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정유·석유화학 기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가 연말에 개최돼 관련 업체들의 최신 기술 습득과 네트워크 강화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 5회 아시아 정유·석유화학 기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TPA, Tech-Petro Asia 2014)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11월27일부터 양일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정유·석유화학·플랜트 관련 종사자와 엔지니어, 촉매·서비스 제공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50부스 규모로 구성되는 전시관에서는 △프로세스기술/촉매/고정장치 △회전장치·장치보전 △이송장치류 △계측검사·전기장치류 △환경·안전·기타장치류 등이 소개된다.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에너지 시장 환경을 통해 바라보는 정유·석유화학의 산업전망, 제어, 계장, Process Technology, 올레핀, 방향족 그리고 현장에서 발생되는 Trouble Shooting과 같은 실질적인 내용으로 연구기관과 관련업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외에 부대행사로 GS칼텍스의 산업시찰 등이 있다.
참가등록은 11월21일까지 웹사이트(www.techpetroasia.com)에서 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15-31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