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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석유 수요·공급 동반↓, 가격 상승 전망
국제 유가가 공급과잉으로 인해 급격한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는 수요량과 공급량이 함께 감소하면서 유가가 완만히 상승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해외자원개발인 교류의 장인 ‘2015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이 4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국내외 자원개발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조연설에서 세계적인 에너지·자원 컨설팅 기관인 우드맥킨지社의 데이비드 모리슨 회장은 ‘Global Economies, Energy Demand, and Energy Prices’를 주제발표했다.
데이비드 모리슨 회장은 “최근 국제유가는 수요 붕괴로 인한 석유공급 과잉으로 급격히 하락으로 급기야 가격이 40달러까지 내려왔지만 2016년부터는 석유수요량과 공급량이 함께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국제유가는 완만히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그간 투자 중심에서 내수성장 위주로 가고 있는 중국의 성장세 둔화에 따른 것으로 가스 수요가 하락했지만 석유는 영향을 받지 않았던 것과 중국 정부의 소비 장려 정책에 따른 석유 수요 증가, 특히 연평균 4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 사업에 대한 석유 부산물들의 수요 증가가 석유 수요를 높게 이끌 것이라 덧붙였다.
원자재 시장에는 나쁜 소식이지만 중국의 내수시장이 석유감소의 완충역할을 할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의 낮은 세율과 경기 호조세, 휘발유 소비의 급속한 증가로 미국, 중국, 인도의 소비증가를 기대하지만 유럽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2015년 브랜트유 평균가격은 54.50달러였지만 2016년에는 60달러 선으로, 2017년에는 70.5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기조연설에 참석한 터가이 어테킨(Turgay Ertekin) 펜스테이트대학교의 교수는 “채굴기술의 발전과 수요증가에 따른 천연가스 가격의 상승으로 북미 비전통가스의 개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전체 천연가스 생산량의 62%를 차지할 것”이라 전망했다.
‘석유가스 세션’에서는 칼 뉴하우스(Carl Neuhaus) 드릴링인포社의 상무이사는 북미에서는 지금의 저유가 시기에도 불구하고 비전통자원 개발비용의 절감 및 시추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올해 8회 째를 맞이한 본 심포지엄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해외자원개발협회, 서울대학교 IEPP, 한양대학교 해외자원개발 고급전문가 과정, 한국자원공학회, 대한지질학회 등 9개 기관이 공동개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강지혜 기자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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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協, 카드매출세액공제 대상 제외 ‘강력 반발’
주유소업계가 카드매출세액공제 대상 제외에 강력 반발하며 부가세법 개정안 통과시 카드 거부운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유소협회는 1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신용카드 매출세액공제 적용 대상에서 ‘매출액 10억원 이상 사업자’를 제외하는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부가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카드 거부운동도 불사하겠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신용카드 매출세액공제는 신용카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납세에 협력한 개인사업자의 세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도입돼 연간 500만원 한도로 공제받아 왔다.
반면에 기획재정부가 2016년 세법개정안에서 매출액 10억원 이상 사업자를 공제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주유소업계는 반대 입장을 표명해 왔다.
주유소협회에 따르면 휘발유 1리터에 62%가 유류세인 상황에서 세금이 포함된 매출액을 기준으로 매출액 10억원 이상 사업자를 제외할 경우, 전체 주유소가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전했다.
특히 전체 주유소의 60%에 해당하는 월 140㎘를 판매하는 주유소를 기준으로 매출액 추산결과, 세금 포함시 매출액은 20억원인 주유소가 세금을 제외할 경우 매출액은 9억원으로 낮아짐을 지적하며, 결국 높은 유류세로 인해 주유소가 공제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에 반대해 왔다.
또한 협회는 50%를 상회하는 유류세 부분에 대한 카드수수료도 주유소가 부담하면서, 주유소당 신용카드수수료 추가 부담액은 2014년 기준 2,843만원으로, 징세협력비용에 대한 보상은 고사하고, 그나마 연간 500만원 한도의 세액공제혜택 마저 제외시키는 것에 대해 주유소들이 격분하고 있음을 전했다.
주유소협회 관계자는 주유소의 연간 영업이익이 3,800만원에 불과한 상황에서 50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은 영세한 주유소에게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혜택이라고 언급했다.
김문식 주유소협회 회장은 “정부가 카드매출세액공제 대상이 되는 10억원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없이 세수확대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법안이 통과될 경우 신용카드 거부운동은 물론이고, 결국 과도한 유류세가 문제의 본질인 만큼, 소비자에게 기름을 넣을 때 마다 과도한 유류세를 부담하고 있다는 점을 홍보해 주유소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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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18년 도시가스 공급
진안군 내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전라북도는 1일 도청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이항로 진안군수, 이종호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윤인식 군산도시가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가 추진하는 ‘진안군 도시가스 공급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정부의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진안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약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8년 10월 말까지 임실 성수→진안읍 간 24㎞에 20인치의 도시가스 주 배관 공급설비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전라북도와 진안군은 한국가스공사가 시행하는 공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공급설비 및 관리소 설치관련 인·허가와 공급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민원해결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내 도시가스공급은 2015년 7월7일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로 허가된 군산도시가스가 한국가스공사의 수급일정에 맞춰 진안군내에 도시가스 정압시설 및 공급 배관망을 시설해 2018년 10월말부터 진안읍 지역에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을 개시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진안군은 도시가스 공급이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로 인식하고 마이산관광 테마단지 조성 및 산업·주택용 도시가스 조기 공급확대를 위하여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배종인 기자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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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체코 기술청, 에너지기술 공동 R&D
배종인 기자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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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2차 공모
배종인 기자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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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감축기술 국내 출원 11배↑ 증가
이산화탄소 감축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이 10년 전에 비해 11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이산화탄소 감축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은 총 926건으로, 2005년 15건에 불과하였으나, 2010년 107건으로 급격히 증가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014년 160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이슈가 온난화의 주 원인으로 거론되는 이산화탄소의 감축이 전 세계적으로 요구되어 이를 반영하듯 이산화탄소 감축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이산화탄소 감축 기술로는 화력발전소 등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회수 및 이송하고, 지층 등에 저장하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CCS : Carbon Capture & Storage)과 포집된 이산화탄소로부터 부가가치가 높은 화학제품이나 연료를 직접 생산하는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CCU: Carbon Capture & Utilization)이 알려져 있다.
최근 5년간(2010년부터 2014년까지) 출원된 이산화탄소 감축 기술의 대부분은 포집 및 저장 기술에 관한 것이고(79%, 741건 중 584건), 전환 기술에 관한 특허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CCS는 지속적으로 감소(2010년 89%, 2014년 71%)하고 있는 반면, CCU는 계속 증가(2010년 11%, 2014년 29%)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출원인을 기준으로 조사했을 때에는, 외국인에 비해 내국인의 특허출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85%, 741건 중 632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국인 출원의 54%(632건 중 342건)가 대학·공공(연)에서 출원한 것으로 나타나, 대학·공공(연)이 국내 이산화탄소 감축 기술에 대한 연구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기업의 특허출원은 2011년(53.9%, 128건 중 69건) 이후 계속해서 감소(2014년 27.4%, 135건 중 37건)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산화탄소 감축 기술관련 연구개발에선 국내 기업의 참여가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허청 김기룡 금속심사팀장은 “이산화탄소 감축 기술에 대한 국내 연구자들의 활발한 특허 출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혁신기술을 확보하는데 크게 공헌할 수 있을 것이며, 이산화탄소 감축과 미래시장 선점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기술개발 및 원천기술의 확보가 필요하다 ”고 하였다.
강지혜 기자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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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12월1일자
■승진
▷송락현 신재생에너지연구본부장
▷이창근 기후변화연구본부장
▷김현구 신재생에너지자원센터장
▷김상도 청정연료연구실장
▷박재현 저탄소공정연구실장
편집국 기자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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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오피넷, 유가정보 활용 더 쉽게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종합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이 수요자인 개인 및 기업들이 창의적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공공데이터의 민간활용 기반 혁신’ 이라는 정부3.0의 핵심가치 구현을 위해 오피넷(www.opinet.co.kr) 유가정보 오픈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를 12월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유가정보 DB를 이용자가 직접 접근·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기존 일방적으로 제공받는 정보를 단순 이용하는 형태가 아니라 수요자인 기업 및 개인이 직접 정보를 가공·융합할 수 있어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해 다양한 2차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유가정보 오픈API는 오피넷 웹사이트의 ‘오픈API’ 서비스 회원가입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유소 평균가격’, ‘지역별 최저가 주유소 리스트’, ‘내주변 주유소’ 등 총 10개의 API를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밀접한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 정보를 기반으로 지도, 교통, 여행, 금융, 마케팅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콘텐츠와의 융합 및 신규 서비스 개발에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석유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유가정보를 활용한 앱 개발 활성화 등 유가정보 이용의 저변 확대로 석유유통시장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여 국내 석유가격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정부의 석유유통구조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전국 주유소의 판매가격을 실시간으로 조사·제공하는 오피넷을 운영하고 있으며, 싼 주유소 찾기, 국내외 유가통계, 불법업소 공표 등 다양한 유가관련 정보를 제공해 국민편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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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公, KORES 장학금 전달
신근순 기자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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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경주 풍력발전설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풍력발전기 전문기업 유니슨(대표이사 류지윤)은 한국동서발전에서 건설하는 경북 경주풍력 발전단지의 풍력발전 설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유니슨의 설치용량 규모는 20.7MW로, 기술평가 및 경제성 평가 등 종합평가 결과 유니슨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국내 풍력시장의 명실상부 1등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으며, 앞으로 U113 풍력발전기의 국내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유니슨은 이번 경주 풍력발전설비에 기자재 제작 및 공급을 담당해 저풍속 풍력발전시스템 U113(2.3MW급) 총 9기를 납품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또한 “전라남도 여수에 3.05MW규모의 풍력발전단지 개발 사업 수주도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U113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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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고정형 연료전지 기술·사업 세미나
고효율 분산형 발전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정형 연료전지에 대한 최신 기술과 사업모델, 관련 소재부품 특허분석까지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12월1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6년 분산형, 고효율 발전을 위한 고정형 연료전지 기술개발 및 사업성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정형 연료전지의 종류별 최신 트랜드, 시장규모 및 경제성분석과 고정형 연료전지의 주요 용도인 주전원, 발전용 및 주택용 열병합발전, 무정전전원장치 등과 연료전지+지역난방 구축의 사업모델 사례를 비롯한 연료전지 및 부품소재의 국내외 특허분석에 이르기까지 최근의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한다.
세미나 주제는 △분산형 발전, 고효율로 주목받는 고정형 연료전지 종류별 최신 트랜드 및 시장규모와 경제성 분석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기술개발동향과 사업성 분석 및 주요과제 △PEMFC(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 기술개발동향과 사업성 분석 및 주요과제 △MCFC(용융탄산염 연료전지) 기술개발동향과 사업성 분석 및 주요과제 △고정형 연료전지(발전용/주택용) 운영실태와 발전전망 △무정전전원장치, 특수목적용 연료전지 기술개발동향과 사업성 분석 및 주요과제 △연료전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저비용, 고성능 촉매의 기술개발동향 및 발전전망 △신사업 모델 - 연료전지+지역난방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동향과 사업성 분석 및 도입효과 △연료전지 및 소재부품 국내외 특허분석과 국내 업체의 대응전략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고정형 연료전지는 분산형 전원 보급정책에도 부합하고 특히 최근 정부에서 신에너지로 분류해 RPS 의무이행 수단으로 인정해주고 있다”면서 “금번 세미나가 최근의 고정형 연료전지의 국내외 기술개발의 현주소와 관련업체 실태를 조명하고 향후 시장전망 및 참여기업의 기술개발 방향 및 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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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화순풍력발전단지 준공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대표이사 류지윤)이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간 화순풍력발전단지가 8개월여 만에 완공돼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순풍력발전단지는 한국서부발전㈜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촉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 화순군 별산(오산) 일원에 유니슨의 2MW(메가와트)급 U93 풍력발전기 8기를 설치해 연간 3만 1,000MWh의 전력을 생산, 약 9,000여 가구가 소비하는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화순풍력발전단지는 기존의 임도를 이용해 산림훼손을 최소화했으며,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설돼 관광 명물로써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풍력발전단지에 설치된 유니슨의 2MW급 U93은 현재 국내에서만 약 60MW가 상업운전 중에 있는 풍력발전기로, 보급률이 높고 발전사들에게 인기 있는 기종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니슨은 국내 풍력발전 시장의 5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독보적 1위 기업”이라며, “앞으로 2MW급 U93과 2MW플랫폼을 활용하여 이미 제품의 신뢰도가 검증된 2.3MW급 U113을 필두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강지혜 기자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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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끼리 남는 전기에너지 사고판다
강지혜 기자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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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보츠와나 석탄화력발전소 우선협상자 선정
신근순 기자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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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재생E 파크 대형풍력발전기 상업운전
배종인 기자
201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