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I머티리얼즈, 2014년 매출 2,117억…전년比 11%↑
신근순 기자
2015-02-12
-
구영본 부산경남고압조합 신임 이사장 선임
신근순 기자
2015-02-10
-
린데코리아, 스테판 셰퍼드 신임 사장 부임
린데코리아는 신임 스테판 셰퍼드(Stephen Sheppard) 사장이 오는 3월1일부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현재 재임중인 롭 휴즈(Rob Hughes) 사장은 2015년 1월1일부로 남아시아 및 아세안 지역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업무 이관이 완료 되는대로 싱가폴로 근무지를 옮길 예정이다.
한편 린데코리아는 산업용, 특수용, 의료용 가스 생산·유통 및 가스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국내에 10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합작회사인 주식회사 피에스지(PSG)는 부산과 경남지방을 주요 거점으로 7개의 사업장에서 산업가스 생산·유통을 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5-02-10
-
린데, 글로벌 전자산업 솔루션 역량 과시
신근순 기자
2015-02-09
-
에어리퀴드, 반도체 첨단소재 선도
배종인 기자
2015-02-09
-
APK, 전자산업용 특수가스 글로벌 리딩
배종인 기자
2015-02-09
-
“원익머트리얼즈, 고부가 전구체사업 집중”
배종인 기자
2015-02-06
-
LG화학, 유독성 ‘포스겐’ 누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PC 제조과정에 사용되는 유독가스 ‘포스겐’이 누출돼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1시경 전남 여수산단 내 LG화학 PC(폴리카보네이트)공장 PC생산팀 모너머피드 펌프 1공정(Train1 P-1110) 주변에서 포스겐(염화카르보닐)이 누출돼 노동자 5명이 이를 흡입하고 여수전남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LG화학은 이날 오후 3시경 ‘오후 12시25분 Pump Trip이 되면서 1공정이 가동 정지돼 D-1110(타원형 기체드럼)의 압력상승으로 압력배출용 밸브가 열려 포스겐이 누출됐다’고 밝혔다.
포스겐은 1차 세계대전 당시 화학무기로 사용된 가스로 저농도의 가스에서 노출되면 눈 및 코의 자극, 기침, 흉부의 불괘감이 생기며 고농도에서 노출되면 기침이나 폐수종이 생긴다. 폐수종은 노출 후 몇시간 정도 지나고 나서야 증상이 나타나며 생명을 앗아갈 위험이 있다.
또, 액체에 접촉하면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고 실온 대기압에서 마른 풀과 같은 냄새가 나는 무색의 불연성 가스로 독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포스겐 누출 사고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6월19일 오후 3시경 전남 여수산단 내 금호미쓰이화학 공장에서 포스겐이 누출돼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었다.
당시 사고는 포스켄 생산공정 파이프연결 부위에서 가스가 누출돼 발생했으며 가스 누출을 알리는 경보음이 울리자 경보음을 들은 근로자 10여명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성겸 기자
2015-02-06
-
OCI머티리얼즈, 특수가스 기술력 과시
신근순 기자
2015-02-06
-
하니웰 애널리틱스, 유해가스 검출기 선
김은경 기자
2015-02-04
-
신고리원전, 수소가스 누출
신고리원전 2호기에서 수소가스가 누출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원전 출력을 낮췄다.
원전 출력을 낮춘 것은 수소가스의 역할이 터빈 가동에 따른 열을 식혀주는 것으로 수소가스 누출로 인한 수소농도 저하는 터빈의 열을 충분히 식힐 수 없는 냉각기능 저하 우려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3일 오전 3시38분께 신고리 2호기의 터빈실 내 수소가압기(T자형 엘보)에서 수소가스가 누출돼 누출 지점을 밀봉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한수원은 원전의 출력을 83% 수준으로 낮췄다. 한수원 관계자는 “정확한 가스누출 원인과 경로를 파악해 추가 누출이 없는지 확인한 뒤, 수소가스가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것을 확인한 뒤 출력을 100%로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누출된 수소가스는 폭발을 일으킬 만큼 다량 누출된 것은 아니어서 폭발사고나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또한 인체에 무해해 가스 흡입으로 인한 사고도 없다고 전했다.
배종인 기자
2015-02-03
-
현대車, 투싼ix 수소車 8,500만원
배종인 기자
2015-02-02
-
프렉스에어, 2014년 매출 123억불…전년比 3%↑
세계적인 산업가스 전문기업 프렉스에어는 2014년 매출(부정적인 외화환산 효과 제외) 122억7,300만달러(한화 13조4,3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 상승한 수치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7억4,600만달러로 3.3%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18억5,200만달러로 4.5% 올랐다. 영업이익률은 22%에 달한다.
이같은 실적 향상은 미국, 아시아지역에서의 신규 플랜트 가동, 가격인상, 인수합병 효과 등에 따른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프렉스에어는 북미지역에서 전년동기대비 4.4% 감소한 64억3,600만달러의 매출과 2.6% 감소한 15억8천만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가격상승 효과, 패키지 가스의 성장, 인수합병 효과에 따른 것이다.
유럽지역 매출은 북유럽 지역에서의 매출 약세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0.2% 상승한 15억4,2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억9,100만달러로 7.7% 올랐다.
남미지역 매출은 19억9,3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3.8% 감소한 4억4,900만달러를 기록했다.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세계 최고의 인플레이션으로 생긴 부정적인 외화환산 효과를 제외하면 식품, 음식, 헬스케이 시장의 성장세로 인해 실적은 개선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시아지역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 늘어난 16억1,900만달러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1.8% 증가한 3억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온사이트 시장의 성장속에 새로운 플랜트가 가동을 시작한데 따른 것이다.
프렉스에어는 2015년 매출이 120억~12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5-02-02
-
태경화학, L-CO₂ 광양 생산 ‘카운트다운’
태경화학의 광양 액체탄산가스 생산 공장이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최근 광양 합성천연가스(Synthetic Natural Gas, SNG) 공장을 3월 시운전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양 SNG 사업은 포스코그린가스텍이 운영하며 연산 50만톤 규모다.
포스코그린가스텍은 2015년 6월1일부터 2018년 6월까지 한국가스공사에 SNG를 판매하며, GS칼텍스에는 수소·일산화탄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합성가스(Syngas)를 판매한다. 태경화학에는 SNG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원료탄산을 판매한다. 태경화학과 포스코는 2012년 2월에 광양 SNG공장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부생 탄산을 다년간 독점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태경화학은 지난 2013년 10월에 이사회를 통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SNG 공장 내에 203억원을 투자해 1만3,223㎡(4,000평) 규모로 신설 액화탄산(L-CO₂) 공장을 건설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신설 공장은 일산 400톤 규모다.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게 되면 태경화학은 일산 1천톤이 넘는 국내 1위의 탄산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SNG공장에서 나오는 부생 탄산은 그 순도가 99% 이상으로 높아 정제 비용도 상당부분 절감할 수 있어 매출 및 수익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탄산시장이 수요감소와 공급과잉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인 영업과 신규 수요처 발굴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의 SNG 공장은 석탄에 산소(O₂), 증기(H₂O)를 가해 1300℃, 40∼80기압의 고온, 고압 환경에서 일산화탄소(CO), 수소(H₂)가 주성분인 합성가스를 추출하고 촉매를 이용해 다시 메탄을 합성하는 가스화(gasfication) 공법을 채택하고 있다.
최초 가스화 공정에서 만들어진 합성가스는 주성분인 CO, H₂외에도 많은 수분(H₂O)과 이산화탄소(CO₂)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때 H₂/CO 구성비는 1.0 이하로 CH₄ 합성에 적합한 비율인 3.0을 만들기 위해서는 H₂의 농도를 높여줘야 한다.
이를 위해 합성가스 중 수분(H₂O)을 환원해 H₂를 만드는 수성가스 전환공정(CO+H₂O→CO₂+H₂)에서 대량의 CO₂가 다시 발생한다.
가스화 및 수성가스 전환공정에서 발생된 CO₂는 최종 메탄화(methanation) 공정의 반응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준으로 제거돼야 하기 때문에 SNG 제조 공정에는 반드시 CO₂분리공정이 필요하다. 바로 이 과정에서 분리된 CO₂를 태경화학이 공급받아 액체탄산으로 제조하게 된다.
배종인 기자
2015-02-02
-
현대차, 광주 수소車 메카 만든다
배종인 기자
201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