은 “금번 투자유치상담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한국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기업에 대한 독일 및 유럽 내 투자 수요를 다수 확인했다” 며“진흥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럽 내 잠재 투자가를 추가 발굴,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확보가 어려운 한국 로봇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은 "뮌헨 로봇자동화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봇제품을 글로벌시장에 홍보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를 적극 활용하여 제 3차 지능형 로봇 기본 정책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와 같은 글로벌 로봇 전시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한국 로봇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이를 통해 기업의 수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7월에는 러시아 INNOPROM 전시회에도 한국 로봇 공동관을 운영하여 한국 로봇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에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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