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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조합, 충전업계 상생 방안 모색
이일주 기자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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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공장 암모니아 폭발, 1.5톤 유출
신근순 기자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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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남양주 공장 폭발, 암모니아 6톤 누출
경기도 남양주 도농동 빙그레 제2공장에서 13일 오후 12시50분경 암모니아(NH₃)로 인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액화질소 저장탱크가 쓰러지고 암모니아 가스가 배관 파손으로 6톤 가량 유출됐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직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함께 있던 직원 1명은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회사측이 사고 전 액화질소 저장탱크 주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서 이를 희석하기 위해 물을 뿌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암모니아로 인한 사고에 무게를 두고 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실종직원을 확인 중이며 암모니아 누출로 직원들을 피신시키고 공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암모니아는 비료, 폭약, 의약품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 쓰이고 있으며 독성을 띠고 있어 소량의 흡입도 위험하다. 실온에서는 무색의 기체로 존재하고 독특한 자극성 냄새가 난다.
신근순 기자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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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 20MW ‘고덕그린에너지’ 착공
배종인 기자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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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딸기 CO₂ 처리기술 수출현장 적용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딸기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개발한 이산화탄소(CO₂)처리 기술을 수출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딸기는 수확 후 쉽게 물러져 오래 유통하기가 어려운데, 특히 수송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수출 딸기의 경우, 수출국 현지에서 유통 중 쉽게 품질이 떨어져 신선도를 늘리는 수확 후 관리 기술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저장유통연구팀에서는 딸기 수출단지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선도 유지효과를 높이면서 작업 시 노동력이 적게 들고 신속하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밀폐 용기(챔버)를 제작해 이를 이용한 이산화탄소(CO2)처리 기술을 확립했다.
이번에 개발한 밀폐 용기(챔버)는 기존 플라스틱 필름(100㎛ PE)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도록 아크릴을 이용해 수출딸기 전용으로 제작했다.
사용방법은 착색이 60∼80% 정도된 딸기를 수확해 1일 이내에 아크릴 밀폐 용기(챔버)에 넣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25∼30%가 되도록 처리한 후 3시간 동안 유지한 다음, 저온에서 유통시키면 된다.
수출용 딸기에 적합한 용기(챔버)는 아크릴 제질에 120×120×170cm 크기로 밀폐가 쉽고 딸기가 쌓여진 팔레트(110×110×160cm 높이)를 지게차로 바로 넣을 수 있으며, 한 사람이 손쉽게 이산화탄소 처리 작업을 할 수 있다.
아크릴 밀폐 용기(챔버)를 이용할 경우, 기존 플라스틱 필름을 이용할 때보다 노동력은 2~3명에서 1명으로 줄고, 이산화탄소 처리를 위한 준비 및 가스주입 등 전체적인 작업시간이 기존 10분 이상에서 약 4분으로 크게 줄어든다.
특히, 밀폐도가 높아 목표로 하는 25~30%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잘 유지되고 이산화탄소 사용량도 기존대비 40% 절감이 가능해 보다 효율적이다. 또한 아크릴 용기(챔버) 아래에는 바퀴가 있어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아크릴 용기(챔버)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처리기술은 수출용 품종인 ‘매향’과 ‘설향’ 딸기의 경도를 높여 유통 중에 무르는 증상이 적게 나타나고 부패도 늦춰 신선도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크릴 밀폐 용기(챔버)를 이용한 딸기 신선도 유지 기술은 경남 산청, 합천군 등의 딸기 수출지역에 적용됐으며, 앞으로 수출관계자를 대상으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수출딸기 현장 관계자는 “신속하고 노동력이 절감되는 딸기 선도유지 기술이 보급되면 수출 딸기의 신선도 유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일주 기자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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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화학
■인사
▷대표 이의근
편집국 기자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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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실리콘, 실란 안전 ‘전파’
배종인 기자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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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머티리얼즈, 매출 1,911억…전년 比 24.9%↓
이일주 기자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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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 매출 2,034억…전년 比 8..6% ↓
이일주 기자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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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결혼](주)제일가스 박석용 부사장 차녀
(주)제일가스 박석용 부사장의 차녀 연이양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일시: 2014년 2월22일(土) 오전 11시
▷장소:TM웨딩시티 11층 그랜드볼룸(신도림테크노파크 內)
▷전화:회사 (032-567-6050)
편집국 기자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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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머트리얼즈, 매출 1,309억…전년 比 19% ↑
이일주 기자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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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協·엑스코, 국제그린E엑스포 공동 주관
배종인 기자
20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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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스에어 매출 119억불 ... 전년比 8%↑
프렉스에어가 지난해 매출 119억2,500만달러(12조8,611억원)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8%상승한 금액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 늘어난 26억5,700만달러(2조8,586억원)로 순이익은 17억5천5백만달러(1조8,927억원), 주당이익은 5.87달러(6,330원)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실적 향상에 대해 프렉스에어는 판매량 증대 및 가격상승과 함께 유럽·미국 등에서 회사를 인수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프렉스에어는 미국 식음료용 탄산업체인 NuCO2社를 포함해서 도미니언 테크놀러지 가스(Dominion Technology Gases)와 몇몇 미국 가스유통회사를 인수하는데 13억2,300만달러(1조4,268억원)를 투자했다.
지난해 4분기 총 매출은 30억1,000만달러(3조2,462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10% 상승했다. 4분기에 △영업이익 6억9,000만달러 △순이익 4억6,200만달러 △주당이익 1.55달러로 모든 부문에서 전년 동기 1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4분기 매출은 아시아가 3억9,400만달러(4,249억원)로 전년 대비 5% 상승했다. 현지 산업의 성장세와 무역량 증대가 주된 원동력이 됐다. 영업이익은 8,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6% 늘었다.
이밖에 △북미 15억6,700만달러(1조6,900억원, 전년동기 대비 11%상승) △유럽 4억400만달러(4,357억원, 11% 상승) △남미 4억8,100만달러(5,187억원, 1% 하락) 등이다.
올해 프렉스에어는 매출 128억달러(13조 8,000억원)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당이익은 전년 대비 10% 늘어난 6.5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티브 앤젤(Steve Angel) 프렉스에어 회장은 “우리는 세계경제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영업이익율 22%를 달성했다”며 “지속적인 수소공급을 위해 3개의 세계적인 규모 수소 정제공장들을 세웠고 성장과 운영이익 등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 기대를 넘어서는 NuCO2와 통합을 이뤄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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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 中에 NF₃ 공장 세운다
대성산업가스(대표 김영대·김형태)가 중국에 NF₃(삼불화질소) 공장 설립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특수가스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
대성산업가스가 올해 6월 착공을 목표로 NF₃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NF₃공장 설립은 중국의 켐차이나(CNCC)의 자회사인 여명화공(黎明化工)과 합작회사를 설립해서 이뤄진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적인 공장 설립은 합작회사가 마무리된 후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공장은 연간 1,0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전해졌고, 합작사 설립에 투입되는 자금은 총 490억원 상당이며, 이중 대성산업가스가 1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NF₃수요는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공장이 완공될 경우 예상 매출액은 연 32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F₃는 반도체 장비인 챔버를 세척하는데 사용되며, 국내 수요처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이들 수요처들은 중국에서의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고, 세계 주요 전자 업체들이 중국에 공장을 증설하고 있어 중국 시장에서의 NF₃시장 전망은 밝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성산업가스는 그동안 NF₃를 전량 수입해 유통해 왔으나, 이번 공장 설립을 통해 생산 능력을 갖추게 돼 앞으로 가격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성산업가스는 NF₃를 포함해 SF₆(육불화항), SiH₄(모노실란), He(헬륨), SiH₂Cl₂(디실란), NH₃(암모니아) 등의 특수가스를 유통하고 있으며, 2013년 3분기까지의 특수가스 매출은 635억7,3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배종인 기자
20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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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스에어, 美 산업가스 유통社 인수
프렉스에어가 미국의 가스유통회사 PDMA 인수를 완료했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PDMA는 51개의 유통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중부지역의 가장 큰 산업가스 유통회사다. 헬스케어, 의약, 환경, 화학, 바이오, 대학연구기관과 철강 분야에 있는 약 3만9천 고객들에게 가스를 공급해 지난해 연매출 2억2천5백만달러(약 2,426억원)를 달성했다.
스캇 칼트라이더(Scott Kaltrider)프렉스에어 유통분야 대표는 “우리의 가스사업과 완전히 통합된 PDMA 운영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