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5-26 16:41:36
기사수정

▲ (왼쪽에서 4번째부터)박현철 동서발전 본부장,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 허엽 남동발전 사장, 한진현 산자부 2차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나승일 교육부 차관,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 한정탁 수력원자력 사장이 개막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발전공기업 6개사와 공동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대중소기업동반성장을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중기중앙회와 발전공기업 6사(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는 26일 코엑스(COEX)에서 ‘2014 청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발전6사 공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은 이번 행사를 청년 일자리 창출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실천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참여했다.

아울러 청년층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친 중소기업 성향을 조성하는데도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오늘 박람회에는 협력 중소기업 51개사가 참여하고 구직 청년 3,000여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교육부·중기중앙회·발전공기업 6개사는 박람회에 앞서 일자리 창출 협약서를 체결했다.

교육부·중기중앙회·6개 발전공기업은 MOU를 통해 선취업·후진학이라는 정부 정책을 중소기업에 확산시키고 신규 채용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용 진행은 기업체와의 1:1 면접을 통해서 취업 알선, 취업컨설팅, 취업세미나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바리스타, 뷰티, 캘리그라피, 공예 등으로 구성된 직업체험관에서는 스마트 속기록 작성을 새로운 직업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중기중앙회는 청년층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으로의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중소기업 인식개선관·중소기업 역사관을 구성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특성화고(유한공고, 성동공고, 동일여상) 홍보관 등을 마련토록 해 로봇 시연, 귀금속 가공, 식음료 제조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중기중앙회에선 6월12월부터 8월31일까지 중소기업DMC타워(상암동) 1층 로비에서 개최될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기획전 ‘새로운 경제동력-상상력과 창의력’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전현호 중기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정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협력을 통해 선취업·후진학 제도를 안정화시키고, 중소기업에게 널리 홍보해 고졸자부터 능력중심으로 채용이 되는 계기로 마련됐다”며 “선취업자는 일학습 병행제도하에서 2∼3년 후부터 대학에 진학하는 등 우리사회의 새로운 선취업·후진학 교육 시스템이 정착되는 전환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01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