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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ÜV SÜD·산기시, IEC 61850 분야 협력 ‘맞손’
배종인 기자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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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3부사장 6본부 1원 24처 개편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조직개편을 통해 과다부채와 부실경영 논란의 중심에 있던 재무구조를 강화한다.
가스공사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로 기존의 3부사장 6본부 1원 21처를 3부사장 6본부 1원 24처로 개편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가스공사는 이번 구조 개편을 통해 재무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개편으로 △정보지원처 △비상계획처 △도입지원처가 신설된다.
정보지원처는 정보보안 기능이 강화된 경영이 필요한 자료를 담당하며, 비상계획처는 사이버테러에 대비하고 사업장 대테러 업무 등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입지원처는 해외 수송선 신규 발주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천연가스 설비건설과 운영지원을 위해 총 정원도 180여명 늘어난다.
배종인 기자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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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셰일가스 사업화전략 세미나
저렴하고 청정한 에너지원인 셰일가스의 본격 개발로 에너지, 화학, 플랜트 등 연관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기업들의 사업기회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http://www.kiei.com)는 오는 12월19일 오전 9시50분부터 오후5시10분까지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4 셰일가스 및 연관산업 전망/분석과 사업화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셰일가스 정책로드맵과 연관산업의 육성정책 및 지원방안, 2014년 해외 셰일가스 개발계획 및 국내기업의 시장참여 전망, 셰일가스 개발에 따른 신규사업 및 수익모델을 모색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에 △정부의 셰일가스 정책 로드맵과 대응전략/셰일가스 개발에 따른 연관산업 육성정책 △2014년 해외 셰일가스 개발계획과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실태 및 기술이슈 분석/우리나라 기업의 시장참여 전망 △셰일가스 및 Tight Oil 최근동향 및 관련 신사업 기회 △셰일가스의 동반성장 에너지인 가스 코제너레이션 산업전망 및 시장 활성화 방안 △셰일가스가 주요사업에 미치는 파급효과 분석 및 대응전략 △셰일가스가 국내 석유화학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셰일가스 기반의 석유화학 시장 활성화 방안과 미래발전 방향 △셰일가스가 국내 운송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셰일가스 기반의 가스차량의 시장활성화 방안과 미래발전 방향 △북미를 중심으로 한 셰일가스 개발동향과 연관산업의 발전적 변화 등이 각각 주제발표 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셰일가스의 파고가 화학산업은 물론이고 자동차 및 전자산업 등에도 점차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셰일가스 연관산업을 수출산업화 할 수 있는 발전방향과 국내기업에 미칠 수 있는 파급영향을 모니터링해 대응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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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 신재생E 도시 탈바꿈
서울시가 신재생에너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서울시가 올 한해에만 서울시 공공청사 건물 옥상과 임대아파트 등에 설치된 태양광으로 주택 290가구, LED조명 6만5,000개를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42개 공공청사 건물 옥상 등에 태양광 825kW, 태양열 250㎡, 소수력 300kW, 지열 18RT 등 신재생에너지 42개를 설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신재생에너지 765TOE 생산하고, 온실가스 1,611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에너지 수요절감과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를 통한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을 추진 중이며, 금년까지 공공청사 등에 설치완료 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은 총 308개소이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을 계속 확충 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태양광 설치가 완료되는 공공시설로는 마포자원회수시설, 서울시립대 학생회관 옥상, 구청 옥상 등이 있으며, 시는 설치된 공간이 모두 시민과의 접근성이 높은 만큼 생활 속에서 재생 에너지 생산에 대한 체감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포자원회수시설 120kW, 서울시립대 학생회관 옥상 40kW, 강남구 대치2동 주민센터 42kW, 마포구청사 35kW 등으로 총 22개 480kW 설치했다.
현재 설치 중인 노량진 배수지의 소수력 300kW, 잠실 야구장의 태양광 50kW, 서울시의회 옥상의 태양광 40kW 등 총 16개의 신·재생에너지는 올해 연말까지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암수정수장에서 노량진배수지로 물이 들어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낙차와 수량을 이용하는 소수력 발전시설은 한전에 판매하는 발전사업용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발생된 전기 판매 대금으로 연간 1억6,000만원의 이익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잠실 야구장 외야측 지붕에 설치 중인 50kW 태양광은 전력공급은 물론 야구를 관람하러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를 홍보할 수 있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공공분야 유휴 공간인 옥상을 활용하여 태양광, 소수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다양화해 보급할 계획”이라며 “2014년에는 공공부문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선도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CIGS 박막형 태양광, 수상태양광등 다양한 형태의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등 서울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견인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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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6억불 규모 칠레 민자발전사업 수주
코트라(사장 오영호)의 해외투자진출 프리미엄 서비스(OPS)가 남미 전력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코트라는 지난 29일 코트라 산티아고무역관에서 2년 넘게 지원해 온 한국남부발전이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최초로 비에이치피 빌리톤(BHP Billiton) 칠레 법인이 발주한 켈라(Kelar) 가스 복합 민자 발전 사업을 수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남부발전은 2016년까지 총 6억달러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칠레 북부 메히요네스 지역에 520MW 가스복합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향후 15년간 운영하면서 BHP 소유의 구리광산에 전력을 공급하는 BOO(Build, Own, Operate) 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발전 사업은 발주사(BHP)가 발전연료를 공급하고 생산된 전력 전량을 구매하는 사업 구조로 안정적인 사업개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유럽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던 칠레 발전시장에 국제 경쟁 입찰을 거쳐 한국 기업이 새롭게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남부발전의 차별화된 복합 발전분야 기술력과 삼성물산의 다양한 해외사업 개발노하우 등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남미에서 인정받는 전환점이 된 것으로도 분석되고 있다.
김병권 코틀가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중남미 프로젝트 시장은 해외 진출이 절실한 우리 건설, 플랜트. 엔지니어링 업계의 진출 여지가 매우 높은 미개척 신흥시장”이라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프로젝트 시장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기 코트라 산티아고무역관장은 “칠레 광산개발로 전력수요가 꾸준히 커지고 있어 칠레가 중동에 이은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환경 이슈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높아가고 있어 향후 석탄보다는 가스복합 등 친환경적 발전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보완적으로 함께 늘어날 전망이다”이라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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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수력분야 중기 육성 역량 쏟는다
배종인 기자
20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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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신재생E인증제도 국제표준 경쟁력 높인다
배종인 기자
20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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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업무개선 아이디어로 대국민 서비스 앞장
가스공사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21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2013년 전사 업무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에는 올 한해 업무개선 우수사례 중 10개 사례가 최종 참가했다.
최종 10개 사례는 생산 및 공급본부 BnF(Best and First)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사례 4건과 올해 활동한 480개 CoP(Community of Practice), 2,300여개 등록지식 가운데 전문가 평가를 거쳐 보상 대상으로 선정된 124개 사례 중 최종 뽑힌 6건이 선정됐다.
대상은 해수식 기화기의 대안으로 친환경 신규 기화설비를 도입해 500억원을 절감하고 안정적 공급을 실현한 기술기획팀의 ‘국민과의 약속, 안정적 천연가스 공급 실현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한편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사례는 추후 다른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업무개선 우수사례 전사 확대적용 체계’를 구축해 우수사례가 다른 사업장에도 제도적으로 이행되도록 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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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사이버 테러·정보유출 원천 차단
배종인 기자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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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라오스 E효율 진단
배종인 기자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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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겨울철 천연가스 안정 공급 결의
배종인 기자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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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텍 전시회, 국내외 관심 ‘후끈’
내년 3월24일부터 27일까지 한국가스공사 주최로 열리는 세계적인 가스 및 오일 업계 행사인 ‘가스텍 2014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벌써부터 뜨겁다.
가스텍 전시회 사무국은 킨텍스 전시장에서 30,000㎡규모로 열리는 가스텍 전시회에 전세계 40여개 국, 300여 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들이 전시업체 참여 등록을 완료해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스텍 전시회에는 주최사인 한국가스공사와 더불어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 SK에너지, GS에너지, GS파워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들이 대거 전시 기업으로 등록했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고객들과 비즈니스를 펼칠 ‘한국관’에는 가스트론, 원일티엔아이, 대양전기공업, 영국전자, 한국유니콤밸브, 코밸, 현우, 강림인슈, 영테크 등 20개 기업이 참여한다.
해외기업으로는 공식 후원 기업인 쉘(Shell), 라스가스(Rasgas), 셰브론(Chevron), 엑손모빌(Exxon Mobil), BG 그룹(BG Group), 플루어(Fluor), 우드사이드(Woodside), 사우디아람코(Saudi Aramco), 카타르가스(Qatargas), 오만 LNG(Oman LNG), 가스프롬(Gazprom), 로즈네프트(Rosneft), GDF 수에즈(GDF SUEZ), 벡텔(Bechtel), KBR, 지요다(Chiyoda), 게일 인디아(GAIL India), PTT, 페트로브라스(Petrobras), 페르타미나(Pertamina), ENI 등 세계 가스 및 LNG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공급자와 수요자가 모두 출품한다.
가스텍 전시회에서는 업계 최신 혁신 기술 동향을 알 수 있는 ‘CoTEs(Centres of Technical Excellence) 기술 정보 세미나’가 무료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오프쇼어 및 해저기술 △파이프라인 기반시설 △보건, 안전 및 환경 △천연가스차량(NGV) △LNG 가스운송선 기술 △발전 △LNG 연료 기술 △천연가스 공정 GTL/NGL 기술 등 각 분야 별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60여 개 이상의 세션을 통해 업계 최신 동향을 공개할 예정이다.
폴 싱클레어(Paul Sinclair) 가스텍 2014 이벤트 디렉터는 “가스텍 2014 전시회에 기업들의 압도적인 참여신청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가 글로벌 전시기업들과 한국 및 아시아 기업들의 구매, 조달 팀을 연결하는 만남의 장이자,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가스업계 참여자들과 관계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가스텍은 1972년 런던을 시작으로 매 18개월을 주기로 개최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가스 업계 컨퍼런스 및 전시회로 업스트림, 미드스트림, 수요 부문 등 전 세계 가스 업계 및 관련 업계의 최신 기술이 한데 모여, 약 1만5천명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웹사이트(www.gastechkorea.com/ko/)를 참조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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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사내기업 1호 청연충전주식회사 출범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 최초의 사내기업이 탄생했다.
가스공사는 12월1일 청연충전주식회사(대표 김대실)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청연충전주식회사는 가스공사가 운영 중인 4개 LCNG충전소(대전, 포항, 광양, 동해)의 충전사업권을 양도받아 사업을 개시한다.
가스공사의 1호 사내기업의 대표자는 공정한 사내공모과정을 거쳐 김대실씨가 선임됐으며, 2013년 12월1일부터 운영하게 됐다.
사내기업 운영은 가스공사가 4개 LCNG충전소의 충전설비 등을 사내기업에 임대하고 사내기업은 안전관리 인력을 직접 고용하여 LCNG충전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충전소 인력(17명)을 전환 배치해 효율적 인력운영이 가능해지고 인건비 절감 등 3년간 약 13억원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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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아시아 5國에 E효율 전파
배종인 기자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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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력판매량 전년比 5.2%↑
신근순 기자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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