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를 방문해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하절기 안정적 전력공급을 당부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는 30일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인천발전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에너지산업정책국장, 전력산업과장 등이 동행했으며, 이경훈 포스코에너지 부사장, 한성규 인천발전소장이 발전소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한진현 차관은 건설 중인 7,8,9호기 현장을 둘러봤으며 전력설비 운영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하절기 안정적 전력공급을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의 인천LNG복합발전소는 현재 수도권 전력의 약 16.5%를 공급하고 있어 전기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철 전력수급에 매우 중요한 곳으로 올여름 7호기를 시작으로 8호기는 올 연말, 9호기는 2015년 상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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