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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23 15: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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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품연은 3월20일 종합시험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고광섭) 종합시험센터가 3월20일 전북 군산시 나포면 종합시험센터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청원 산업정책실장과 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사장, 현대중공업 구자진 건설장비사업본부 사업대표, 전라북도 이형규 정무부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오늘 준공식은 비전 선포가 담긴 동영상 보기를 시작으로 시험용 건설기계 기증식과 종합시험센터 현판 제막식, 주요 시험설비에 대한 시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중공업에서 각각 30톤급과 26톤급 크롤라 굴삭기 2대를 종합시험센터 시험용 장비로 기증해 업계에서도 대한민국 최초의 건설기계 종합시험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고광섭 원장은 준공식 인사말에서 “5만여 건설기계 산업계 가족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고 밝히고 “세계 최고 수준의 완성차 시험장으로 발전시켜 건설기계의 글로벌 톱4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건설기계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건품연 종합시험센터는 그동안 건설기계 산업현장에서 꼭 필요로 했던 다양한 시험설비를 갖추고 있어 관련 산업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건설기계를 전문적으로 시험하는 종합시험센터가 없어서 늘 아쉬웠는데 이렇게 준공되니 건설기계 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건품연 종합시험센터는 176,675㎡규모에 1km의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시험장과 유압브레이커 시험동, 중량·안정도 시험장, 연비 및 성능 시험동, 소음·진동 성능시험장 등 총 13개 연구시험시설 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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