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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절약 현상공모전, 웹툰 ‘전기흡혈귀 퇴치작전’ 대상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에너지절약 및 전력부족에 대한 인식과 범국민적 절약실천문화 확산 위해 실시한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에관공은 7일 ‘제35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은 절전수기, UCC, 포스터·디자인, 웹툰의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최종 응모 작품 1,948편 중 총 88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웹툰 부문에서는 에너지낭비 가정에 ‘에너지절약요원’이 등장해 절약 실천 방법을 제시한 김태현씨의 ‘전기흡혈귀 퇴치작전’이 대상을 차지했다.
실천스토리부문에는 ‘에코맨과 그린걸’ 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초등학교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생활 속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조기교육 콘텐츠를 제작한 초등학교 교사 이규인씨가 대상에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부문별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교육부 장관상,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이 주어지며 상장 및 총 3,5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개최하는 행사 및 다양캠페인에 활용될 계획이다.
에관공 관계자는 “많은 참여자들이 에너지절약과 절전이라는 주제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표현력을 가지고 있다”며 “현상공모전을 통해 에너지 관련 아이디어와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은 절전포탈 홈페이지(www.powersav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0월16일 대한민국에너지대전이 개최되는 코엑스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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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고효율E 건축물 활성화 세미나
정부가 노후건물을 에너지 절감형으로 바꾸는 ‘그린리모델링’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함께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단열소재, 창호 및 외피기술 등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10월24일(목) 오전9시50분부터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4 고효율 에너지 건축물 구현을 위한 신기술 및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건축물 에너지 수요절감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방안으로부터 단열재의 종류별 특징 및 응용개발 기술과 창호기술 및 윈도우필름과 외피기술 개발동향에 이르기까지의 제반정보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그린리모델링 시장은 68조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으며 공공건축물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건축물 에너지 수요절감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방안 △녹색 건축물 자재요소 중 핵심요소인 단열재의 종류 및 특징과 응용개발기술 △고효율에너지 건축물 구현을 위한 EPS(Extended Polystyrene Sheet) 및 네오폴(Neopor) 단열재의 특성 및 시장전망 △에어로젤(신소재)을 이용하여 만든 단열재의 특징 및 기술개발사례와 시장전망 △흄드실리카를 주원료로 만든 진공단열재 특징 및 기술개발동향과 시장전망 △고효율에너지 건축물 구현을 위한 창호기술 개발동향과 시장전망 △창호에 붙여 실내로 들어오는 태양열을 차단하고 외부충격 보호를 위한 윈도우필름 기술개발동향과 시장전망 △고효율에너지 건축물 구현을 위한 외피기술 개발현황과 시장전망 등이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의 정부 정책방향이 녹색건축물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단열재를 비롯한 외피기술 및 창호관련 고효율 에너지 건축물 구현을 목표로 건축법 규제가 강화되면서 소재 및 기술 적용부분이 빠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본 세미나를 통하여 고효율 에너지 건축물 구현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짚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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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탄소중립 프로그램’ 제주에 전파
배종인 기자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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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너지 솔루션 사업 본격화
이일주 기자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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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신재생E 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
이일주 기자
20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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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유능한 E 수요관리전문기관 재도약
배종인 기자
20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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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손톱 밑에 대못 박나“
이일주 기자
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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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가스 산업화, 철강·엔지니어링·E업계 힘모은다
저렴하고 청정한 셰일가스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산업화와 연결시키기 위해 정부와 철강·엔지니어링·에너지업계가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30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김재홍 제1차관 주재로 ‘셰일가스용 소재, 생산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베드사업’참여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포스코, 현대제철, GS건설 등 철강 및 엔지니어링 업체 CEO들이 참석했다.
셰일가스용 소재, 생산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베드사업은 셰일가스 등 비전통 에너지 개발에 따른 에너지 기업의 유정용 강관 및 관련 기자재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기업의 기술개발촉진과 실적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철강, 엔지니어링 기업이 합작하여 셰일가스용 철강 소재 및 강관,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발하는 1단계 기술개발사업(2014~2016년)에 328억원이, 개발된 제품·기술을 에너지 기업이 보유한 석유·가스 광구에 적용하는 2단계 테스트베드사업(2017~2018년)에 16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은 광구 개발에 필요한 개발원가를 낮추고 국내 철강·엔지니어링기업은 셰일가스 등 비전통 에너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김재홍 제1차관은 “셰일가스 개발은 에너지 산업구조 변화 뿐만 아니라 관련 소재, 기자재, 플랜트 등 우리 주력산업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에너지 기업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이 異업종간 우수 협력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부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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