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일가스, 화성공장 본격 영업개시
배종인 기자
2014-08-12
-
수소協, 전국적 조직 갖춰
배종인 기자
2014-08-11
-
린데코리아, 가스안전 최전선 근로자 격려
신근순 기자
2014-07-30
-
하나마이크론, 이노메이트 지분 75.8% 인수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인 하나마이크론이 이노메이트의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
하나마이크론(대표 최창호, 한호창)은 최근 이노메이트의 지분 22만9,000주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나마이크론은 이노메이트의 지분 75.8%를 확보하게 됐다. 경영권은 하나마이크론이 행사하며, 대표이사 선임은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마이크론 관계자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이노메이트의 영업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마이크론은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으로 2001년 설립했다.
반도체 패키징 사업은 반도체 IC를 컴퓨터, 정보통신기기, 산업용기기, 가전제품 등에 실장하기 위해 일정한 소재기판을 이용, IC를 접합시키는 분야다.
하나마이크론은 높은 품질과 원가 경쟁력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종합반도체회사로부터 많은 수주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4년 2분기 매출액은 711억원을 기록해 전기 대비 10.4% 상승했다.
이노메이트는 특수가스 전문기업으로 NO(일산화질소), CF₄(사불화탄소), SiH₄(모노실란), Si2H₆(디실란), SiH₄Mix(모노실란 혼합가스), Si₂H₆(디실란 혼합가스) Mix, PH₃Mix(포스핀 혼합가스), HBr(브롬화수소) 등을 취급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4-07-30
-
에어프로덕츠, 평택 오성에 1천만불 추가 투자
이일주 기자
2014-07-30
-
유료드라이아이스 시장을 전망한다
편집국 기자
2014-07-29
-
연료전지, 대기업 신규 아이템 ‘각광’
배종인 기자
2014-07-28
-
고압가스연합회, 中企 적합업종 재합의 ‘총력’
김은경 기자
2014-07-26
-
린데코리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 우수상
세계적인 산업가스 및 엔지니어링 기업 린데코리아(사장 롭 휴즈)의 안전활동 노력이 인정받았다.
린데코리아는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지난 8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위험성평가 안전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최근 밝혔다.
위험성평가 안전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산재보험에 가입된 제조업을 대상으로 모범이 되는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린데코리아는 로드맵을 적용한 유해위험요인 도출 및 분류, 위험도 계산, 개선대책 수립 및 적용하여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린데코리아는 지난해 12월,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시행한 위험성평가 인정심사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획득한바 있다. 이에 2016년까지 3년간 산재보험료 감면(20%), 정부의 안전보건감독 유예, 산재예방시설 보조금·융자금을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신근순 기자
2014-07-23
-
에코보보스, DI 펠릿 단가인하 기술력 확보
김은경 기자
2014-07-23
-
OCI머티리얼즈, 2Q 영업익 전년比 154%↑
신근순 기자
2014-07-23
-
두산, 연료전지 주력사업으로 키운다
배종인 기자
2014-07-23
-
AFC에너지, 韓 연료전지 시장 진출
산업용 연료전지 업체인 영국의 AFC에너지가 한국 연료전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AFC 에너지(AFC Energy plc)는 연료전지 발전기업인 한국의 다니엘(Daniel Inc.)과 1메가와트(MW)급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이 성공시 AFC에너지는 3MW급을 더 수출하는 옵션 계약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AFC는 이번 계약이 공식적인 승인을 완료하면 한국 내 산업시설의 고정형 시스템을 위한 영국의 연료전지 제조업체로는 가장 큰 규모의 수익에 해당하는 계약을 수주하게 된다.
초기 1메가와트급 알칼리 연료전지 시스템이 1차적으로 배치되며 여기에 장기간의 유지보수 계약이 포함된다.
계약 조건에 따라 공식 계약서 및 공급 협정에 서명을 마치면 시스템 배치가 시작되기 전 선불금액으로 125만달러를 AFC 에너지에 지불하게 된다. 또한 공식 계약서는 초기 성과에 따라 2차 부지에 3메가와트급 시스템을 추가 배치할 수 있는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1MW급 연료전지 시스템은 액화천연가스(liquefied natural gas, LNG)와 바이오매스 가스(biomass gas)의 혼합물 발전을 위한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AFC에너지는 다니엘 사의 부지에서 저비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설치, 운영 및 유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AFC 에너지를 위해 소개자 역할을 수행한 한국의 대표적인 투자은행인 KDB대우증권의 조력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은 한국에서 AFC가 체결한 두 번째 대규모 계약으로, 앞서 이번 주 초에 창신화학과 잠재적으로 최대 발전 용량이 5메가와트에 이르는 다수의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회사는 이미 독일 북부의 주요 화학 시설에서 에어 프로덕츠(Air Products)와 함께 유럽연합(EU)이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인 610만유로 규모의 파워업(Power-Up) 계획을 수행 중이다.
또한 독일 비터펠트(Bitterfeld)의 악소노벨(AkzoNobel) 부지에서 진행 중인 전략적 프로젝트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안 윌리엄슨(Ian Williamson) AFC 에너지 PLC 최고경영자는 “이번 초기 계약은 AFC 에너지에게 엄청난 기회를 의미한다”며 “우리의 다른 상업규모의 프로젝트들과 더불어 산업, 화학 및 공공시설 분야에 집중하는 진정한 세계 최고의 영국 연료전지 회사가 되기 위한 단단한 토대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연료전지 시장 중 한 곳이지만 미국과의 긴 역사 때문에 미국 업체들이 전통적으로 시장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며 “이 시장에 뛰어든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강력한 파트너들과 더불어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한국에서 더욱 많은 주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강도형(Nathan Dohyoung Kang) KDB 대우증권 인프라 사모펀드 팀장은 “우리는 AFC 에너지의 기술에 대한 거대한 잠재력을 알고 있고 한국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수훈(Su Hoon Park) 다니엘 최고경영자는 “AFC 에너지는 한국 내 연료전지 시스템을 증대하려는 우리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1메가와트 및 3메가와트 초기 프로젝트들의 시행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이후에는 우리가 계획한 포트폴리오의 주요 프로젝트가 이어질 예정이며, 우리 사업의 확장에 따라 AFC의 역할 또한 커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배종인 기자
2014-07-21
-
린데, 비엔나에 소형 수소충전소 준공
린데그룹이 연료전지자동차 상용화에 필수적인 수소스테이션 보급을 위해 기존의 수소스테이션보다 소형화된 수소스테이션을 개발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비엔나에 설치했다.
린데그룹은 7월1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용 소형 수소스테이션을 준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리스 부레(Doris Bures) 오스트리아 교통·기술·혁신부 장관을 비롯해 데틀레프 륀거(Detlev Runger) 주 비엔나 독일 대사 등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소형 수소스테이션은 기존의 수소스테이션을 소형화한 것으로 린데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설치하게 됐다.
또한 이 소형 수소스테이션 프로젝트는 린데의 비엔나 어플리케이션 센터에서 담당해 소형 수소스테이션을 현대화시키고 구체화시켰다.
소형 수소스테이션은 기존의 수소스테이션을 대체해 수소스테이션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소형 수소스테이션에는 기존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소형 이온 압축기 ‘IC 90’ 장착돼 있다.
IC90은 기존의 피스톤 작동식 압축기와는 달리 액체 소금으로 작동하며, IC90에 사용된 이온 성 액체는 증기압이 없기 때문에 증발하거나 수소가스와 혼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IC90은 실린더 내부의 기계적인 마모 및 밀봉 문제를 해결해 에너지 효율이 증가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정교한 안전 시스템과 원격 진단 및 유지 보수 기능을 갖췄으며, 필요한 경우 1,000bar(1만4,500PSI)의 압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린데 이사회의 멤버인 알도 벨리니(Aldo Belloni) 교수는 준공식에서 “연료 전지 자동차 상용화의 성공은 광범위하고 충분한 수소 인프라에 달려있다”며 “소형 수소스테이션의 공급은 소형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준공식 개막행사에서는 린데가 이와타니에 이온 압축기 IC90을 갖고 있는 28개의 수소스테이션을 공급하는 계약이 체결됐다.
계약에 따라 첫 번째 수소스테이션은 일본 오사카 근교의 아마가사키에 설치될 것으로 전해졌다.
아키지 마키노 이와타니 CEO는 “이와타니는 린데로부터 높은 기술 수준의 이온 압축기를 갖고 있는 수소스테이션을 제공받아 일본의 수소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7-19
-
에기평, 英과 연료전지분야 공동기획 박차
배종인 기자
201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