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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기탁
신근순 기자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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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현대오일뱅크에 ISO 50001 인증
배종인 기자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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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日에 LIB 분리막 특허 수출
김은경 기자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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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베란다 미니태양광 설치 지원
서울시가 아파트 베란다에 손쉽게 설치, 한 달에 전기요금을 최대 1만3,000원 정도 절약할 수 있는 미니태양광 보급 확대에 나선다.
서울시는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통해 8천 가구를 대상으로 200~210W 모듈은 65만원 이하, 250~260W는 68만원 이하인 설치비의 50% 내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아울러, 설치 후 고장 등이 걱정되는 시민들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설치 업체를 통해 5년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아파트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플러그를 통해 연결해 가정 내 전기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발전용량 250W짜리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면 900L 양문형냉장고를 일 년 내내 가동할 수 있는 만큼의 전기(약 292kWh)를 생산, 한 달 평균 최대 1만3,310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 이에 최소 30개월에서 최대 80개월 정도면 초기 설치비용을 회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 시내 아파트 중 베란다가 남향인 아파트에 사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6월20일까지 각 자치구 및 협동조합을 통해 할 수 있다. 1개 단지에서 30가구 이상 단체로 제출한 경우와 에너지자립마을, 에너지 절약 우수아파트는 우선 선정된다.
이와함께 서울시는 5월26일부터 30일까지 미니태양광 제작 및 보급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제품을 모집한다.
참여기업은 반드시 5년간 무상 A/S를 해야하고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각 설비는 공인 성능검사기관과 설비 인증기관의 검사를 통과하고 시에서 마련한 미니태양광 보급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김용복 서울시 기후변화정책관은 “서울시는 2020년까지 전력자립도 20%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통해 시민이 큰 비용 부담 없이 신재생에너지 생산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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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광물·E 투자자 모집 세미나
호주의 광물과 에너지 부문 투자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주한호주대사관은 노던 테리토리 정부가 한국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호주 노던 테리토리 광물 및 에너지 투자 세미나’를 샤롯데 스위트룸에서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적 네트워크 및 새로운 비즈니스관계 형성을 위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리, 인산염 및 칼리, 오일 및 가스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기회 정보 △호주 노던 테리토리의 광물 및 에너지 전망 개관 △호주 노던 테리토리의 인프라 및 정부 정책에 대한 업데이트 정보 △탐사 회사 및 정부 대표단과의 회담 기회 등이 진행된다.
이날 제공될 투자정보는 △인산염 및 칼리 부문 ‘카링가 크릭 및 암마루 프로젝트’ △천연 가스 ‘노던 오스트레일리아 프로젝트’ △오일 및 가스 ‘맥아더 및 비탈루 분지 프로젝트’ △ 구리 ‘저보이스 프로젝트’ 등이다.
김은경 기자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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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ADB 에너지효율분야 전문기관 인정
배종인 기자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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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협, 국제거래 계약 쟁점 춘계 세미나 개최
에너지 수입국인 국내 산업에 유익한 정보와 사례를 들려 줄 국제거래 계약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서문규)는 ‘해외자원개발(석유·가스) 거래의 법률적 및 계약적 쟁점’을 주제로 춘계학술세미나를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E1홀에서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거래법학회(회장 석광현)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해자협 후원으로 진행돼 4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1,2부는 함철훈 한양대 대학원 과학기술정책학과 교수가 사회자로 진행해 첫번째 발표는 류권홍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해외자원의 탐사·개발·생산을 위한 다양한 계약형태 및 최신경향’을 주제로 배성렬 법무법인 청진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2부는 김진 법무법인 광장 미국변호사가 ‘미국 쉐일가스 거래 관련 Participation Agreement상의 주요쟁점’에 대해 발표하고 한성욱 LG상사 미국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3,4부에는 신창섭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회자로 나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제3주제는 ‘해외자원개발을 위한 공동운영계약(joing operating agreement)상의 권리 의무 . 비운영권자의 입장을 중심으로’를 오정환 한국가스공사 법무실장이 발표한다. 정문식 대우인터내셔널 법무실 부장이 토론에 참석한다.
마지막으로 제4부는 주제 ‘해외자원개발 거래에 따른 투자중재/상사중재 및 관련 사례연구’를 김갑유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와 유지연 싱가폴국제중재센터 Counsel 변호사가 공동발표하는 일정이다. 이 토론에는 박재현 한국석유공사 미국변호사가 함께한다.
김은경 기자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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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바이오매스 건조장치 특허 취득
롯데건설이 바이오매스 및 유기성폐자원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건조 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다단 폐기물 건조장치(등록번호:10-1387010)’와 ‘회전식 다단 폐기물 건조장치(등록번호:10-1387011)’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가 개발한 바이오매스 건조장치는 안정적으로 평균 70~80%에 달하는 바이오매스의 수분을 최대 10%까지 줄일 수 있어 바이오매스 에너지 연료를 효율적으로 공급하는데 필수적인 기술이다.
이번 특허는 협력업체인 (주)신명종합기술과 공동으로 개발됐으며 현장 실무자가 기존 건조장치의 문제와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기술을 개발하였다.
기존 건조장치는 건조가 진행되는 이송 경로가 짧아 높은 열풍으로 폐기물을 건조하여 화재의 위험성이 있고 폐기물의 건조 효율도 낮았다. 이번에 개발된 건조장치는 건조로 내에 다단으로 구성된 건조실을 설치하여 설치면적은 최소화하면서 열풍과 접촉하는 이송 경로를 길게 하여 건조 효율은 높이고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위험성은 줄였다.
또한 바이오매스의 점성에 따라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점성이 높은 슬러지를 처리할 수 있는 다단 폐기물 건조장치와 일반 바이오메스를 처리할 수 있는 회전식 다단 폐기물 건조장치 두 가지로 구분 개발해 장치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좀 더 높였다.
롯데건설은 향후 연료생산 시스템에 대한 추가연구를 수행해 바이오매스 연료 생산이 가능한 신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며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사업(2단계) 등에 공급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술로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의 사용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기여해 탄소배출권 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친환경 기업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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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 석유산업 세미나 개최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가 공사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석유산업, 에너지, 경제, 시사이슈에 관한 정보공유 교류의 장이 되고자 ‘2014년 상반기 석유산업 세미나’를 22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WPC(World Petroleum Council, 세계 석유의회)회원사와 해외자원개발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석유정보에 관심이 많은 회원 등을 초청해 15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 내용으로는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소 박사가 ‘동북아 정세 및 통일 이슈’ △정우진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북한 석유산업 현황 및 협력 방향’△최병구 석유공사 석유개발기술원 원장의 ‘Shale gas, 패러다임의 전환’ △박보영 석유공사 해외석유동향팀 팀장 ‘국제석유시장 동향 및 전망’ 등이 발표된다.
발표 후에는 개별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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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1Q 매출 12조5,224억…전년比 3% ↑
배종인 기자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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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에너지협력 새 장 연다
한·중·일 3국 에너지국책연구기관의 공동세미나가 최초로 개최돼 동북아 에너지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릴 전망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손양훈)은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IEEJ), 중국 에너지연구소(ERI)와 공동으로 ‘동북아 에너지협력 국제세미나’를 오는 9월 개최하기로 3개 기관이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3국 공동세미나는 △셰일가스 혁명에 따른 세계 에너지시장 환경변화 △후쿠시마 사태 이후의 원전 문제 △해외자원 공동개발 등 동북아지역의 에너지안보 확보를 위한 공동의제 논의를 통해 동북아 역내 에너지협력 확대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중·일은 세계 에너지시장의 주요 소비지역임에도 에너지의 해외의존도가 높아 에너지시장에서 불리한 구매자의 입장을 감수하고 있다. 에너지수입국이 중동지역에 집중돼 있어 해상수송로의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 3국 경제가 모두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역내 에너지안보 확립과 함께 향후 보다 실천적 방안을 협의하고 추진하기 위한 고위급 정부간 다자협력체 구성 논의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은경 기자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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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GS건설, E기술 사업화 ‘맞손’
배종인 기자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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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 활짝 열 리튬이차전지 나온다
동아대학교 화학공학과 이정규 교수팀이 실리콘 소재를 기반으로 에너지 밀도가 높고 수명이 크게 향상된 차세대 고용량 리튬이차전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정규 교수팀은 이번에 개발한 ‘실리콘 기반 음극소재’와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선양국 교수팀이 개발한 ‘Ni 함량이 높은 고용량 양극소재’를 이용, 에너지밀도가 높고, 수천 번 충·방전이 가능한 리튬이차전지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고용량 실리콘 기반 음극소재와 양극소재를 사용, 리튬이차전지의 에너지밀도를 240∼270Wh/kg으로 향상시켰다. 이를 전기자동차 적용 시 한 번 충전에 최대 300㎞까지 주행 가능하다.
현재 상용중인 리튬이차전지의 에너지밀도가 약 150Wh/kg로 주행거리가 160㎞ 정도임을 감안하면 이번에 개발한 성과는 기존 배터리의 성능을 두배 가까이 개선시킨 성과다.
특히, 이정규 교수팀은 실리콘 소재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짧은 수명을 실리콘·탄소 나노복합체 내부에 소량의 그래핀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정규 교수는 “실리콘 소재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고용량 리튬이차전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며 “이번에 개발된 실리콘 소재의 대량제조를 위해 소재 제조공정 단순화와 최적화 연구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일주 기자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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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선도 ‘10대 청정E 유망기술’ 발표
에너지 고갈과 환경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미래 청정에너지 기술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CEM)에서 회원국들의 의견을 모아 10대 청정에너지 혁신기술을 선정해 12일 발표했다.
CEM은 향후 10년 간 에너지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유망 기술을 선정한 것으로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국제기구와 주요국 기술 로드맵을 기준으로 23개 회원국 회람을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회원국이 선정한 10대 유망 기술은 △초고압 직류송전(HVDC) △에너지 저장장치(ESS) △바이오연료 △마이크로 그리드 △탄소포집 및 저장 △초고효율 태양광 발전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시스템 △빅데이터 에너지관리시스템 △지열 시스템 등이다.
HVDC는 고전압의 교류(AC)전력을 직류(DC)로 변환해 송전하는 기술로써 국가간 전력연계, 대규모 풍력 연계, 양방향 네트워크 최적 운영 등을 지원하는 개념이다.
이를 통해 미래 전력수요 급증 및 발전단가 상승에 대응한 동북아 국가간 계통연계 및 대용량 신재생 발전단지 연계가 기대된다.
ESS는 사용이 적은 시간에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사용량이 높은 시간대나 시기에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안정된 전력수급과 전력피크 시간에 대응할 수 있고, 타 에너지원의 출력안정화, 차세대 에너지저장 기술 선도 및 실증을 통한 산업화 촉진을 기대한다.
국제적인 규제로 관심이 집중된 탄소포집 및 저장(uTILIZATION OF CO2)는 이산화탄소를 화학적·생물학적 방법으로 화학소재 또는 바이오연료로 전환·재활용하는 시스템이다.
플라즈마 분해, 마그네타이트법 등으로 CO₂를 유용한 형태로 전환시키는 기술을 통해서 화력발전소 등에서 배출된 대량의 CO₂를 유용물질로 재이용해 미래 신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10개의 기술은 최근의 기술적·정책적 추세가 잘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하며, “특히 중앙집중형 공급원에서 분산형 전원으로의 변화, 에너지 효율향상의 중요성, ICT와 융복합 추세 등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하는 울릉도에 대해 모의 CEM이 열렸다. 에너지·국제 관계를 전공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각국 대표로 추천받아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자국의 상황과 경험을 담은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클린에너지 미래에 대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은경 기자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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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RPS 이행 태양광 판매사업자 843곳 선정
배종인 기자
201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