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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현 차관, 포스코에너지 방문
신근순 기자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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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協 3천 회원, 동맹휴업 단행
이일주 기자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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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홍순직 비상임이사 후보사퇴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비상임이사 후보에 올랐던 홍순직(現 전주비전대학교 총장) 후보가 5월29일 후보에서 사퇴했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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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줌’, 태양광 설치 종합정보 사이트 새단장
엄태준 기자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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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해수 담수화 전력비 25% 절감
김은경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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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신기술 사업화 박차
이일주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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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태양광지붕으로 전력 자급
배종인 기자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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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 빌려쓰고 전기료 年 25만원 절약
전기 사용량이 많은 주택이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태양광보급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014년도 주택용 태양광 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태양광 설치업체가 대여사업자로 주택소유 소비자에게 설비를 설치해 주고 대여료를 받는 형식이다.
주택소유자는 초기 비용부담없이 태양광(3kW)을 설치하고, 절약된 전기료로 매월 대여료를 지불할 수 있고, 대여사업자는 대여료와 태양광 발전에 대한 신재생에너지생산인증서(REP) 판매수입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게 된다.
REP(Renewable Energy Point)는 생산된 신재생 전력에 부여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인증서로 RPS제도에 의해 공급의무자가 된 발전업체에 판매할 수 있다.
태양광 이용자는 최대 7만원의 대여료를 지불하며, 기본약정기간 7년간은 태양광 설비를 사용해야 한다. 이후 소비자의 희망으로 최대 7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으며, 연장기간에는 초기 대여료의 1/2 수준인 월 3만5천원을 넘지 않는다.
만약 월평균 450kWh의 전력을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월전기료는 10만1,000원이고 태양광을 설치하면 대여료와 월 전기료를 제하고도 7년동안 월 평균 2만1,000원을 아끼는 셈이다. 연장하는 경우 8년부터 15년까지는 월 5만6,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대여사업자는 기본약정기간에는 월 7만원의 대여료와 발급받은 REP를 1kWh당 216원에 판매해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
이번 태양광 대여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월 전력사용량 평균이 350kWh 이상인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1가구당 3kW 개별 설치가 가능한 5층이하 공동주택 입주자다.
산업부 관계자는 “태양광 대여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치에 대한 정부보조금 없이 민간주도로 시행되는 시장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지난해 시범사업과 비교할 때 대여료 인하 및 REP 인상등 소비자와 사업자의 수익과 편익이 개선돼 사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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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발전공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배종인 기자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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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E 공기업, 부채 3조4천억 절감
신근순 기자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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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산업용 전기·가스 냉동시스템 세미나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http://peet.pusan.ac.kr)는 오는 6월12일부터 13일까지 ‘고효율 산업용 전기·가스 냉동시스템 개요 및 에너지 절감방안’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고효율 산업용 전기·가스 냉동시스템과 냉동기 성능측정·분석 및 에너지절감방안을 관련분야 기업체 재직자에게 소개함으로써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에 △냉동공학 기초이론 △전기구동식 냉동기 △빙축열시스템 및 지열 냉난방시스템 △흡수식/태양열 냉난방시스템 △냉동기 성능측정 및 분석 △냉동기 에너지 절감방법 등이 분야 전문가를 통해 주제발표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051-510-3694)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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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홍천·진천, 친환경 E타운 시범사업 추진
신근순 기자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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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공원에 20MW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
김은경 기자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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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조 신재생E·환경 프로젝트 송도 집결
148조원에 달하는 해외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환경부(장관 윤성규), 기획재정부(장관 현오석),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헬라 쉬흐로흐)는 5월21일부터 2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 2014’ (‘Global Green Hub Korea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환경산업 분야 상담회로 올해 53개국 235개 해외 발주처 관계자와 500여개 국내기업이 참여해 총 269개 프로젝트에 대해 1,450억 달러 규모의 수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획재정부와 UN기구인 GCF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세계 신재생에너지·환경 산업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상단회에는 기업의 수주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수주 상담회 및 전시회 △금융조달 상담회 △권역별 유망 프로젝트 설명회 △기후변화포럼 등이 진행된다.
프로젝트 수주 상담회에는 수처리, 폐기물·대기·토양, NGV, 태양광, 풍력 등 6개 분야 269개 프로젝트에 대해 국내 500여개 참가기업이 발주처 관계자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가진다.
금융조달 상담회에는 국제기구(UNIDO, UNDP) 및 국제금융기관(WB, AfDB, IDB)의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 프로그램 등에 관해 관계자와 직접 상담자리가 마련된다.
지역별 수주 전략 설명회에서는 아세안,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동유럽 등 주요국가의 프로젝트 발주계획과 우리나라 기업의 참여방안 등 최신 정보가 제공된다.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이 전세계 신재생에너지·환경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인류의 녹색미래를 열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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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14년도 신재생E 보급 64억 투자
전라북도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64억원을 투자하며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나선다.
전북도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10개 사업과 주택지원사업 938가구에 3,400kW 태양광 발전 설비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소유·관리하는 건물 및 시설물에 신재생에너지설비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10개 사업(도 2, 전주시 4, 정읍시 1, 완주군 3)에 태양광발전 578kW를 추진 중이다.
주택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는 단독주택 및 마을단위에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938가구 2,819kW가 최종 선정돼 태양광 보급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선정기준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연계성 등 도정 정책방향과 동부권 균형발전 및 서남해 2.5GW 해상풍력 국책사업 주변지역 위주로 우선순위를 평가해 에너지관리공단에 신청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전북도의 선정기준과 사업비를 고려해 이와 같이 선정하고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사업승인을 받아 5월부터 추진한다.
그동안 전북도는 지역지원사업에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06억원(국비 155억원, 도비 25억5,000만원, 시군 122억6,000만원, 자부담 2억원)을 투자해 65개 사업에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했다.
주택지원사업에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87억원(국비 180억원, 도비 25억5,000만원, 시군비 25억6,000만원, 자부담 156억원)을 투자해 2,571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3,400kW의 태양광 발전 설비가 완료되면 연간 4,616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일반주택 1,538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또한 연간 1,780톤의 CO₂ 배출량의 절감효과가 있어 잣나무 40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 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수급여건을 개선하고, 주택지원사업을 비롯 공공 및 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 지원하여 민간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