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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섭 아시아풍력協 초대회장 선임
배종인 기자
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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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료전지발전, 매출 144억…전년 比 19.3% ↑
이일주 기자
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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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協, 해외자원개발사업 홍보 강화
이일주 기자
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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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亞풍력에너지박람회’ 개막
배종인 기자
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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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5.5㎿급 해상풍력발전기 생산
이일주 기자
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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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세라믹 전해질 개발
버려지는 에너지를 가지고 고온 전기분해를 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독일 지멘스사의 국제 연구 조직(Corporate Technology, CT)은 고온 전기분해를 위한 세라믹 전해질을 개발했다.
전기분해는 고온에서 낮은 전압이 필요해 기존 방법보다 효율적이다. 재생 자원의 부가에너지를 저장해 수소발생에 필요한 전기에너지로 이용하는 것이 핵심기술이다. 저전압은 송전과 전력망 안전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자들은 전자와 산소이온을 모두 전도할 수 있는 물질을 이용해 전극의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CT 연구소에서 세라믹 전해 전지들은 850°C의 고온에서 8,000시간 이상 작동했다. 이 전지들은 현재 1평방센치미터 당 0.5암페어의 전류밀도와 최대 1.1 볼트 전압을 보여줬다.
고온 전기분해의 장점은 전기의 흐름이 역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효율적으로 전기분해와 연료전지 사이를 번갈아 이용할 수 있고 천연가스, 바이오 가스, 수소 등으로 전기를 생산하거나 열과 전기 모두를 생산할 수 있다.
연구자들의 실험에 의하면, 고온 전기조는 메탄과 같은 화학 물질 합성법과 연계할 수 있다. 부가적으로 발생되는 폐열은 고온 전기분해에 필요한 수증기를 만들 때 이용된다. 각 물질들의 열량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수소생산과 메탄합성에는 가스가 80기압일 때 약 75%의 효율을 가진다.
연구진은 세라믹 제조회사인 케라폴(Kerafol and Forschungszentrum Julich)과 공동으로 산소 이온을 전해질로 쓰는 화학전지를 만들기 위해 연구했다. 가장 어려웠던 것은 전지를 사용할수록 산소 전극이 분리되는 현상을 방지하는 것이었다.
연구자들은 “내구성 시험에서 전압 관련 폐기된 전지는 1,000시간동안 겨우 0.2%에 불과했다”면서 “전지 스택 제조 개념을 알 수 있었고 대형 스택의 장기 안정성을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은경 기자
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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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리튬이차전지 분리막 수요 6억3천만㎡
이일주 기자
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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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급 대형풍력, 국내인증 활성화
올해 3월 이후에 설치되는 MW급 대형풍력에는 국내인증을 통과한 제품들만 우선 공급을 할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8일 노보텔앰베서더 호텔에서 ‘대형풍력설비 인증을 위한 성능검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산업부 송유종 에너지자원정책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남기웅소장, 에너지기술연구원 이기우 원장, 재료연구소 강석봉 소장, 한국선급 허태범 전무, UL Korea 황순하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성능검사기관들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3월1일부터 신청을 받아 MW급 대형풍력설비에 대한 인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형풍력 국내인증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담당하며, 한국선급과 UL(DEWI-OCC)이 설계평가를 하고 있다. 또한 재료연구소가 블레이드와 기어박스 등 부품시험을 진행하며 에너지기술연구원과 UL(DEWI)이 하중·출력 등 시스템 성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4년 3월 이후 신규 설치되는 대형풍력설비는 국내인증을 받은 경우에만 공급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실증단지(영광, 김녕)에도 국내인증을 신청한 풍력발전기를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인증을 받은 풍력설비는 업체 요청이 있을 경우 국제인증서(한국선급, UL)를 발급받을 수 있어, 수출을 위해 국제인증을 별도로 취득해야 하는 불편(시간, 비용)을 최소화했다.
그간 제조업체는 풍력설비의 인증과 트랙 레코드(Track-Record, 운전이력)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해 왔으며, 산업부는 대형풍력설비가 본격 설치되는 서남해 2.5GW 해상풍력단지 추진일정에 맞춰 실증시험장 조성, 성능검사장비 구입 지원 등 국내인증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 왔다.
송유종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관은 “풍력산업은 조선, 전력, IT 등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연관산업과의 동반성장도 가능하며, 특히 대용량 풍력설비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증기관과 설계평가, 성능검사기관이 함께 노력하여 국내 풍력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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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를 전망한다
배종인 기자
20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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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제주 풍력 발전 수주
지멘스가 제주도 가시리 지역에 친환경 기술을 이용한 풍력 발전기를 설치한다.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 김종갑)는 SK그룹 계열사로 친환경 개발에 주력하는 SK D&D(대표이사/부회장 박주철, 대표이사/사장 함윤성)와 풍력발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멘스는 제주 ‘가시리 프로젝트’에 사용될 총 용량 30MW의 직접구동형 풍력발전기 총 10기(SWT 3.0-101와 SWT 3.0-108각각 5기)를 턴키 방식(주기기 공급 및 시공, 10년 서비스 계약)으로 제공한다. 준공 및 시운전은 올해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가시리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지멘스와 SK D&D는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30MW 전력을 제주지방에 제공하게 된다. 이는 연간 1만8,300가구가 소비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풍력사업은 지멘스의 친환경 기술 중 하나다. 지멘스는 2013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323억유로(47조2,119억)의 친환경 매출을 달성하며 친환경 기술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같은 기간 지멘스의 친환경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연간 약 3억7,70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절감됐다.
이는 베를린, 케이프타운, 런던, 로스앤젤레스, 멜버른, 멕시코, 모스크바, 뉴욕, 상파울루, 싱가포르, 동경 그리고 서울 등 12개 도시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수치다.
김종갑 한국 지멘스 회장은 “가시리 프로젝트는 지멘스의 풍력 발전 첫 한국 공급 사례며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입의 교두보로 의미가 깊다”며 “지멘스는 한국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풍력 솔루션을 통해 한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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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청렴결의 대회
김은경 기자
201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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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사장 내세운 주유소 사라진다
이일주 기자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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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풍력산업協, 대형풍력 설비 인증 설명회
인증제도의 담당기관과 기업들이 대형풍력 발전설비에 대한 인증절차와 세부 시행 내용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센터장 남기웅)와 (사)한국풍력산업협회(협회장 이임택)는 오는 2월24일 라마다서울호텔(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대형풍력 발전설비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형풍력 발전설비 인증제도 설명회는 시행기관인 신재생에너지센터, 한국선급(설계평가), UL(설계평가, 성능검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시스템), 재료연구소(블레이드)가 모두 참석해 대형풍력 발전설비 인증제도의 추진 배경 및 각 인증기관별 인증절차와 세부시행 내용 등을 세부적으로 발표하고 Q&A를 진행함으로써 업계의 인증제도에 대한 의문점을 풀어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현재 국내는 30kW 미만(소형풍력)과 750kW 이하 중형풍력 인증제도는 시행 중이었으나 750kW 초과(MW급) 인증제도는 없었으며, 이로 인한 국내 풍력 발전기 완성품 제조사들은 값비싼 인증비용을 지불하며 해외에서 인증을 받아 왔다.
이번 MW급 인증제도 시행은 해외 인증시장에 대응하여 국내 인증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증기술력 확보 및 풍력발전 산업육성에도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관공 신재생에너지센터 인증팀 관계자는 “이번 대형풍력설비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인증제도가 시행되면 앞으로 국내 인증을 받지 않은 풍력발전기로는 신재생에너지공급할당제(RPS)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며 “국내외 풍력 관련 제조기업 제품이 모두 인증 제도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풍력발전 분야의 기술 서비스 시장이 새롭게 열리게 될 것이며, 우리도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한국풍력산업협회 사무국(02-553-642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weia.or.kr)에서 세부 프로그램 및 참가신청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배종인 기자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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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원자로 기술 세계서 인정
김은경 기자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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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에너지 필요없는 리튬 분리기술 개발
김은경 기자
201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