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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4 14: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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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섭 아시아풍력협회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 풍력산업이 접하고 있는 현실과 실질적인 문제점을 살펴보고, 아시아 풍력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아시아풍력협회는 4일 더 케이 호텔에서 ‘풍력활성화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풍력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해서 열렸으며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환영행사 및 초청강연에서는 △덴마크 메이크(MAKE)社의 셰인 선(Shane Sun)씨가 중국의 해안 풍력의 발전과 시장 임펙트(China’s Offshore Growth and Market Impact) △이창호 한국전기연구원 실장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 개선방향’ △오정배 아시아풍력협회 부회장이 ‘우리나라 풍력-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진 2부 패널토론에서는 △박성윤 대림 상무가 ‘해상풍력사업 애로사항’ △오시덕 블루이코노미 박사가 ‘풍력산업 활성화 방안’ △남궁재용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이 ‘풍력산업 육성 정부정책’ △김두훈 유니슨 사장이 ‘육상풍력사업 애로사항’ △김의근 아시아풍력협회 부회장이 ‘WEA2015 홍보’에 대해서 발표했다.

한경섭 아시아풍력협회 회장은 “오늘 심포지움은 아시아 풍력산업이 접하는 있는 현실과 실질적인 문제점을 논의하고, 아시아풍력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발표를 통해 덴마크 셰인 선씨가 중국 풍력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국내 관계자들이 REC를 비롯한 한국 풍력산업과 관련 정책에 관한 최신 이슈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풍력협회가 아시아 풍력산업의 초석을 마련하고 아시아 풍력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2월4일부터 6일까지 제국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제3회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WEA 2015)’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풍력 전문 전시박람회 및 제주 최초의 전시산업진흥회 인증 전시박람회다.

풍력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의 현황, 사례, 최신기술 교류등의 풍력 전문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되며, 전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WEA 2015 사무국(064-752-0246, weajeju@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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