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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라원, 충북 음성 230MW 모듈 공장 신설
엄태준 기자
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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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 등급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이 데이터 품질인증의 최고 등급을 얻었다.
에기평은 에너지기술 R&D사업관리DB에 대해 데이터인증(DQC-V : Database Quality Certification-Value)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Platinum Class)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인증(DQC-V)은 공공기관, 기업의 데이터에 대한 품질 영향 요소 전반을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심사해 그 수준에 따라 3단계(실버, 골드, 플래티넘)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한 에너지기술 R&D사업관리DB는 국가 에너지기술R&D사업의 기획, 평가, 관리 업무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업무를 통해 생산되는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오류 검증을 통해 품질을 확보하고 정보를 공개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의 신뢰도를 한단계 높인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에기평은 지난해 데이터보안인증(DQC-S : Database Quality Certification-Security) 통합 2레벨을 받은데 이어 이번 데이터 인증(DQC-V) 최고 등급까지 취득함으로써 한차원 높은 데이터 관리 역량을 확보했다.
에기평 관계자는 “지난해 데이터보안인증(DQC-S)에 이어 데이터 인증(DQC-V) 획득은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 현 데이터 관리 수준에 안주하지 않고 데이터관리인증(DQC-M : Database Quality Certification-Management)도 취득해 보다 체계적이고 수준높은 에너지기술R&D 사업관리DB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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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2014 최우수 청렴윤리기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이 청렴윤리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기평은 13일 한국감사협회(회장 변중석)가 주관하는 ‘2014년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청렴윤리기관으로 선정됐다.
에기평이 받은 ‘최우수 청렴윤리 대상’은 법과 윤리 기준 내의 이윤을 추구하고, 의사 결정 및 경영활동이 청렴 윤리와 일치하는 기관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상이다.
김승현 에기평 감사는 수상 소감에서 “부정부패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내·외부 모니터링을 보강한 청렴윤리 활동이 높게 평가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에너지 R&D 생태계의 윤리건전성을 정착시켜 R&D 연구비 부정사용 행위가 없는 청정지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감사협회는 2008년부터 매년 내부감사와 전략혁신 그리고 청렴윤리 3개 분야에 대해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수상 기관들은 전략적 감사 선진화나 청렴윤리를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가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 동안 에기평은 다양한 청렴활동은 물론 부패행위 신고보상금 및 포상금을 최대 각 10억원 및 2억원으로 상향해 내부고발을 활성화하도록 인프라를 개선했고, 2015년도에는 예방차원의 컨설팅 감사를 강화해 윤리경영 체계를 선진수준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배종인 기자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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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자원개발 특성화대학 5개 선정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서문규)는 2단계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사업 선정평가 결과 서울대, 한양대, 인하대, 전남대, 강원대를 각각 주관대학으로 한 5개 대학 연합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사업은 2009년 이래 산업부에서 자원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2단계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사업은 종전의 개별 대학·학부 중심 프로그램에서 석유·가스 물리탐사, 생산증진, 비전통 자원개발 등에 대한 연구능력 확충을 위해 대학 컨소시엄을 통한 연구 중심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
정부는 지난 1단계 사업을 통해 그간 위축됐던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국 10개 대학을 특성화대학으로 지정해 교육 인프라 구축 강화에 노력했다.
2단계 사업 계획에 따라 선정된 대학 컨소시엄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자원개발 5개 연구과제에 대해 자원개발을 주도하는 공기업과 산·학 협력 연구단을 구성하고, 석·박사 과정 학생이 참여해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연구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단은 대학간 교차강의 등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현장 전문가 초청강의, 진로상담·멘토링, 국내 현장실습 지원 등 산·학 협력 프로그램 기획·운영하게 된다.
따라서 단기강좌·세미나 등 공동운영, 실험기자재 상호보완 운용, 외국 메이저 자원개발 관련 기업 전문가 초청 강의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우리 기업이 진출한 국가의 해외대학 등과 협력해 우수학생 해외진출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한다.
산업부는 지난 2월 아랍 에미리트(UAE)와 ‘한-UAE 에너지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우수학생 해외진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8월에는 아부다비 석유대학(Petroleum Institute) 석사과정에 자원개발특성화대학의 하나인 전남대 출신 학생 2명이 입학했고, 2015년 이후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외자원개발협회는 11월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아이리스룸에서 주관대학과 전담기관간 협약식을 갖고, 사업 수행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해자협 관계자는 “앞으로 자원개발 청년인력 교류가 가능한 외국 대학·기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면서 “더불어 청년인력의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내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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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에너지 정책 핵심은 ‘효율화’
강지혜 기자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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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中 ESS 합자사 설립계약 체결
김은경 기자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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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동부발전 1507억 인수’ 결정
SK가스가 고성그린파워와의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동부발전당진 인수를 결정했다.
회사는 10월30일 발전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동부발전당진의 지분 45%(900만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으며, 인수가격은 1,507억원이다.
향후 실사를 거쳐 올해 안에 인수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한국산업은행(15%)과 공동인수로 동부발전당진의 지분 총 60%를 인수할 계획이다.
이번에 인수하게 될 동부발전당진은 1,160MW급 석탄화력발전소이며, 이는 약 25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발전용량이다.
SK가스는 지난 6월 고성그린파워(2,100MW 규모) 투자에 이어 이번 투자를 통해 총 3,260MW의 발전용량을 갖춘 민간 석탄화력발전 사업자로 도약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기존 LPG사업, 셰일가스 기반 가스화학사업(PDH)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및 강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그러나 우려의 시각도 존재한다.
전력수급, 정부정책 등에 따른 발전사업 내 리스크 요인과 함께 지분 인수자금 외에 사업비 조달 부담(약 2.6조원)으로 건설기간 동안 준공 및 투자비 증가와 같은 사업위험이 내재돼 있다는 것이다.
특히,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필요한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해 공사이행, 이해당사자 간 투자비 분담 등의 불확실성도 존재하고 있다.
김성겸 기자
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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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E절감·GHG감축 ‘앞장’
배종인 기자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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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해상풍력 지역 주민과 소통
배종인 기자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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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파워 신임 대표에 윤태주氏
신근순 기자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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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 임명(10월23일)
▷ 상임감사 임명배
편집국 기자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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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낀 전기‘로 돈 번다
강지혜 기자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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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글로벌 종합에너지社 도약 나선다
신근순 기자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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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정부지원 및 경제성 확보 ‘관건’
김성겸 기자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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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연구비 부정사용 원천봉쇄
배종인 기자
201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