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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硏, 광주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 착공
편집국 기자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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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美 ESS ‘원에너지시스템즈’ 인수
편집국 기자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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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국고 보조금 200만원 오른다
정부가 개인이 전기차를 구매할때 지급하는 보조금 액수를 늘린다. 이를 통해 화석연료 차량과 차량가격이 비슷해져 친환경 전기차 보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7일 열린 제10차 무역투자 진흥회의에서 8일부터 전기차를 사서 차량을 등록하는 사람은 지금보다 200만원 늘어난 1,4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보조금 상향 이외에도 전기차 구매물량도 기존 8,000대에서 10,000대로 늘리기 위해 2016년 추경 편성안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이것은 지난 6월 3일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담긴 전기차 보급대책의 후속조치이다.
이에 따라 전기차 구매자는 국고보조금 1,400만원과 세금감경 4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돼 휘발유차 레이(1,700만원)와 전기차 레이(3,500만원)를 구매할 경우의 가격차가 없어지게 되었다.
또한 전기차 구매자는 국고보조금과 세금감경 외에 완속충전기 설치비 400만원과 지방보조금 최대 800만원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7일까지 전기차를 등록(자동차등록증 최초등록일 기준)한 경우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으며, 8일부터 전기차를 등록하는 경우(구매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포함)부터 적용”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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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국민안전처, 안전문화 확산 나선다
신근순 기자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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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車, 新 수출품목 육성 본격화
배종인 기자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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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석탄발전소 신규 건설 안한다
신근순 기자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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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에너지신산업 42조 투자
신근순 기자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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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의원, 전력판매 한전 독점 전기사업법 발의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이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이 전력판매 민간개방에 따른 전기료 인상을 막기 위해 한국전력의 전기판매 독점권을 명시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4일 대표발의했다.
현행 전기사업법에는 전기사업자를 발전·송전·배전·전기판매·구역전기 등으로 구분하여 산업통상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사업을 하도록 돼 있다. 현행법상 전기판매 민간개방은 가능하지만 그동안 민간 사업자가 전기판매사업자로 허가를 받기 위해 사업시청요청을 하거나, 산업주가 이를 허가 해준 사례가 없어 실질적으로는 한전이 전기사업을 독점해왔다.
그러나 정부가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이유로 지난 6월14일 그간 한전이 독점해온 전기판매사업을 민간에 적극적으로 개방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민간 사업자의 진입장벽이 사라지게 됐다. 이에 이훈 의원 등은 민간 개방으로 인한 전기료 인상 우려로 전기사업법 개정안에 전기판매사업자는 한전으로 한한다는 조항을 신설해 민간개방이 원천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다만 종전의 구역전기사업자나, 태양광 등 지능형 전기사업자의 전기 공급은 개별 사업자로 승인 받거나 신고하기 때문에 개정안에 저촉을 받지 않는다.
이훈 의원은 “전력은 물과 마찬가지로 국가경영과 국민생활에 기초가 되는 100% 공공재의 성격을 띤 매우 중요한 기재”라며 “전력판매의 민간 개방에 따른 체리피킹 등으로 국민들이 사용하는 전기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 공공성을 해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만간 공공기관의 증시 상장 등 지분처리에 대해서도 국회의 동의를 반드시 받도록 하는 관련법 개정안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기사업법에 공동발의한 의원은 우원식, 정성호, 추혜선, 박경미, 박남순, 진선미, 박주민, 홍익표, 김병관, 김종훈, 이찬열, 황희, 어기구, 김한전, 박재호, 최도자, 송기헌 등 총 18명이다.
신근순 기자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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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너지기업협의체, 에너지신산업 발전 뜻 모았다
배종인 기자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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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개발 고강도 구조조정 추진
정부가 자원가격 급락등으로 경영상황 악화에 빠진 자원 공기업들을 구조조정과 체질 개선, 민간 투자 활성화를 통해 장기적인 국가 자원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9일 제14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원개발 공기업의 내실화와 민간 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가 전체 자원개발 역량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원개발 공기업인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 가스공사 세 공사들은 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 투자를 확대했지만 최근 자원가격 하락과 공기업의 비효율, 역량 부족등으로 인해 지난 2015년 자원개발 공기업인 석유공사의 부채비율은 453%, 광물자원공사는 6,905% 가스공사는 지난 2015년 부채비율이 각 321%를 기록하게 됐다.
하지만 최근 비전통자원 개발의 확대와 글로벌 에너지시장 구조의 변화 등으로 선진국은 물론 중동 산유국들도 민자유치확대와 신재생사업 강화 같은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바, 우리나라도 경제성을 감안한 보다 효율적인 자원개발전략을 추구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자원개발 추진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공기업 구조조정과 △공기업 체질개선 △민간의 해외자원개발 투자 활성화를 중심으로 세부 계획안을 마련했다.
우선, 공기업들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기존 부실을 과감히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석유공사와 가스공사는 비핵심자산은 매각하고 핵심자산은 투자유치와 경영 관리를 강화한다. 비축, 도입 연계사업에는 집중을 신규투자는 제한된다. 대륙붕, 민간지원 등 정책적 필요성이 큰 경우에만 인정한다.
광물공사는 해외자원개발 기능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민간에 대한 지원기능을 강화한다.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광물비축 및 광물산업 지원기능을 유관기관과 통합하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공기업들이 상시적인 자산 구조조정과 지속적인 관리 강화로 향후 추가적인 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기업 체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공기업별로 보유자산에 대해 전략가치와 수익성을 기준으로 자산을 평가하여 자산 처리방향을 결정하며 보유자산은 관리 단위를 세분화해 비용과 수익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매각 대상 자산은 투명한 절차를 통해 매각가치 극대화한다.
뿐만 아니라 정부·공기업 동반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민간 자원개발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공기업의 기술과 인력, 신용도를 활용하여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공기업 해외자산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하여 민간기업의 기술·인력 양성 지원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민간, 학계, 연구계, 공기업,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전략 회의를 구성한다
이에 따라 국가 전체의 자원개발 규모도 2017년까지는 소폭 감소하나, 2018년부터는 국가 전체 자원개발규모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형환 장관(위원장)은 “지금은 자원개발 공기업의 내실화와 민간의 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가 전체의 자원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데 힘을 기울일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저유가 시기가 해외자원개발 투자를 확대해야 하는 적기라는 의견도 많이 있지만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우선은 내실을 다지면서 더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며 “자원개발의 양적 확대와 역량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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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硏, 유기태양전지 100cm²에서 고효율 실현
편집국 기자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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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 中企 아이디어로 연다
배종인 기자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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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인증서 위·변조 막는다
배종인 기자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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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주택용 ESS 경쟁력 인정받아
편집국 기자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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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제3회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이 에너지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발굴에 나섰다.
에기평은 ‘제3회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주최 : 산업통상자원부)’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내 소재한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청소년과 대학생(전문대, 대학원 포함)으로, 신재생·전력·원자력 등 에너지와 관련된 모든 분야의 기술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년대비 공모부문, 수상작 후속지원, 시상내역의 신설 및 강화라는 3가지 측면에서 개선과 차별화가 이뤄졌다.
특히 공모부분에 기존의 성과물 제작 부담을 완화한 ‘아이디어 스케치 부문’을 신설해 비이공계 학생의 진입장벽을 낮춰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상작의 기술발전 지원을 위해 학생 눈높이 맞춤형 인큐베이팅 교육 등 후속지원을 추진하며, 지도교사의 적극적인 참여 장려를 위해 지도교사상(산업부장관상)을 추가했다.
황진택 에기평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에너지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예선 응모는 홈페이지(http://creative-energy.or.kr)를 통해 7월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서류심사(8월)와 본선심사(10월)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