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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2 11: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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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 온라인 브리핑에서 스티브 톰 TI 매니저가 발표하고 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업계 최초로 드라이버, 보호기능, 능동형 전원 관리를 통합한 차량용 질화갈륨(GaN) 전계효과트랜지스터(FET)를 선보였다.


TI는 12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브리핑에서 스티브 톰 TI 고전압 전원 사업부 GaN 제품군 매니저는 TI의 통합적 차세대 GaN FET ‘LMG3525R030-Q1’을 소개했다.


‘LMG3525R030-Q1’은 드라이버와 보호 기능을 통합한 차량용 650V GaN FET로 2020년 11월 9일 출시됐으며, 작은 크기로 더 빠른 충전 시간 및 주행 거리 연장이 가능하다.


기존 실리콘 및 실리콘 카바이드 솔루션에 비해 전기차 온보드 차저 크기를 50% 감소 시켰으며, 고속 스위칭 2.2MHz 게이트 드라이버를 통합해 전기차 차저의 자기 소자의 크기를 59% 감소시켰다.


또한 더 빠른 충전 및 장기적 시스템 신뢰성을 향상 시켰다.


이와 함께 2020년 11월9일 함께 출시된 ‘LMG3425R030’은 드라이버와 보호 기능을 통합한 산업용 600V GaN FET로 전력 밀도를 2배 향상시켰고, 부품 수를 감소하며, 99% 효율을 달성했다.


‘LMG3425R030’은 업계에서 가장 빠른 게이트 드라이버를 통합해 1U랙서버로 2배의 전력 출력을 제공하며, 실리콘 MOSFET보다 2배 향상된 전력 밀도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업계에서 가장 낮은 손실로 하이퍼스케일 및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컴퓨팅 플랫폼, 5G 텔레콤 정류기 같은 AC/DC 전원 공급 애플리케이션에서 99%의 효율을 달성했으며, 보호기능과 디지털 온도 보고 기능을 통합해 능동 전원 관리 및 열 모니터링이 가능한 전원장치(PSU)를 구현했다.


TI는 지난 2010년부터 GaN을 연구해 왔으며, 2017년에는 지멘스와 공동으로 GaN을 사용한 10kW 클라우드 지원 그리드 링크를 최초 시연했다. 2018년에는 2,000시간, 3,000시간의 신뢰성 테스트를 완료했고, 2020년 4,000시간의 신뢰성 테스트를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인포테인먼트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차체 전자장치 및 조명 등 차량용 설계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며 자동차 혁신 가속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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