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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8 18: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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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에너지가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에서 실시한 태양광 발전설비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사장황은연)가 지역사회 소외이웃에게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5일 광양부생가스복합발전소가 있는 금호동에 위치한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에서 6kW급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련 포스코에너지 광양발전부장, 강정일 전남도의원, 김태균 전남도의원, 박민주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장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햇빛마을 주간보호센터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매월 648kWh의 전기를 생산해 이곳에서 생활하는 지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냉·난방기기, 조명, 가전제품에 전원을 공급한다. 이 설비로 에너지 빈곤층에 해당하는 햇빛마을 주간보호센터는 연간 운영비의 35%를 차지하던 전기요금 전액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뿐만 아니라 센터의 바닥에 전기필름을 매설하는 난방공사도 실시했다. 바닥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장애우들은 더욱 따뜻한 겨울나기가 가능해 졌다.

이날 준공식에서 조병련 광양발전부장은 “포스코에너지는 사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의 에너지 빈곤층이나 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한 사회공헌대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광양시의 브랜드 슬로건인 ‘Sunshine 광양’에 어울릴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지역사회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2012년도부터 ‘희망에너지, 사랑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는 광양부생가스복합발전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에 20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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