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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사장에 권오갑 현대重 부사장
김성준 기자
20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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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세계 최대 美 태양광 발전소 건설
김성준 기자
20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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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연, 신재생E 부품·소재산업화 토론회
김성준-신근순 기자
201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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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풍력센터, 현대하이테크와 기술이전 협약
신근순 기자
20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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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여름철 수급안정 부하관리제도 시행
신근순 기자
20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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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2015년 PET필름 30만톤 체제 구축
SKC(대표 박장석)는 2015년 PET필름의 30만톤 생산체제 구축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필름사업 중기계획을 확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SKC는 주력제품인 PET필름이 매년 17%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PET필름 물성의 우수성으로 신용도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PET필름 생산라인의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하고, 친환경, 신용도의 R&D강화를 통해 미래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장석 사장은 PET필름은 산업의 발전에 따라 진화를 거듭해온 소재로 디스플레이, 태양에너지산업의 성장에 필수소재일 뿐만 아니라 친환경 그린소재로 성장성이 큰 소재라고 강조하고 향후 5년간 필름사업의 성장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30만톤 생산체제는 현재의 생산능력보다 16만톤이 증가한 8개 생산라인에 해당하는 규모로 SKC의 진천공장을 중심으로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생산기지에 건설될 계획이다.올해 말까지 설치될 디스플레이전용라인은 SKC의 디스플레이용필름의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어 내년에 설치될 2개 라인은 이미 설비 설계를 마무리하고 이사회에 투자계획을 상정할 계획으로 있어 내년부터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012년까지 2개 라인을 추가로 증설하고 2015년까지 3개 라인을 증설하게 되면 8개 라인에 16만톤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총 30만톤 생산체제가 완성된다.SKC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소재개발을 위한 R&D를 강화해 PET필름의 신용도개발과 함께 새로운 폴리머수지를 이용한 異種 Film개발로 고부가, 신규사업영역을 개척함으로써 기술경쟁력 강화는 물론 특수용도의 미래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PET필름의 전기적, 광학적, 기계적 특성에 나노적층, 하이베리어 등과 같은 신기술을 접목해 유리대체용, 플렉시블디스플레이용, LCD반사판용 및 메탈대체용 필름 등과 같은 뉴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추진하며, PET필름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소재를 비롯한 새로운 수지의 필름개발에도 속도를 내어 고기능성 생분해필름 개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생산되는 그린폴리머의 필름개발과 함께 태양전지용 필름인 EVA시트, 불소필름을 개발한 사례와 같은 신규소재필름 개발을 가속화해 미래 소재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SKC는 현재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인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친환경특수포장용 필름의 양적 증대와 함께 품질, 생산성, 원가경쟁력을 한 층 강화하기 위해 증설 단계별로 생산라인별 전문화를 통해 1라인 1제품 생산체제를 구축해 품질은 물론 생산성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디스플레이용필름, 태양전지용필름 및 친환경특수포장용필름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ET필름은 소재산업으로서 전방산업의 기술 트랜드 및 완성품 생산공정에서 소재의 최적화가 경쟁력의 중요한 요인이다. 디스플레이용필름은 지금까지 세계시장의 50%이상을 국내시장이 점유하였기 때문에 국내에서 생산, 판매하는 것으로 충분했으나, 최근 중국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태양전지 시장은 미국, 중국, 유럽이 시장을 주도하고 국가별로 친환경 법적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에 있어 권역별, 제품별로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글로벌 전략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SKC는 10여 년간의 미국 현지공장 운영을 통해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및 EU지역의 태양전지, 친환경특수포장용 필름의 현지 생산,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은 태양전지와 디스플레이시장의 성장속도에 따라 진입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중기계획으로 일본 등 해외 메이저업체를 상대로 글로벌 No.1 필름 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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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사 태양광발전 설치 가동
김성준 기자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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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태양광 사업 본격화 ‘시동’
한화케미칼이 세계 4위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 인수에 성공해 회사의 신성장동력인 태양광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한화케미칼(대표 홍기준)은 지난 3일 상해 하얏트호텔에서 홍기준 대표가 솔라펀파워홀딩스의 CEO 피터 시에(Mr. Peter Xie)와 본계약 체결식을 갖고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중국 태양광업체 솔라펀파워홀딩스(Solarfun Power Holdings Co., Ltd)의 지분 49.9%를 4,300억원 규모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한화케미칼은 이번 M&A를 통해 태양광 사업 진출에 대한 선도적인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강조해왔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하는 기점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올해 초 다보스 포럼 참석 이후 유럽의 태양광 업체를 방문하는 등 “미래의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자동차부품소재 사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며 태양광 사업에 대한 의지를 여러 번 피력해왔다.또한 한화케미칼은 이번 인수로 가파른 수요성장이 예상되는 중국시장 내에 생산기지와 셀과 모듈의 생산능력을 조기에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선도업체가 되기 위한 규모를 갖추게 됐다.한화케미칼이 인수한 솔라펀파워홀딩스는 2004년 설립돼 2006년 나스닥에 상장된 태양광셀 및 모듈 제조회사로 잉곳에서부터 웨이퍼, 셀, 모듈에 이르기까지 태양광 밸류체인 상의 수직 통합된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업체의 연간 생산 능력은 셀 500MW, 모듈 900MW로 세계 4위의 태양광 모듈 생산 업체며 주요 제조 설비는 중국 상해 인근 치동 산업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풍부하고 저렴한 노동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원가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생산 제품을 독일을 포함한 유럽과 북미 지역으로 수출하는 등 글로벌 영업망을 보유한 회사이다.한화그룹의 관계자는 “이번 M&A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태양광 사업에 본격적인 진출을 하게 됐다”라며 “글로벌 4위의 모듈 제조 업체인 솔라펀파워홀딩스를 그룹 차원의 태양광 사업의 거점으로 삼아 향후 전세계 태양광 발전사업 및 해외 태양광 프로젝트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울산공장에 30MW 셀 제조를 시초로 태양광 사업의 확장 의지를 꾸준히 밝혀온 한화케미칼은 최근 홍기준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솔라사업단(태양광사업 TF)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달 26일부터는 전 일간지 상 채용공고를 통해 태양광사업의 R&D 및 영업 인력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등 태양광 사업진출을 활발히 모색 중이다.
신근순 기자
20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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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신재생E 연료전지
편집국 기자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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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저 파워팩
김성준 기자
20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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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절약 배우러 한국 왔어요”
김성준 기자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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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이용률 100%’ 연료전지 등장
김성준 기자
20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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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글로벌 기업 도약’
태양전지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이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지사의 인력 확충과 함께 현지 사업 정착에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종합 장비기업으로서의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주성은 특히 △해외법인의 확대 △우수 인력 확충 △국내 생산시설 확대 △세계적 기술 관리 체계 확립에 초점을 맞춰 기업 3대 주력 사업인 태양전지와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부분에서의 경쟁 우위 지속과, LED·OLED 장비를 필두로 한 차세대 성장동력사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주성은 경기도 광주 본사 이외에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만, 독일에 현지 법인을 중국 우시(Wuxi)와 프랑스에 사무실을 설립하고 해외 시장 공략을 준비해 왔으며, 최근에는 중국 시장만을 위한 기술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상하이에 추가 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는 현재 수주잔고 기준으로 70%에 육박하는 해외매출 비중이 향후 더 증가할 것에 대비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이 중 가장 많이 신경 쓴 부분은 핵심 인력 확보를 통한 ‘조직 체계 강화’이다. 지난 20일 대만 현지법인인 주성퍼시픽(JUSUNG PACIFIC)은 신입 GM으로 스테판 젱(Stefan Jenq)을 영입했으며, 얼마 전 주성차이나는 제임스 영(James Young)을 영업 및 관리 책임자로 임명했다. 두 사람 모두 램 리서치와 AMAT 출신의 관련 분야 전문 인재로 알려져 있다.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미국 사무소는 지난 1월 JP모간의 반도체 및 태양광 분야 전문 애널리스트 출신 조펭(Joe Feng)씨를 마케팅 부사장 겸 책임자로,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반도체 및 FPD 영업 전문가로 리처드 리(Richard W. Lee)를 PM으로 영입하고 최근 현지 사무소 등록절차까지 마무리 했다 현재 실리콘밸리는 ‘솔라밸리’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태양광 사업 투자가 활발한 지역으로 전 세계 정부와 기업이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경쟁을 벌이는 중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어, 향후 미국 실리콘밸리 사무소를 주성의 태양광 글로벌 사업 기반의 발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주성은 해외 고객 총괄 부사장에 피터 얀(Peter Yan), 미국 플라즈마소스 (Plasma Sources)의 대표이사였던 함 무영 박사를 엔지니어링 총괄 수석부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마케팅, 관리 부분의 전문가와 글로벌 인재를 확보, 지난 해 490여명이었던 직원이 올 1분기 기준 620여명으로 130여명 가량 증가했으며 올 연말에는 700여 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기술 및 시설 확충을 통한 ‘생산 능력 확보’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태양전지 사업 부분은 기존 360MW 규모의 생산 시설이 올 8월을 기점으로 720MW 수준으로 확대된다. 또, 생산성이 세계적 경쟁사에 비해 2~3배 높은 LED용 MOCVD 장비 양산을 위한 준비 작업까지 모두 마친 상태다. 주성 관계자는 이러한 체계적 노력이 기반이 되어 1분기 실적을 제외하고도 약 4천억 원의 대규모 수주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사상 최고의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하반기에도 태양전지 사업을 중심으로 각 사업 부분별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음을 밝혔다. 주성 황철주 대표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창의성이 바탕이 되어야만 고품질의 창조적 명품 장비를 만들 수 있다”며 “최근의 인적 투자와 생산력 확보 노력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주성의 주요한 기폭제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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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국제 태양에너지 학술대회
제18회 국제 태양 에너지 변환 및 저장 학술대회가 25~30일까지 6일간 고려대 과학도서관 및 하나스퀘어에서 개최된다. 대한화학회(회장 도춘호)가 주최하고 IPS-18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강진, 공동조직위원장 박남규, 최원용)와 고려대 기초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학술대회는 태양 전지 및 광촉매 분야에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대회로, 한국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IPS는 1974년 결성되어, 1976년 캐나다 런던에서의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 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개최되고 있다. IPS의 한국 대회 개최는, 2006년 스웨덴에서 열린 16차 대회에서 당시 한국의 유일한 국제조직위원인 고려대 화학과 김강진 교수가 대회 유치 제안서를 제출, 18차 대회의 서울 개최를 이끌어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세계 30개국 600여 명이 참석하여 염료감응형 및 폴리머 태양전지, 광촉매, 광전화학, 광수소 등에 관한 50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 특히 본 학술대회에서는 해외 발표자의 비율이 전체 연구 발표자의 절반을 넘는 수를 보여, 국내 참석자들만의 축제가 아닌 진정한 세계 대회로서의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DSSC) 창시자로 알려진 마이클 그라첼 교수, 광촉매의 세계적 권위자인 후지시마 아키라 교수, 인공 광합성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보이고 있는 헤인즈 프레이 박사 등 총 18명의 태양 전지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기조 강연으로 참여한다. 또한 드벤스 구스트 교수(아리조나 주립대), 레오네 스피시아 교수(모나쉬대) 등 총 12명의 초청 강연도 마련되어 태양광 연구직 종사자 뿐 아니라, 대체 에너지 연구에 흥미를 지닌 기업들도 관심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IPS-18은 청정 에너지 개발을 향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는 전문 강연, 기업 전시 및 부대 행사를 마련하여, 세계적인 흐름 파악뿐만이 아닌, 관련 기술의 국제적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성준 기자
20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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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5대 ‘풍력허브’ 된다
전남도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5GW 풍력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와 해남, 무안, 영광, 진도, 신안군은 지난 20일 지멘스, 현대중공업 등 총 13개 기업과 ‘5GW 풍력산업 프로젝트’ 제3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이로써 현재까지 총 45개 국내외 기업 및 금융기관이 프로젝트 참여를 확정함으로써 한국이 EU,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 5대 풍력산업 허브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풍력설비의 주력인 터빈 분야는 이날 협약을 통해 합류한 현대중공업(투자금 600억원)과 이미 협약을 체결한 대우조선해양, STX중공업, DMS컨소시엄까지 모두 4개사가 참여하게 됐으며 이 분야 전체 투자금도 3,450억원으로 늘었다.
또 이날 행사에는 4개 터빈기업을 대상으로 전남도 중재 아래 각각 기술이전을 포함한 합작투자를 추진 중에 있는 덴마크 지멘스, 독일 KORWIND(BARD) 대표들이 참석, 조인했다.
발전사업 부문에는 현대중공업(200MW), 현대건설(150MW), K-파워(100MW) 등 3개사가 합류해 1조4,250억원 투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미 협약을 체결한 한전산하 5개 발전사, 포스코파워, STX에너지, 대우건설, 대림산업, 한화건설, 대우조선해양, DMS, 농어촌공사, 지역난방공사, 남학기업 등 총 18개 기업의 발전용량 4,670MW, 투자금액 15조 6,500억원이 확정됐다.
핵심부품 등 설비사업 부문에는 STX메탈(500억), 평산(200억), 탑월드(500억), 세아S.A(100억), KTE(30억), 한진에스엠(100억), KR(20억) 등 7개사가 합류해 이미 협약을 체결한 일진전기, CSwind, SPP에너지, 중앙해양중공업(타워) 등과 더불어 총 12개 기업(투자금 2,370억원)이 참여하게 됐다.
특히, 중국 등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풍력 기어박스, 컨버터, 제너레이터 등 핵심모듈 부품산업에서는 일진전기, STX메탈 등 다수의 우수한 한국기업들이 세계적인 해외 터빈기업들의 한국진출 추세에 발맞춰 도의 중재 아래 합작투자 또는 기술도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협상이 진전을 보이면 한국 설비기업들이 조기 기술 선진화를 통해 세계 풍력시장 진출 시기를 최소 5년 이상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이번 제3차 투자협약을 계기로 내달까지 사업추진을 주도할 총괄SPC를 설립하고, 연내 국제입찰을 통해 본 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아울러 총괄SPC가 직영하는 5GW풍력산업 프로젝트 선도사업 중 육상1차 50MW 실증시범단지를 오는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도는 ‘해상풍력 실증시범단지' 조성사업도 정부의 100MW 해상풍력 실증단지 건설계획을 포함한 ‘해상풍력 육성 종합대책과 연계해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준 기자
201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