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가스 전문 메이커 원익머트리얼즈(대표 이건종)가 2013년 매출 1,309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9%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26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4% 늘었고 순이익은 204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원익머트리얼즈의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삼성향(向) 매출의 고른 증가에 따른 것으로 특히 저메인, 디실란, 아산화질소, 암모니아 순으로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또한 비용절감 노력과 설비공사실적이 4분기에 반영된 것도 한몫 했다.
한편 원익머트리얼즈는 2014년 4분기 38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는데 이는 전기 대비 12.1%, 전년동기 대비 22.9% 증가한 금액이다.
영업이익은 83억9,000만원으로 전기 대비 6.6%, 전년동기 대비 28.9% 늘었고 순이익은 64억8,000만원으로 전기 대비 9.9%, 전년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
전기 대비 순이익의 큰 폭 증가는 이자비용 감소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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