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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휴대전화 부품 HS ‘한 눈에’
김은경 기자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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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STM32L4 MCU 출시
김은경 기자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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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친환경·시장 혁신 1위 인증
김은경 기자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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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OLED 증발증착기술 난제 해결
김은경 기자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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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클라우드 솔루션, GS획득
효성의 IT전문 계열사인 효성ITX가 자사의 클라우드 솔루션인 ‘익스트림 스토리지(xtrmStorage)’가 지식경제부 산하의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인GS(Good Software)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GS 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정부의 인증제도로, 공공기관에서 제품도입시가점 또는 우선 구매 대상 선정의 근거로 활용된다. GS인증은 심사만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여타 인증제도와는 달리, 고객이 사용하게 될 실제 운영환경의 테스트베드를 갖추어 제품의 품질과 성능에 대한 신뢰도를 대외적으로 인증받는 지표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효성ITX의 ‘익스트림 스토리지’는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시대에 고가의 스토리지 구매나 번거로운 설치 작업 없이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2013년 2월 효성ITX가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분산스토리지 기술 을 탑재해 어떤 환경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효성ITX는 이번 인증으로 향후 국내 시장의 독점적인 위치를 확보해 클라우드시장을 리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발전법이 통과돼 향후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2조5,000억원 이상 규모의 시장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ITX는 스마트워크, 스마트 교육 등 활용도가 높아 정부, 학교 등 분야에서도 활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성ITX는 지난해 6월 범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전산자원 통합 사업에 참여, 각 기관에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한 바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국내 최초로 군자녀 사립고인 한민고등학교의 스마트스쿨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효성 조현준 정보통신PG장(사장)은 “이번 인증은 오픈소스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국가공인인증기관에서 품질을 검증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공공 및 교육, 기업시장에 효성ITX의 클라우드솔루션 공급을 본격화하고, 다양한 정책과 이용자의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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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中 Senior社 배터리 분리막 특허 기술 수출
김은경 기자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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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協, 신임 협회장 한상범 LGD 사장
김은경 기자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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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자동차부품硏, 대구주행시험장 새둥지
김은경 기자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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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부품, 中 현지기업 특허 소송 공세
자동차 부품과 관련한 중국 특허출원이 매해 증가해 중국에 진출한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지재권 보호 노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KOTRA) 광저우 무역관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중국의 연평균 특허출원 증가율은 23%에 달하며, 2011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당당하게 세계 1위 특허국가로 거듭났다.
2014년 11월에는 베이징에 이어 광저우, 상하이 지역에 지식재산권 소송을 전담하는 전문법원을 설립했으며 특허 무효심판만 담당하는 한국과 달리 침해소송까지 맡는 등 더 발전된 사법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2013년 기준 특허분쟁은 9680여건으로 2008년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했고, 동기간 상표분쟁은 2만3300여건으로 2008년 대비 4배 가량 증가해 지재권으로 인한 기업분쟁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같은 기업간 분쟁 증가는 비단 특허분쟁 뿐만 아니라 모방특허권의 발생 또한 늘어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중국은 지재권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로, 최근 중국 업체들이 지재권에 눈을 뜨면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큰 위협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지재권 보호와 관련된 법제도가 정비되지 않아 권리를 보장받기 어렵고 지재권을 제때 확보해 놓지 않으면 현지기업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어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상당수는 현지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재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자동차 부품업체 Y사는 중국 현지기업이 실용신안, 디자인 권리를 침해했다며 특허침해 소송을 완성차 기업 H사를 상대로 제기해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이같은 소송이 가능했던 것은 Y사의 부품을 공급해 자동차를 처음 생산한 것이 2006년 3월인데, 중국 업체는 2006년 6월 이를 모방해 권리를 등록하고 거래가 줄어들자 7년 전 등록한 부품 특허를 내세워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Y사측은 무효심판을 청구해 어렵게 소취하 합의를 끌어냈지만 지난해 초까지 특허 소송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처럼 이미 특허권을 확보했다고 해도 현지 업체들의 계속된 무효심판 소송과 경쟁사들이 내세운 개인들이 무차별 무효심판을 걸어올 경우 관련 소송비용을 감당하기가 벅찬 수준이다.
이같은 일을 겪은 회사 관계자는 “중국 진출 후 법적 분쟁을 대비해 우수한 현지 분쟁 대리인 정보와 합리적인 대리 계약을 맺어 주기적인 모조품 대응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은경 기자
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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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S6에 임베디드 보안칩 공급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신형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 S6 및 S6 엣지를 위해 임베디드 보안칩(embedded Secure Element, eSE)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의 SLE97은 SOLID FLASH™ 기반의 임베디드 보안칩으로 모바일 기기의 기능 뿐만 아니라 결제 인증 등 사용자의 민감한 데이터를 이용한 거래를 보호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칩 카드 및 보안 부문 사장인 스테판 호프첸(Stefan Hofschen) 박사는 “삼성의 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S6 및 S6 엣지에 보안을 제공하도록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Oberthur Technologies)에 선택돼 기쁘다”며 “인피니언의 임베디드 보안칩은 모바일 기기 및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고, 따라서 점점 더 연결돼 가는 세상에서 무결점의 사용자 정보 보안을 위해 필수적이다” 라고 말했다.
삼성의 갤럭시 S6 및 S6 엣지는 삼성의 신형 스마트폰으로 바르셀로나 ‘언팩 2015(Unpacked 2015)’ 행사에서 공개됐다.
김은경 기자
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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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공공아이핀 부정발급 사고 발생
행정자치부는 2월28일 오전 0시30분부터 3월2일 9시까지 지역정보개발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아이핀 시스템에서 75만건의 아이핀이 부정발급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행자부 지역정보개발원은 사고 발생 즉시, 부정발급에 이용된 프로그램 취약점을 수정해 추가 부정발급을 차단하고 부정발급된 아이핀 전부를 긴급 삭제조치 했으며,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발생 즉시 공공아이핀센터에 비상대응팀을 구성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공공아이핀 정상발급 절차를 우회(프로그램 취약점 이용)해 아이핀을 대량으로 부정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부정발급 받은 아이핀 중 12만건이 3개 게임사이트의 신규 회원가입, 기존 이용자 계정 수정·변경 등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행자부는 이번 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 아이핀 기관과 관련 게임사에 사용내역을 전달, 긴급 사용자 보호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관련 게임사에서는 부정발급된 아이핀으로 신규회원 가입을 한 경우에는 회원 탈퇴 조치를 했으며, 사용자 정보를 수정·변경한 경우에는 임시 사용중지 조치를 했다.
한편, 행자부는 금번 사건을 경찰청에 긴급히 수사요청해 현재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파악된 사항은 이번 부정발급에 2천여개의 국내IP가 동원됐으며, 중국어 버전의 SW가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3월3일과 5일, 아이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해 금번 사고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별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대책회의 결과, 프로그램 소스분석 및 모의해킹 등을 통해 아이핀 발급·인증체계 보안 취약점을 긴급점검, 개선조치 하고, 전문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을 통해 아이핀시스템 전면 재구축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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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 폴리텍대 산학협력 체결
김은경 기자
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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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화물, 가스·화학 센서 소재 주목
김은경 기자
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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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비콘+구글글래스’로 B2B시장 연다
김은경 기자
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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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조명 제어 IC 출시
김은경 기자
201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