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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품질경쟁력우수기업·국가품질명장 수상
엄태준 기자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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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업화 우수 인증서 수여·유공자 포상
엄태준 기자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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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GaN FET’ 차량 전동화 혁신 주도
배종인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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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연, 수소차·전기차 및 소재부품 세미나 개최
최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글로벌 수소차, 전기차 시장 선점 및 핵심 소재부품 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술과 상용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1월19일과 20일 양일간 ‘제2차 수소차, 전기차 및 부품소재 최신분석과 고기능을 위한 적용방안/사례 세미나’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19일 세미나에서는 △그린뉴딜을 위한 수소차/전기차 보급확대와 육성정책 및 지원방안(중점 지원방안) △수소차 vs 전기차의 최근 트랜드와 중단기 시장전망 및 업체별 전략 △수소전기차와 수소산업 전망 △수소차의 수소센서 연구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수소차의 멤브레인 수분제어장치와 MEA(막전극접합체)/전해질 연구기술개발 및 상용화 동향 △수소차의 연료전지 시스템(연료전지 스택) 연구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수소상용차의 연료전지 탄소복합 소재 분리판 연구기술개발 및 상용화 동향 △수소차의 연료전지 시스템 및 핵심 전장부품 기술특허의 국내,외 분석과 지식재산권 확보전략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0일 세미나에서는 △수소차, 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탄소섬유 복합소재 및 부품 기술개발 동향과 적용방안/사례 △수소차의 연료전지 시스템용 가스켓 소재 및 제조 연구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수소차, 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초 고강도 다종소재 기술개발 동향과 적용방안/사례 △수소차, 전기차 방열 및 전자파 차폐를 위한 전장부품, 복합소재 기술개발 동향과 적용방안/사례 △수소차, 전기차 차체경량화를 위한 이종접합 기술개발 동향과 적용방안/사례 △수소차, 전기차 경량화 및 전자파 차폐를 위한 복합소재 기술개발 동향과 적용방안/사례 △수소차, 전기차 전장부품용 고방열 냉각해석 기술개발 동향과 적용방안/사례 △그린 모빌리티(전기차/수소차) 전장부품 현황 및 전망 등의 주제가 이어서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수소차, 전기차와 전장부품의 고기능화를 위한 경량화, 전자파 차폐, 방열, 접합기술에 대한 이해와 함께 미래 발전전략 및 신성장,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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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300㎜ 팹 韓 최대 190억불 투자”…세계 최대
배종인 기자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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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포톤, KrF 광원 ‘G60K’ 출하
배종인 기자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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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코리아 스페이스포럼’ 개최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민간 기업이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이른바 ‘뉴스페이스’ 트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이 우주개발 동향과 적용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11월5일부터 6일(금)까지 2일간,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코리아 스페이스포럼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동아사이언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저명인사 30명이 참석하여 우주분야 다양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현장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KARItelevision)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와 함께 시청자와 온라인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포럼 첫날인 11월5일에는 ‘뉴스페이스’ 시대의 우주안보정책 및 우주탐사 계획과 함께 신흥 우주개발국 들의 우주개발 동향을 공유한다. 토마스 뮬러(Thomas Mueller) 전(前) 스페이스X 최고기술경영자는 스페이스X사를 비롯한 로켓 기업들이 지구 저궤도 너머로 진출하려는 이유와 로켓 엔지니어들의 양성 경험을 공유한다. 나사(NASA)의 마크 키라시치(Mark Kirasich) 우주탐사본부 부장은 미국의 달 궤도 우주정거장 건설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호주 우주청의 메간 클라크 청장(Dr. Megan Clark)은 한국과 호주의 우주 개발 협력방안과 함께, 2030년까지 2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호주의 우주개발 계획을 발표한다. 포럼 둘째날에는 ‘뉴스페이스’와 관련한 해외 우주 기업의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우주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3D프린터를 활용해 소형로켓을 제조하는 렐러티비티 스페이스, 초소형위성을 활용해 매일 전지구의 40%를 촬영하고 있는 플래닛랩스, 로켓 본체를 탄소복합소재로 제작 중인 파이어 플라이 등 대표적인 뉴스페이스 기업의 기술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세트렉아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케이티샛(KTsat), 솔탑 등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의 사업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국내 우주스타트업 생태계 현황과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주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코리아 스페이스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우주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민간이 우주산업에 좀 더 과감히 도전하고,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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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에스, 전고체 전지 양산장비 개발 본격화
씨아이에스(대표이사 김수하)가 차세대 배터리로 각광받는 전고체 전지의 양산라인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씨아이에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고체 전지용 극판 제조라인과 셀 제조 장비 연구과제’에 선정돼 관련 연구 개발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전고체 전지는 인화성이 강한 액체 전해액을 사용하지 않고 전체 전지 구성을 고체 상태로 제조할 수 있어 기존의 리튬이온전지와 비교해 안전성이 크게 향상된 전지다. 씨아이에스는 부품소재 패키지형 기술 개발 사업 중 ‘350Wh/kg급 세라믹 이차전지 제조를 위한 핵심 소재 개발’의 제2세부과제인 ‘세라믹 이차전지용 7mAh/㎠급 고에너지밀도 전극 극판 제조용 복합 소재 및 전극 부품 제조 기술 개발’의 주관기업을 맡았다. 또한 ‘리튬 기반 차세대 이차전지 성능고도화 및 제조 기술 개발’의 세부 과제인 ‘50㎠ 이상급 전고체 전지 셀 제조 장비 개발’ 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연구 활동을 수행 중이다. 두 과제 모두 연구 기간은 총 5년이다. 이를 위해 씨아이에스는 드라이룸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공정 및 설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씨아이에스는 2017년 신규사업으로 전고체 전지 관련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기술 개발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듬해인 2018년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의 소량 합성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서 2020년에는 관련 제조공정 특허 등록과 함께 월 70kg의 생산 능력까지 확보한 상태다. 씨아이에스는 전고체 전지 제조를 위한 전극 공정 장비 개발 이외에도 미래컴퍼니, 디에이치 등 조립 설비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업해 전고체 전지 조립라인 일체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고체 전지 생산라인의 일괄 마케팅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아이에스 김수하 대표는 “현재 국내외 유수의 기관 및 기업에서 씨아이에스의 제품을 평가 중으로 다가오는 전고체 전지 상용화에 맞춰 고체 전해질 시험 생산 안정화 및 관련 제조 장비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전고체 전지 생산라인으로 사업 영역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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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3Q 매출 1조8,866억…전년比 2.8% ↑
배종인 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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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재료연 등 경항모 핵심 기술 개발 참여
배종인 기자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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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용량 수력발전 핵심 부품, 100% 국산화 성공
배종인 기자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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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세미, 멤스 기반 파운드리 사업 진출
배종인 기자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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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뿌리기업 비대면 수출상담회 개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뿌리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뿌리기업 전용 비대면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코트라,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협력해 뿌리기업 전용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수출상담회는 국내외 전시회, 수출사절단 참가 등이 어려워진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회 참가 희망여부를 조사해 기술소개서 작성을 지원하고,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해 바이어를 매칭해 이루어진다. 코트라 사이버 무역상담실(본사, 수원), 중기중앙회 화상상담실, 참가기업 사무실과 코트라 해외무역관, 현지 바이어 사무실 등을 연결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10월26일부터 열리는 상담회에는 우선적으로 ㈜세일단조, 대동금속㈜ 등 기계·중장비 분야 뿌리기업들이 미국, 독일 바이어 기업들과 총 15건의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뿌리기업 A社는 자사 다이캐스팅 주조품(밸브)에 관심을 보인 미국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자동차·수송기기(11월), 신북방지역(11월), ASEAN(12월) 등을 테마로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지원규모는 약 100개사(회당 바이어 20~50개사, 국내기업 10~40개사)로 온라인 화상수출상담, 사후계약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비대면 수출상담회와 별도로, 산업부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을 통해 뿌리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기반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금형특화단지에는 광주 금형단지를 방문하는 해외 바이어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개선을 위해 국제회의실, 바이어 접견실을 하이테크 금형센터에 설치하고 있으며, 완주뿌리산업특화단지에는 멕시코, 체코의 해외 현지 영업거점 구축·운영을 지원 중이며, ‘JB MOLD&DIE’ 등 공동 브랜드 홍보물 제작도 지원하고 있다. 비대면 수출상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뿌리기업은 진출 희망 지역과 주제별 상담회를 선택해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www.kpic.re.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뿌리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지속 확대하고 실제 수출 계약까지 성사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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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12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배종인 기자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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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 회수시 비용 정산·사전 통보해야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의 납품에 필수적인 금형을 일방적으로 회수하거나 수급사업자에게 유지·보수비용 등을 전가하는 문제가 비일 비재한 가운데 정부가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하도급거래 당사자 간 금형 거래를 투명하게 하고,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산업협회,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기계산업진흥회 등 관련 원·수급 사업자단체(6개) 의견을 모두 수렴해 ‘하도급 금형 거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금형을 통한 완성품 생산을 위탁하는 경우 금형 관리 및 비용 정산 시 원·수급사업자의 준수사항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종 완성품 계약 이외에 금형 거래 계약을 별도 체결하도록 장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급사업자에 대한 부당한 금형 비용 전가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금형 비용 부담 주체, 생산수량과 기간, 정산방법과 기일 등을 사전에 서면 합의하도록 하고, 분쟁 발생 가능한 상황별로 비용 분담 기준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원사업자의 제품 설계 변경으로 금형 사용이 중단되는 경우 이 때 발생하는 금형 보관비용, 유지·보수비용 및 재제작비용 등을 모두 부담해토록 규정했다. 금형 회수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원사업자가 금형 회수시점·회수방법 등을 수급사업자에게 사전에 서면으로 통보하도록 했다. 원사업자는 수급사업자에게 금형 사용기간 만료 30일 전 또는 계약 해제·해지 후 즉시 회수시점 등을 통보하도록 했으며, 계약 해지로 원사업자가 금형을 회수할 경우에는 수급사업자의 부당한 피해가 없도록 일정기간 계약 유예기간을 두며 금형 비용 정산을 완료토록 했다. 이밖에도 수급사업자가 완성품 생산을 위해 금형을 개발·제작한 경우,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금형 개발·제작비용을 모두 지급했거나, 금형에 대한 상각이 완료된 경우 금형 및 금형 제작에 필요한 자료의 소유권이 원사업자에게 귀속하도록 규정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을 계기로 금형 비용 정산, 금형 회수·반환에 관한 기준 및 절차가 원·수급사업자 간에 공정하고 상호 예측 가능하도록 제시됨에 따라 분쟁 발생의 소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위는 이번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을 반영해 자동차, 전자 업종 등의 표준하도급계약서를 개정할 예정이며, 금형 거래 가이드라인을 도입·반영한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2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