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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전력 반도체 모듈 사업 강화
신근순 기자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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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임시주총서 상임감사위원 선임
신근순 기자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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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소 두께 모니터 출시
신근순 기자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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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투자비용·신뢰도 문제 주의해야
스마트그리드 개발에 있어 가장 큰 위험요소로 과다한 투자비용과 신뢰도 하락에 대한 위험성이 지적됐다.글로벌인포메이션은 영국 마케팅 리서치 회사인 Business Insights가 발행한 보고서 ‘스마트 전력 시스템: 스마트그리드, 스마트미터, 홈컨트롤러, 홈오토메이션 및 에너지 절약’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를 통해 전문가들은 스마트그리드 개발 관련 기업에 대해 재정적인 위험성 및 기술에 대한 신뢰도 하락과 같은 산업 고유의 약점에 주의해야 하며, 이러한 문제는 업계를 심각한 사태로 이끌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Business Insights의 시니어 에너지 애널리스트인 Paul Marshall은 “현 시점에서 스마트그리드 개발의 가장 큰 위험 요소는 투자 비용에 대한 문제”라며 “대규모 인프라스트럭처 프로젝트에서는 비용이 당초 예상을 크게 초과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처럼 스마트그리드 개발 사업은 큰 투자금액 규모와 불확실성 요소로 인해 재정적인 부분에서 심각한 문제를 안게 될 위험성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Marshall은 스마트 기술의 신뢰도 하락에 대한 위험성도 지적했다. 그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스마트빌딩 시스템 도입에 따른 혼란과 관련해 스마트 빌링 시스템이 부정확하다는 이미지가 사회적으로 정착될 경우, 향후 수 년 이내에 실시되는 모든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가 큰 곤란에 처하게 되는 원인이 될 가능성 있다”고 지적했다.
신근순 기자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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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光산업 매출 3조원 진입한다
광주광역시가 지난 2000년부터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광산업이 올해 매출 3조원 시대를 앞두며 지역 주력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최근 지역 광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 광주지역 광산업체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7.2% 성장한 2조5,400억원을 달성했다. 같은기간 업체수도 14개가 증가한 360개사로 고용인원도 1,124명 늘어난 8,004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주력산업인 가전, 자동차에 비해 뛰어난 성장세다.
이러한 실적을 거둔 이유에 대해 광주시는 국내외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댁내광가입자망(FTTH)구축, LED조명교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꼽았다.
특히 LED의 경우 디스플레이 BLU 용 LED칩·패키징 수요증가, LED조명 인증제도(KS,고효율, KC 등)의 본격 시행, 보급사업 활성화, 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등도 매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눈에 띄는 ‘스타기업’은 LED분야의 LG이노텍(주), 엘이디라이텍(주), (주)광주인탑스 등이며, 광통신은 우리로광통신(주), (주)오이솔루션, (주)휘라포토닉스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양광(광전소자)분야의 경우 SDN(주), 심포니에너지(주)등의 매출액이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해 광주광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광주시는 올해 국내외 광산업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광산업도 대규모 해외 수출 프로젝트와 정부의 LED보급사업 활성화에 힘입어 매출액이 3조를 돌파하고 100억원대 업체수도 30개사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시 관계자는 “광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으로 추진중인 ‘광산업 3단계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면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인 ‘광기술기반융합부품소재산업육성사업’을 통해 광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산업 전후방 파급효과가 큰 핵심 기술인 광센서, 적외선렌즈, 레이저관련 기술개발을 통해 광산업분야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겠다”며 “특히 ‘올해 광주R&D특구’ 지정시 광융합산업으로 특화된 특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계발전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광산업이 광융합산업으로 진화·재도약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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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노위, KEC 노조원 징계 ‘정당’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는 KEC노동조합(지회장 현정호)이 제기한 부당징계(해고 및 직위해제)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에 대해 지난 13일 기각판정 했다. KEC(대표 곽정소)측은 불법 파업을 벌이고 공장을 무단 점거했다며 KEC노조 현정호 지회장 등 4명을 해고하고 조합원 4명을 징계위원회를 통해 권고사직토록 한 바 있다. 지노위는 판정 결과문에서 ‘KEC노동조합이 행한 파업은 불법파업이며, 회사가 행한 징계는 절차 및 양정에 있어서 정당하고 부당노동행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지금까지 노동조합이 합법적 파업이라고 주장해 온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KEC측은 “이번 판결로 타임오프제 수용 거부에 따른 노동조합의 행위가 불법파업임이 입증되고 불법파업 참가자들에 대한 회사의 징계가 정당하다는 것이 인정됐다”며 “KEC노조는 더 이상 거짓된 주장으로 파업참가 조합원을 현혹·선동하는 행위 및 출근방해 등의 불법적 행위를 즉각 중지하고 모든 법적 책임에 성실하게 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KEC는 현재 지노위의 중재아래 파업타결을 위한 노사간 교섭이 진행 중이며, 지난번 노조측이 불법점거했던 1공장을 포함한 모든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KEC노동조합은 중앙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와 부당징계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성준 기자
20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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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SW·시스템반도체 육성 본격 시동
미래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SW·시스템반도체 동반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총괄작업반 및 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지식경제부는 지난 13일 안현호 지경부 차관 주재로 이호수 삼성전자 사장, 김갑수 카이스트 교수 등 자문위원과 분과위원으로 위촉된 이석주 고려대 교수, 황승구 ETRI 소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SW·시스템반도체 동반육성 전략은 한·중·일 동북아 분업구조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자동차, 모바일 등 주력산업과 IT산업의 융복합 추세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요자와 연계된 SW와 시스템반도체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인식에서 나온 것이다.전략을 마련할 동반육성대책 작업반은 안현호 차관이 총괄작업반장을 맡게되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수요기업과 SW·시스템반도체 전문기업, 학계 등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SW, 시스템반도체, 융합, 인력양성, 해외사례 등 5개 분과로 나뉘며 이중 융합분과는 자동차팀, 모바일팀, 스마트가전팀, 에너지팀으로 세분화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지경부는 이번 작업반의 연구내용과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SW·시스템반도체 동반육성 전략’을 오는 6월 경 마련하고, 관련 부처의 협조를 통해 상반기 중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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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각막기증등록 신기록 경신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 장애우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해 10월 19일부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와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 전국전력노동조합(위원장 김주영)이 함께한 ‘KEPCO와 함께하는 한빛 나눔 각막기증 캠페인’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체 임직원의 42.2%인 8,138여명이 장기기증등록에 동참하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이는 국내 단일단체가 한 번의 캠페인을 통해 세운 최고 기록으로 지난 2007년 현대중공업이 세운 6,217명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지난해 10월19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에서 시작된 이번 ‘한빛 나눔 각막기증 캠페인’은 김쌍수 사장과 김주영 노조위원장이 함께 장기기증 등록을 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2만여 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245개사업소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에서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장기기증운동본부 직원들이 직접 한전 지점을 찾아 각막기증 설명회를 가졌다.
각막기증의 취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42.2%에 달하는 한전 직원들이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했다. 보통 기업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할 경우 전체 직원의 10% 내외로 장기기증 등록을 하는 경우에 비해 매우 높은 참여률을 보인 것이다.
한국전력공사가 ‘한빛나눔 각막기증 캠페인’에서 최고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최대 에너지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 구현에 앞장서려는 전 직원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장기본부 박진탁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한국전력에 큰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한국전력 직원들의 적극적인 각막기증운동 참여가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일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일주 기자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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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연구진, T-Ray 이용 식품 검사 기술 개발
한국전기연구원 연구진이 방사선 없는 내부 검사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유태환) 김근주·김정일 테라헤르츠 연구팀은 차세대 광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테라헤르츠파(T-ray)를 이용, 보다 안전하고 광범위한 식품검사(이물질 검출, 품질 검사 등)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KERI 첨단의용물리센터(센터장 최영욱) 김근주·김정일 연구팀은 고효율, 고밀도로 T-ray를 집속할 수 있는 THz 안테나를 적용한 새로운 영상 기법을 통해 기존의 방법보다 높은 고해상도의 영상을 측정하는데 성공했다. 테라헤르츠파(이하 ‘T-Ray’)는 전파(電波)와 광파(光波)의 중간에 위치하며 주파수로는 0.1-10 THz, 파장으로는 3mm-30um에 해당하는 전자기파다. 전파(電波)의 투과성과 광파(光波)의 직진성을 모두 갖는 차세대 전파(Next wave)로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세상을 바꿀 신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T-ray는 X-ray 에너지의 백만분의 일 수준으로 매우 낮아 인체에 무해한 ‘그린웨이브(Green wave)’로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파보다 짧은 파장 때문에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최근 이러한 특성을 이용한 의료, 바이오, 보안, 우주, 비파괴 검사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작은 이물질의 경우 T-ray 이용해 촬영한 영상에서 보다 뚜렷하게 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T-ray가 가지는 전파·광학적 성질에 의해 X-ray와 달리 위상 변화 검출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현재 대부분의 식품 검사는 초음파 검사나 금속탐지기, 엑스레이(X-ray) 장비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초음파 검사의 경우 접촉 방식의 검사로 인해 다양한 식품 적용에 한계가 있고, 금속탐지기는 검색 이물질이 금속에만 한정돼 있다. 엑스레이 장비는 검출 범위가 넓지만 활성 물질이나 유효 물질이 포함된 경우 잔류 방사능 및 특정 물질의 손상에 대한 우려가 내재돼 있고, 검출 이물질도 대부분 금속, 뼈, 유리 등 고밀도 시료에 국한된다. 따라서 식품 이물질 사고의 50% 이상이 벌레, 털, 곰팡이 등 저밀도 이물에서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체조직에 안전하면서도 금속과 같은 고밀도 이물질은 물론 저밀도 이물질에도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한 기술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적용, T-ray를 이용한 홍삼 품질 검사용 2차원 영상기기 시제품을 개발했다.홍삼제조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홍삼의 품질을 감별하기 위하여 현재 홍삼선별 전문가들이 한뿌리씩 직접 검사를 하고 있으며, 기기를 이용한 자동선별을 추진하고 있으나 홍삼의 특성상 자동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홍삼 내부의 구조 결함(내공, 내백 등)은 X-ray 장비로도 검출이 가능하지만 X-ray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이 크고, 이상 조직인 내백에 대해서는 X-ray로도 검출이 어려워 품질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T-ray 기술은 안정성과 투과능력, 차별적 물질 분석 능력이 홍삼 비파괴 품질 검사에 적합한 기술이다”라고 홍삼제조 회사 관계자 밝혔다. 실제로 홍삼 내부의 내백 부분을 X-ray를 통해 검출한 이미지에서는 내백 유무에 대한 판단이 어려운 반면 T-ray 영상에서는 그 분포를 더 확연히 확인 할 수 있다. 내부에 발생하는 빈 공간인 내공에 대해서는 X-ray가 더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지만 T-ray로도 홍삼의 품질관리에 충분한 수준의 구조분석이 가능함을 보였다. 한편, KERI 테라헤르츠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2차원 영상기기 기술을 토대로 실시간 영상 구현을 위해 실리콘 기반의 MEMS 회로, 이차전자 및 탄소나노튜브(CNT) 기반의 냉음극 전자총을 적용한 ‘소형 고출력 테라헤르츠파 소자’와 ‘3차원 테라헤르츠 컴퓨터 단층 촬영(3D T-ray CT[computed tomography])’ 기술도 개발 중이다. KERI 의료IT융합본부 허영 본부장은 “향후 5년 이내 순수 국산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상업용 T-ray 영상기기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구진은 이미 다수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을 통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개발 중인 3D T-ray CT는 T-ray의 응용분야를 식품뿐만 아니라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로 넓히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기존 X-ray 영상 진단기기에서 나타나는 방사선 피폭이 없어, 암진단 등 첨단 의료 분야에의 적용을 통해 향후 치열하게 전개될 시장점유 경쟁에서 국내 의료산업이 우수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일주 기자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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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천일전기공업과 LED도로조명 ‘맞손’
세계 1위의 조명업체 필립스가 국내의 산업용 조명 전문기업인 천일전기공업과 최초로 LED조명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산업용 조명 전문기업인 천일전기공업(대표 박천돈)과 LED도로조명의 생산 및 판매에 대한 협력과 이에 관한 기술적 지원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필립스가 조명사업분야에서 국내 생산품에 상표를 붙여 판매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이 아닌 국내업체의 생산 및 판매에 기술을 지원하는 제휴 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필립스는 국내의 도로상황과 조명시장에 맞는 LED도로조명 등기구를 생산하기 위해 천일전기공업에게 LED조명에 관한 핵심부품을 지원하고, 필립스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필립스는 LED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의 역량 있는 조명업체와 함께 품질과 신뢰성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LED조명시장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이로써 천일전기공업은 필립스의 지원을 통해 LED조명 시장 진입과 단기간에 글로벌 업체 수준의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필립스 조명사업부 김윤영 부사장은 “조명업계에서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다고 평가 받고 있는 천일전기공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기술력이 뛰어난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국내 조명상황에 맞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LED조명시장에서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천돈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LED조명에 관한 역량을 확보하고 LED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일전기공업은 산업용조명등, 가로등기구, 조명탑, 경기장조명, 램프 및 안정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조명탑(승하강식, 리프트식) 분야에서는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일주 기자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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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LED모니터 가격·성능 比 ‘최고’
이일주 기자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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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D LED 모니터 9 시리즈'
이일주 기자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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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테크, 녹색인증 획득
고봉길 기자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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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Korea 2011' 개최
이일주 기자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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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 Korea 2011’ 개최
'SEMICON Korea 2011'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약 400여 전시업체, 1400여개부스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전시회는 SEMI에서 주최하며 국내외 반도체산업 종사자, 연구기관, 학술단체, 일반인 등이 참가해 최신 반도체 기술 동향 및 제품들을 소개, 전시한다.
그리고 주요 행사로는 △스탠포드 대학의 요시오 니시(Yoshio Nishi) 교수의 기조연설 △SEMI 기술 심포지엄(STS)- 반도체 최신 공정기술에 관한 총6개 세션의 심포지엄 △세미나 및 포럼 – 반도체업계의 핵심이슈인 MEMS/PE, System LSI, MI에 관한 정보공유 △SEMI 표준- 국제경쟁력 강화와 산업활성화를 위한 국제 기술표준화 동향소개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특별행사로 일본, 대만, 싱가포르의 주요 해외소자업체가 직접 참가, 해외진출을 노리는 국내업체들과 구매상담을 진행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의 장이 될 ‘Suppliers Search Program’과 다국적 장비업체들의 한국 부품공급업체와의 Local Parts Sourcing에 대한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을 토론하는 프로그램인 ‘Parts Sourcing Forum’, 한국반도체산업의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미콘코리아 개최를 축하하고 네트워킹하는 기회의 장인 ‘Presidents Reception’이 함께 진행된다.
이일주 기자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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