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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청렴결의 대회
김은경 기자
201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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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사장 내세운 주유소 사라진다
이일주 기자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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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풍력산업協, 대형풍력 설비 인증 설명회
인증제도의 담당기관과 기업들이 대형풍력 발전설비에 대한 인증절차와 세부 시행 내용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센터장 남기웅)와 (사)한국풍력산업협회(협회장 이임택)는 오는 2월24일 라마다서울호텔(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대형풍력 발전설비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형풍력 발전설비 인증제도 설명회는 시행기관인 신재생에너지센터, 한국선급(설계평가), UL(설계평가, 성능검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시스템), 재료연구소(블레이드)가 모두 참석해 대형풍력 발전설비 인증제도의 추진 배경 및 각 인증기관별 인증절차와 세부시행 내용 등을 세부적으로 발표하고 Q&A를 진행함으로써 업계의 인증제도에 대한 의문점을 풀어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현재 국내는 30kW 미만(소형풍력)과 750kW 이하 중형풍력 인증제도는 시행 중이었으나 750kW 초과(MW급) 인증제도는 없었으며, 이로 인한 국내 풍력 발전기 완성품 제조사들은 값비싼 인증비용을 지불하며 해외에서 인증을 받아 왔다.
이번 MW급 인증제도 시행은 해외 인증시장에 대응하여 국내 인증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증기술력 확보 및 풍력발전 산업육성에도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관공 신재생에너지센터 인증팀 관계자는 “이번 대형풍력설비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인증제도가 시행되면 앞으로 국내 인증을 받지 않은 풍력발전기로는 신재생에너지공급할당제(RPS)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며 “국내외 풍력 관련 제조기업 제품이 모두 인증 제도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풍력발전 분야의 기술 서비스 시장이 새롭게 열리게 될 것이며, 우리도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한국풍력산업협회 사무국(02-553-642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weia.or.kr)에서 세부 프로그램 및 참가신청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배종인 기자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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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원자로 기술 세계서 인정
김은경 기자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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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에너지 필요없는 리튬 분리기술 개발
김은경 기자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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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네팔 안나푸르나에 솔라스쿨 구축
신근순 기자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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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발주하한제’ 확대 시행
발주하한제의 대상품목이 20개로 확대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시기를 타지 않는 고정매출이 발생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 상생협력 차원에서 지난해 3월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했던 ‘발주하한제’를 이달부터 확대해 정식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발주하한제는 한전에서 단가계약으로 운영하는 주요품목에 대해 월별 최소 발주물량을 보장해주는 제도다. 하반기에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하는 물품의 발주수량에 대한 하한선을 마련함으로써 물품의 예측 생산 및 매출을 보장해 주자는 취지다.
한전은 지난해 시범운영시와 비교해 발주하한제 대상품목을 변압기, 개폐기 등 기존 6개 품목에서 △금구류 △전선 △애자 등 총 20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발주 보장비율은 월평균 10%상향된 60%이고, 주요 저장품목 납품주기도 월 4회에서 2회로 간소화함으로써 납품업체들의 물류비용도 절반으로 절감할 수 있었다.
한국전력은 올해 약 70여개 중소기업들로부터 총 120억원 규모의 물품을 추가로 발주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상품목 및 보장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고정 매출이 없으면 자금운영이 어려워지는 중소기업을 고려해 시행”한다면서 “발주물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하반기에 일정매출을 보장함으로써 원자재 확보, 생산계획 수립 등 경영안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2억3천만원 미만의 물품·용역은 중소기업만 입찰에 참여 가능하게 했으며, 9월에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강소기업 육성, 현지기반 구축, 해외시장 개척 활성화, 해외홍보 강화’등 4大 분야 총 13개 수출지원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김은경 기자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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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국내 최초 태양광·열 융합시스템 개발
김은경 기자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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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가스 리더들, 3월 韓서 전략 논의
배종인 기자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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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Gastech 2014’ CEO포럼
배종인 기자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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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ICT기반 신산업 모델 창출
에너지 신시장 창출을 위해선 중소기업을 배려하는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달 말 산업부 연두 업무보고를 앞두고 기업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에너지 신산업’분야 투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3년 추진한 ICT 기반 에너지 수요관리 대책으로 신시장 창출에 대한 분야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한 산업계의 창업과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새로 형성될 시장에서는 중소기업이 사업 기회를 찾아내고, 이를 기반으로 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대책과 해외진출 전략 등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이 대책을 통해 투자 여건이 개선되고는 있지만 에너지 산업은 요금, 진입 등에 있어서 대표적인 정부 규제시장이므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출현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시장규칙 설계와 규제완화 등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에너지 신시장 형성 단계에서 중소기업의 사업기회가 보장되지 못할 경우,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가 형성될 우려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세밀한 지원대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은 연두 업무보고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모델별로 제도개선 등 맞춤형 지원 정책 패키지와 금융지원 방안 등을 3월말까지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윤상직 장관은 “2000년대 들어 급성장한 에너지 신산업 분야는 미래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혁신산업”이라고 언급하며 “이제는 기업들이 이 분야에서 장기적이고 예측가능한 사업기회를 발굴해 활발한 창업과 신규투자로 일자리 확대에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은경 기자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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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9개 사업장에 지붕형 PV 설치
이일주 기자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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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국민행복 추진단 발족
김은경 기자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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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전지, 매출 9,188억…전년 比 8.6% ↑
이일주 기자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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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7.5MW 태양광 발전소 착공
전남에 태양광 발전소 착공에 들어가 일부 전력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KT(회장 황창규)는 전남 신안군 대척면 폐염전 부지에 건설되는 대척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을 KT컨소시엄이 지난 연말 수주하고 착공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태양광 발전소는 7.5MW급으로 약 2,300여가구 1만명에게 15년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규모다. 이는 통신사 중 최초로 진행하는 대형 태양광 구축 사업이다.
KT는 태양전지 및 전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인버터 등 발전 기자재·시스템을 통합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KT가 자체 개발한 관제 시스템을 직접 공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국내 대표적인 엔지니어링사인 한국종합기술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KT는 시스템 통합과 관제 시스템을 맡고 한국종합기술은 주요 설계와 기술 지원의 역할을 분담하게 됐다.
신규식 KT G&E부문 부사장은 “이번 태양광 발전 사업을 시발점으로 KT는 신재생 에너지사업의 기반을 마련해 앞으로 중점 추진할 스마트 그리드 사업의 지속적 투자 및 개발을 가속화 할 것”이라며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력난과 원전 문제를 일부 해소해 사회적 공헌 대표기업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