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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SG기술 ‘최고’ 인정
LS산전이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0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그리드 부문 대상에 선정돼 이 분야의 최고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LS산전은 9일 서울 그랜드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소비자신뢰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있어 최고 수준의 소비자 신뢰와 인지도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 받아, 스마트그리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미래형 자동차 전장부품, 녹색전력IT,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전력기기 등을 아우르는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LS산전은 이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신뢰 받는, 스마트그리드의 대표 브랜드로서 인정받게 됐다.LS산전은 일찍부터 스마트그리드분야에 관심을 갖고 개발 및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LS산전은 지난 98년부터 시작된 녹색전력IT를 포함, 연구개발본부 R&D 투자의 47% 이상, R&D인력의 51% 이상을 그린 비즈니스 기술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LS산전은 지난 2006년부터 스마트그리드를 중심으로 한 그린 비즈니스에 8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해왔으며, 오는 2012년까지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특히 LS산전의 구자균 부회장은 CEO로 취임한 이후 지난해 4월 그린 비즈니스 비전으로 ‘Greenocomotion(녹색을 성장동력으로)’을 선포, 차별화된 그린 솔루션을 제공해 50% 이상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지향하는 녹색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천명한 바 있다.그 결실로 지난 6월 회사는 다양한 요금제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수요관리가 가능한 차세대 ‘스마트 미터’ 기술로는 국내 첫 특허를 획득했고, 국가가 공모하는 일반보급 대상으로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그리드 사업인 IHD(In Home Display; 스마트미터 디스플레이) 2만 호 보급사업에도 1순위 사업자로 선정, 스마트그리드 분야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이를 통해 2015년 스마트그리드를 중심으로 한 그린 비즈니스 분야 매출액을 회사 전체 매출의 47% 수준인 2조1,000억원으로 설정하고 있다.LS산전 관계자는 “눈앞의 수익에 급급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스마트그리드를 꾸준히 육성하고 있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해주신 것”이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뿐만 아니라 일반소비자들에게도 최고의 신뢰와 인지도를 인정받아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한편 LS산전은 지난 2002년과 2006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환경경영상과 품질경영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한국브랜드경영협회 주관의 녹색성장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그리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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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음악의 향연, 필룩스 ‘라이팅 콘서트’
김성준 기자
20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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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P 모듈 출하량 매월 증가세
PDP 모듈 출하량이 올 들어 매월 증가세를 유지하며, 기록 갱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에 따르면 7월 PDP모듈 출하량은 178만대를 기록, 전월 대비 5% 증가했으며, 매출액 역시 전월 대비 4% 증가한 5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선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PDP TV의 선전 요인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 가능하다. 먼저 PDP TV 대비 프리미엄급으로 여겨졌던 CCFL LCD TV가 새롭게 등장한 LED 및 3D TV등에 밀리면서, PDP TV와 비교해 디자인, 가격등에서 차별화 요소가 감소했다.
또한 친환경, 저소비 전력 트렌드로 LCD TV 휘도가 550cd/m2에서 450cd/m2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매장에서 LCD와 PDP TV를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두 디바이스간 휘도차도 상당히 좁혀졌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패널 공급 부족에 따른 대체 수요로 PDP가 대두된데다, LCD 패널의 경우 가격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반면, PDP는 지속적으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LCD와 PDP모듈간 가격 격차가 점차 벌어졌다.
모듈 가격이 TV셋트 가격에 반영되면서 PDP TV와 LCD TV의 경쟁 모델간 가격차가 점차 확대되면서, PDP TV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TV 시장의 판매 부진 및 LCD 패널 재고 증가로 가격하락이 본격화 되고 있어 하반기 PDP의 가격 하락 압박도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올해 들어 흑자를 내고 있는 PDP의 경우 LCD의 가격 인하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적인 가격 하락의 여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뱅크 홍주식 책임연구원은 “감가상각이 끝난 라인에서 생산되는 대형 스크린의 가격 경쟁력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뿐만 아니라 점차 시장이 확대 되어가고 있는 50인치급 시장과 더불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3D TV에 집중하게 되면서 향후 소비자들에게 어필 수 있는 수준의 대형 3D TV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신근순 기자
20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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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city 익산 조성’ 시동
지난 4일 일본LED보급협회 및 관련업체 관계자가 익산시를 방문함에 따라 세계적인 ‘LED city 익산 조성’을 위한 시동이 걸렸다.
일본 LED보급협회 고바야시 하루히코 이사장을 비롯한 일본 LED보급협회 임원 및 기업체 관계자들은 익산시와 LED 기술정보 및 인적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
이날 고바야시 이사장과 일본 LED관련 기업체 관계자는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전기응용신기술센터를 방문하고 익산 LED기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향후 LED산업 기술협력 및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이한수 시장은 이날 일본 LED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 LED산업을 홍보하고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익산 LED산업 및 인프라 구축현황, 한국LED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고 홍보했다.
이 시장은 “이번 일본 LED 관계자들의 방문은 오는 2015년 한국LED 산업단지가 조성될 익산시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익산을 LED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LED 기술협력은 물론 산학연 협력체 구성, R&D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한국LED조명공업협동조합과 ‘한국LED 산업단지조성 MOU’를 체결했다.
시는 오는 2015년까지 2단계에 걸쳐 1조6,000억을 투자해 전문산업단지를 조성하고 80여개의 관련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전문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3조5,000억원의 매출과 6,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고봉길 기자
20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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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선USB 풀 칩 솔루션’ 개발
김성준 기자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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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LED 라인업 강화로 시장 공략할 것”
신근순 기자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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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고효율 전동기 시험장’ 준공식 개최
신근순 기자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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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HP, Re램 개발 ‘맞손’
김성준 기자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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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는 지난 1일부로 다음과 같이 직원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부장(1급) : 이은홍 품질경영팀장
▶차장(2급) : 이진형(품질경영팀), 이창수(사업지원실)
▶과장(3급) : 이효배․김병삼(사업지원실)
▶대리(4급) : 오경희․김효정(기획관리실), 박경호(품질경영팀), 김광태(기술정책팀)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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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밸리, ‘L&D KOREA 2010’ 참가
LED용 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가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L&D KOREA 2010(Lighting & Display KOREA 2010)’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에피밸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력제품인 질화갈륨(GaN) 블루(Blue) LED 에피웨이퍼와 LED 파워칩 등을 참관객들에게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
에피밸리는 관계자는 “현재 LED분야에서 국내외 314건의 출원특허, 92건의 등록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총 60여명의 LED 연구인력이 상주해 연구개발을 지속하는 등 기술력 측면에서는 타 LED 업체에 뒤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LED전문기업으로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고, 중국 LED합작법인 등 LED 해외진출 및 국내외 사업규모 확장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도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D KOREA 2010’은 한국LED보급협회,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국제 LED조명 및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최초의 LED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에피밸리 외에 필립스, GE, 한솔LCD, 포스코ICT, 유양디앤유 등 국내외 LED 대표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고봉길기자 기자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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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박종현 박사 산업포장 수상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해양부 주최로 개최된 ‘2010 디지털국토엑스포’ 개막식에서 박종현 박사가 ‘공간정보기술개발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TRI 박종현 박사는 ‘공간정보기술개발분야’에 종사하면서 위성영상정보통합관리, 공간정보(4S) 연계기술 지원사업, 고정밀 위성영상처리기술 등의 개발 및 성과의 중소기업 기술이전, 국제협력을 통한 국내 공간정보기술력 국제적 인정 기틀 마련, 공간정보분야 국가기술 개발체계 수립 등 국가정보화 마인드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종현 박사는 이 전에도 대통령 표창(2004년), 정보통신부장관 표창(2002년)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이 외에도 ETRI 김민수 선임연구원, 장인성 선임연구원 등 2명이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ETRI 김재철 선임연구원, 장윤섭 선임연구원, 윤창락 선임연구원 등 3명이 ‘지능형 국토정보혁신 기술개발 사업단장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음으로써 ETRI의 공간정보기술개발분야에 대한 공로를 입증하는 자리가 됐다.ETRI 박종현 박사는 “이번 ‘2010 디지털국토엑스포’ 에서 ‘산업포장’을 받은 것은 그 동안 ETRI가 공간정보기술개발을 20여년 간 해온 우리 연구원들의 노력을 인정해준 것이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간정보 콘텐츠와 IT를 융합하여 신사업 모델을 개척하고, 산업이 요구하는 혁신기술을 개발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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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엔들, LED 확대스탠드 출시
고봉길 기자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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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기관 LED조명 보급기준 제시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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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솔라LED 조명등 1호기 공개
고봉길 기자
201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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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솔라LED 조명등’ 상용화 추진
고봉길 기자
201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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