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7일 개최된 ‘청렴한 KEMCO 실천 결의 대회’에서 에너지관리공단 직원 대표가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업무의 청렴성과 밝은 조직 문화를 향상하기 위해 직원들과 공단이 함께 노력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화성시 소재 라비돌 리조트에서 ‘청렴한 KEMCO(Korea Energy Management COrporation:에너지관리공단)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

17일 실시된 ‘청렴한 KEMCO 실천 결의 대회’는 ‘2014년도 지역본부 1차 기술교육’ 중 진행됐으며, 결의대회에 참석한 에관공 직원들은 지역본부 직원 남녀대표의 청렴결의문 낭독과 각 지역본부장을 포함한 참석자 전원의 청렴선서를 통해 청렴한 KEMCO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참석한 직원 일동은 공단이 추구하는 맑은 경영, 밝은 공단을 위해 부정적 관행을 개선하고 깨끗한 공단 이미지를 조성함으로써 세계 일류 공공기관으로의 새로운 도약과 전진을 결의했다.

나용환 부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에관공의 핵심가치는 서비스혁신을 실천하기 위한 책임감과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윤리성” 이라며 청렴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에관공은 작년 11월 직원들이 직접 제작·출연한 반부패·청렴 교육용 동영상 ‘청렴열차’를 유튜브에 게시해 약 12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공단 내·외부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