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stech 2014’ 개최에 앞서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1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국내 가스산업 관련 기업들과 ‘Gastech 2014’ CEO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CEO 포럼은 지난 1월16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테크윈 김철교 대표이사, GS건설 임병용 대표이사 등 국내 50여개 기업체 CEO와 가스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가스공사는 ‘Gastech 2014’의 국내 개최 의미와 참여기업의 기대효과 등을 소개하고 ‘Gastech 2014’의 성공적인 개최를 약속했다.
세계 3대 국제가스행사 중 하나인 ‘Gastech 2014’는 18개월마다 열리며 극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3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우리나라에서 개최한다.
‘Gastech 2014’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비즈니스 기회 창출, 아이디어 교환, 기술 정보 쇼케이스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가스 산업의 상업적 확장과 기술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국제적인 가스 전시회다.
올해 ‘Gastech 2014’에는 약 40개국, 400여개 국내외 글로벌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접생산효과 약 400억원, 간접생산효과 약 200억원 등 약 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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