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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기술력입증
편집국 기자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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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반기 배럴당 45불 회복 전망
올해 하반기 글로벌 원유시장의 수급 문제 해결에 따라 국제 유가는 배럴당 45달러선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지난 21일 발표한 ‘2016 하반기 국제유가 전망’에 따르면 2016년 하반기 유가는 국제 원유시장의 초과공급 현상이 완화되면서 평균 45달러/배럴(b) 수준으로 상승 할 것이라 예측했다.
현재 두바이유 가격은 올해 1월 26.86달러/b을 기록한 후 반등하기 시작해 6월까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 셰일오일 생산의 감소와 주요 산유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국가적인 공급 차질로 수급 불균형이 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하반기에는 비 OPEC 생산이 셰일오일과 고비용 유전등의 폐쇄로 점차 하락과 계절적 석유수요의 증가에 따른 수급 균형 회복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해외기관들 역시 하반기 국제유가를 상향조정 하고 있다고 보고서를 밝혔는데 EIA, IHS는 5월에 국제유가 전망치를 3~6달러/b 상향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는 33개 기관(업체)을 대상으로 하반기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는 47.3달러/b(연간 43.6달러/b)로 EIA(미 에너지정보청)은 전월 전망치보다 2.51달러/b 상향 조정한 43.03달러/b로 전망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난 6월 OPEC 총회에서 생산량 합의 도출의 실패로 인한 하반기 시장점유율 확보 경쟁 지속과 이란의 원유수출 지속 증가, 비OPEC 원유 생산은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하반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여부와 23일로 예정된 영국 EU 탈퇴 여부가 아직 큰 변수로 남아있는 상태이다.
한편, 에너지경제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고유가 시나리오와 저유가 시나리오를 함께 내놓았다.
지정학적 사건에 의해 원유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게되고 석유 수요가 증가폭이 예상외로 커지는 경우 연평균 48.18달러/b 까지 상승할 것이라 예측했으며 나이지리아 및 리비아 생산 재개에 따른 공급 증가에 따른 저유가 시나리오에서는 연평균 34.64달러/b를 기록할 것이라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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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獨 신재생 시장 공략
배종인 기자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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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솔라에너지, 中 롱지와 태양전지 공급 계약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대표 이완근)가 중국 최대의 잉곳·웨이퍼 생산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23일 공시를 통해 중국 태양광 대표기업인 롱지와 태양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16년 하반기에 납품할 계획이며 공급 물량은 12MW다. 공급지역은 베트남이다.
현재 증설을 진행 중인 신성솔라에너지는 생산성 증가에 따른 연간 생산가능양을 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2개월간 올해 공급 예정인 모든 물량의 계약을 체결한 신성솔라에너지는 증설 장비의 순차적인 설치와 생산성 증가로 올해 공급 예정 물량을 12MW 확대되는 추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회사는 미국, 유럽 및 일본 지역에 대한 수출을 벗어나 중국 및 베트남 등의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 확대가 이뤄진 것에 대해 의의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생산량 기준으로 중국은 전 세계 모듈 생산량 중에 73%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이며, 롱지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단결정 잉곳과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임직원의 노력으로 생산성이 증가하면서 추가 계약을 달성 할 수 있었다”며 “순차적인 증설 장비의 도입으로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올해에는 더 좋은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어느 한 지역에 한정된 수출이 아닌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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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LG화학, 中 이차전지시장 진출 ‘빨간불’
신근순 기자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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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LH, ‘스마트에너지 아파트’ 구축
편집국 기자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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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LiB 74% 중국 생산
신근순 기자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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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신재생에너지 첨단농장 조성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농업과 에너지를 융복합하는 A·C·E Farm(에이스 팜) 실증연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첨단농장 조성에 나선다.
한전은 21일 나주 본사에서 전라남도, 전남농업기술원과 농업과 에너지를 융복합하는 A·C·E Farm(에이스 팜) 실증연구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A·C·E-Farm(에이스 팜)’이란 시설원예용 농가에서 농업에 소요되는 전력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으로 공급 및 제어할 수 있도록 한 미래형 농가시설 온실 모델이다.
이번 실증연구는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스마트팜확산대책에 부응하여 농업분야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향후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팜 확산대책으로 정부는 2017년까지 시설원예 4,000ha, 과수농가 600호, 축산농가 700호에 스마트팜을 보급하는 것이다.
한전과 전라남도, 전남농업기술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3년 동안 연구자금을 공동 투자해 농사용 전력 대체에너지 및 융·복합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향후 사업화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부지에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첨단 유리온실, 버섯재배사, 신재생설비를 구축해 고소득 작물을 재배하면서 신재생전원으로 공급할 수 있는 최적 에너지 조합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전은 작물별 온실에서 사용되는 냉난방 에너지 공급 모델을 찾고, 농업기술원은 온실 내부에서 ICT, 수막재배시설 등을 활용하여 작물 재배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저감하면서도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번 실증연구는 그동안 사업모델이 없었던 농업분야와 에너지 분야의 기술을 융·복합화한 것으로서 실증연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농가에 사업모델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부의 농촌 시설지원자금이나 그린금융을 결합할 경우 고령화되고 시설이 대형화되어 가는 농촌지역에서 농업 자동화와 선진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환익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한전이 가진 기술과 농업기술원이 가진 국내 우수기술들을 접목하여 실질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사업화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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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폴리우레탄 솔루션 냉장고 E효율 향상
다우케미칼의 혁신적인 폴리우레탄 솔루션이 가전제품 에너지 효율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다우케미칼㈜(대표이사 유우종)은 글로벌 가전 업체인 피셔 앤 파이클(Fisher & Paykel)사가 냉장고 제조를 위해 다우케미칼의 폴리우레탄 솔루션인 ‘파스칼 기술(PASCAL™ Technology)’과 하니웰(Honeywell)사의 솔스티스(Solstice®) 액체 발포제(LBA: Liquid Blowing Agent)를 세계 최초로 결합시켜 냉장 기술을 혁신했다고 20일 밝혔다.
피셔 앤 파이클은 캐논의 VAI(vacuum-assisted injection: 진공 성형 주입) 공정으로 제조되는 다우케미칼 제품과 하니웰 제품을 함께 사용해 냉장고 단열재의 에너지 효율성과 냉장 기능 향상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파스칼 기술은 두 가지 구성요소로 이루어진 시스템으로서, 캐논(Cannon SpA)의 VAI 특허 공정으로 독점 제조되는 폴리우레탄 폼과 함께 냉장고나 냉동고 캐비닛의 단열 중공층을 충전한다. 이 공정은 냉동고 캐비닛의 중공층을 표준 공정들보다 짧은 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는데 폼이 저절로 충전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진공 장비에 의해 폼이 중공층 안으로 사실상 빨려 들어가기 때문이다. 폼은 반응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제조업체들은 보다 적은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중공층을 보다 빠르고 완전하며 일관성 있게 충전할 수 있다.
다우케미칼 폴리우레탄 아태지역사업부 가전기기 마케팅 디렉터인 비칸탕 켕시리신(VichanTangkengsirisin)은 “이번 피셔 앤 파이클이 제조하는 냉장고에 도입된 사례는 파스칼 기술이 하니웰의솔스티스 LBA를 비롯한 다양한 발포제 기술에 여러 가지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입증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정부와 소비자들은 에너지 효율적인 가전 기기를 요구하고 있어 제조업체들은 자사의 파스칼을 이용해 제조시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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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CDM 심사원 교육
배종인 기자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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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올해 AMI 구축사업 2천억 투자
2020년까지 모든 전기사용고객에게 AMI(원격검침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올해 2천억원을 투자한다.
한국전력은 17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50여개 AMI 기기제작 중소기업과 함께 2016년 AMI 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AMI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월 27일에 발표한 ‘전력 10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한전이 주도하여 2020년까지 국내 전기사용고객 2천만호 전체에 대한 AMI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AMI는 시간대별 요금제, 신재생 및 전기차 도입에 기본이 되는 인프라로 구축이 완료되면 전기사용량 실시간 제공 및 원격 자동검침, 에너지 절약 컨설팅, 국가 전력맵 활용 등 지능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1차 사업은 2015년 하반기에 마무리되어 현재 약 250만호를 운영중이며, 올해 2차 사업은 약 2,000억원을 투자해 200만호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미터, 데이터집중장치, 모뎀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은 이날 AMI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폰 앱 정보제공 서비스(가칭 ‘파워플래너’)를 공개했다.
파워플래너는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전력 사용정보 제공, 이웃간 전력사용량 비교, 사용량 초과 사용시 알람 등의 기능이 구현됐다. 관련 기술은 오는 19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오는 10월말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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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배종인 기자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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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에너지산업 발전 지혜 모은다
광주 전남 지역의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에너지기업협동조합(회장 박희주)은 오는 20일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12층에서 ‘2016 광주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과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에너지신산업관련 유망기술 및 사업화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과 소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한국전력 동반성장실 유현호 실장이 ‘한국전력의 중소기업수출협력지원소개’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전남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글로벌 산학연협력 소개’를 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비전 선포식과 사진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광주테크노파크 성과확산부 임성진 팀장(062-602-7211)과 광주에너지기업협동조합 박희주 회장(062-943-6801)에게 연락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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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주파수조정용 ESS 공급자 선정
‘2016년 주파수조정용 ESS 140MW 구축사업’의 PCS와 배터리 분야 주자재 공급자가 선정됐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4일 2016년 주파수조정용 ESS 사업의 공급자로 PCS에 효성, LG CNS, LS산전, 우진산전 등 4개 컨소시엄, 배터리는 LG화학, 코캄, 삼성SDI, 우진산전 4개사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2016년 주파수조정용 ESS 사업은 김제, 논공, 울산, 속초 지역 총 4개 변전소에 1,000억원 규모로 구축될 예정이다.
한전은 공정한 공급자 선정을 위해 공개입찰을 시행하고 지난 6월 3일 제안서 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평가에서 PCS 분야는 14개 컨소시엄, 배터리 분야는 9개 제안사가 참여해 각각 3.5대1과 2.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안서 기술평가 결과 각 참여사는 지난 2년간의 사업을 바탕으로 배터리 에너지밀도 110% 향상 등 기술적 성숙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구축물량이 감소되면서 중소기업들은 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전략적으로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정된 기업 중 PCS 4개 컨소시엄과 배터리 3개사가 직접 제품생산을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직접 생산을 통해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다수 선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PCS분야 대기업 3개소, 중견기업 1개소, 중소기업 5개소가 선정되고, 배터리는 대기업 2개소, 중견기업 1개소, 중소기업 1개소가 선정돼 전년에 비해 사업 물량이 줄었음에도 대중소기업의 참여비율은 큰 차이가 없어 결과적으로 중소기업의 참여가 높았다.
한편 한전의 ‘주파수조정용 ESS’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를 이용해 전력계통의 주파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시스템으로, 2014년부터 한전이 국내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와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중점적으로 시행한 사업이며, 국내에 현재까지 총 236MW 주파수조정용 ESS를 확보하고 있다.
2014년 52MW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7개 변전소에 184MW를 구축했으며, 올해 7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다.
2016년 사업 중 김제변전소는 국내 최초로 옥내형으로 구축될 예정이며, 나머지 3개소는 옥외형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한전은 2017년까지 총 500MW를 구축할 계획으로 2017년에 124MW를 추가로 구축해 전력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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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환경서비스,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사업 추진
편집국 기자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