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유통시장, 5대 키워드 알고 진출해야
배종인 기자
2013-01-16
-
전북, 中企 육성자금 1,600억 지원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가 국내외 경기침체와 환율변동에 따른 자금수요의 어려움을 반영해 중소기업의 창업활성화와 경영애로 해소에 적극 나선다.
전북도는 15일 201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등 총 1,600억원을 중소기업에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950억원 △‘경영안정자금’ 60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50억원이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에서 연간 업체당 지원액은 시설투자 자금 7억원(도 전략산업은 10억원), 운전자금 3억원으로 최대 10억원까지(전략산업 13억원)이며 대출금리는 4.3%이다.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시설자금 4억원, 운전자금 2억원으로 최대 6억원이며 대출금리는 3.0%다.
‘경영안정자금’은 3억원(일자리창출기업 5억원)으로 지원 업체별 금융신용도에 따른 시중은행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전북도가 기업의 대출이자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은행금리의 일정률을 보전해 주는 이차보전은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1%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일반기업은 2% △일자리 창출로 고용인원이 일정규모 이상 증가한 기업과 전북도에서 선정한 유망중소기업은 3% 우대 지원되며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2.3%를 지원한다.
자금지원 대상 업체 선정·심사시 △수도권 이전 중소기업 △벤처촉진지구 입주기업 △여성기업 △전라북도 지역에 본사 및 사업장 모두를 두는 기업 △장애인기업 △각종 국제규격 인증기업 등 모두 18개 항목의 기업들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특별 우대한다.
중소기업자금 지원결정은 기업의 매출액, 고용창출, 수출증대, 경쟁력 및 기술성, 성장성 등을 구간별로 수치화한 평가표에 의거 50점 이상인 업체에 지원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올해 경기불황과 회복 지연, 금융 불안과 환 변동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금융권의 리스크 관리가 강화돼 중소기업의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 등의 자금조달이 쉽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한정된 재원을 성장 가능성이 크고 일자리 창출의지가 있는 기업 중심으로 운용해 정책자금 지원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현장의 자금사정을 면밀히 점검해 필요한 기업에 적기에 정책자금이 지원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전라북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 산업경제→중소기업지원)를 참조해 전라북도 기업지원과(063-280-3228),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자금인력지원팀(063-711-2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3-01-15
-
지경부, ‘희망엔지니어적금’ 대상자 모집
정부가 기술인력 유치를 위한 금융상품을 출시한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가 지난 7일부터 하나은행과 함께 ‘희망엔지니어적금’을 출시하고 대상자 모집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희망엔지니어적금은 기업과 기술인력이 5년 이상 장기근로를 조건으로 동일 금액을 매칭·적립하는 금융상품으로 근로자가 매달 50만원씩 납입할 경우, 기업은 같은 금액(50만원)을 납입하는 구조다.
여기에 하나은행이 시중최고금리인 5.26%를 제공해 5년 뒤 약 6,8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적금의 가입대상은 매출 1조원 미만의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5년차 이내 기술인력 중 소속 기업의 추천을 받은 자이며 올해에는 5천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가입금액은 20만원, 30만원, 40만원, 50만원 총 4종류로 구성됐고, 선착순 2천명에 대해서는 5.26%의 금리가 제공되며 그 외에는 하나은행으로 급여이체를 신청할 경우 5.26%, 아닐 경우에는 4.76%의 금리가 제공된다.
정부에서는 인센티브 제공 차원에서 참여 기업을 ‘희망엔지니어기업’으로 지정하고 ‘산학협력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지원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희망엔지니어기업이 중소·중견기업 주도형 기술개발·인력양성사업에 지원할 경우 우대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적금 가입자 전원을 ‘차세대 희망 엔지니어’로 지정하고 적금만기시 소정의 장기재직장려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적금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근로자는 우선 1월7일부터 2월28일까지 하나은행의 홈페이지(www.hanabank.com)에 접속해 해당 근로자를 시스템에 등록하고, 2월12일부터 3월29일까지는 등록된 근로자가 가까운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계좌 개설하면 된다.
정재훈 지경부 산업경제실장은 “희망엔지니어적금이 중소·중견기업이 보다 우수한 기술인력을 유치하고, 핵심인력을 회사에 오래 근무하게 하기 위한 열린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며 “내년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후 성과를 봐가며 정규사업화 여부를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1-15
-
조달청, 1,425억원 입찰 계획 발표
조달청(청장 강호인)이 이번주(1월14일∼1월18일)에 새삶의 집 소방설비설치공사 등 17건 약 1,425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조성 정보통신공사’를 제외하고는 16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33%인 476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공사는 9건, 56억원 상당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7건 1,367억원(이 중 420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제주특별자치시 826억원이고 그 밖의 지역이 599억원이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공사 중 약 58%가 대형공사로서 약 826억원 상당의 국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 수요 ‘제주혁신도시 국세청 이전 대상기관 청사 신축공사’가 일괄입찰로 집행될 예정이다.
대형공사 입찰을 제외한 나머지는 약 167억원 규모로서 적격심사로 집행될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3-01-14
-
산업용 전기요금 4.4% ↑
배종인 기자
2013-01-11
-
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36% ↑
배종인 기자
2013-01-11
-
코트라, 신흥 ‘전략시장’으로 수출불황 돌파
배종인 기자
2013-01-09
-
삼성전자, 年매출 200조 돌파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으론 최초로 연 매출 200조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012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6조원, 영업이익 8조8,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8일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7.32%, 영업이익은 9.18%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01조원, 영업이익 29조원을 달성하게 됐다.
이와 같은 호실적은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의 판매확대와 반도체의 회복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의 매출의 절반, 영업이익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휴대폰부문에서 4분기 갤럭시노트2, 갤럭시S3의 판매가 지속 늘어나면서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은 2억대, 전체 휴대폰 판매량은 4억대를 돌파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침체를 겪던 반도체 부문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판매 증대로 낸드플래시와 모바일D램 등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호실적에 한 몫 했다.
신근순 기자
2013-01-08
-
LG상사, 원자재 민관공동비축 참여
LG상사(주)가 최초로 민관공동비축사업의 물꼬를 텄다.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LG상사가 알루미늄 1,273톤(약 30억원)을 조달청 부산 화전동비축기지 보세창고에 입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고된 물량은 회사의 민관공동비축사업자 참여 신청에 따라 조달청이 지난달 28일 승인하여 이뤄진 것이다.
이를 통해 조달청은 국가비축물량이 확대돼 공급 위기 대응능력이 강화되고, 참여업체는 재고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는 거두는 동시에 민간공동비축사업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조달청은 민관공동비축의 일환으로 아시아 최초, 세계 두번째로 구리실물 ETF를 지난달 한국거래소에 상장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3-01-08
-
산업경기 하반기 살아난다
고봉길 기자
2013-01-04
-
특허청, 국제지재권분쟁 예방에 집중 투자
특허청(청장 김호원)이 올해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경영과 특허심사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대학·공공연구기관의 지식재산경영 지원 등에도 지속 투자한다.
특허청이 3일 2013년 소관 예산이 전년보다 273억원 증가한 4,327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올해 확정된 예산을 바탕으로 국제지재권분쟁 예방에 필요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부가가치 특허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해외지식재산지원센터를 증설하고 관련 컨설팅 및 지재권소송 보험 지원 등을 확대한다.
특히 분쟁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외국 현지 실태조사를 신규로 추진하고, NPEs(지식재산관리회사) 관련 정보에 대한 수집·분석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R&D 지원규모도 확대해 2012년 118개사 지원에서 2013년에는 162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방 중소기업이 고부가가치 특허 창출을 통해 강소(强小)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P 스타기업을 461개사에서 올해 493개사로 확대 육성한다.
특허기술 활용과 관련해서는 특허기술 사업화 컨설팅 지원을 30개사에서 40개사로 규모를 확대하고, 특허기술거래 인프라에의 투자는 전년 수준(15억원)을 유지할 계획이다.
특허심사 심사처리기간 단축 및 심사품질 제고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PCT 국제출원 심사처리기간을 국제기준(3개월)으로 단축하기 위해 PCT 국제출원 심사를 지원하는 민간용역 물량을 증가시키고 용역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식재산 인력 양성을 위해 18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대학·공공연구소 지원을 위해 5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내실화를 기하기로 결정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2013년도 예산을 당초 계획에 따라 연초부터 바로 집행하여 심사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며 “특허청은 지식재산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1-03
-
경기도, 中企 환경개선융자 저리 지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환경개선 및 오염물질의 적정한 처리를 위해 개선자금 저리 융자를 지원한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2013년도 환경보전기금을 연중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융자 조건은 변동 금리 2.5%,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대출액은 업체 당 10억원 이내이다.
지원 대상은 대기, 수질, 폐기물, 소음·진동, 악취(TMS, VOC저감시설 포함) 등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환경오염도 측정장비 구입 및 환경신기술 개발, 환경산업 해외시장 진출 등 총 11개 분야다.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 공사계약서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시군 환경부서에 접수하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환경부서 또는 도 환경정책과(8008-42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환경보전기금의 기업체 대출금리를 기존 3.5%에서 2.5%로 인하하고 총 16개 기업에 42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환경보전기금은 중소기업의 환경개선과 친환경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기업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1-03
-
대구市, 경영안정자금 천억 지원
대구시는 자금 수요가 많은 설(2월 10일)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지원한다.
대구시(시장 김범일)가 지난 2일 ‘2013년도 상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모집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에 대해 1,000억원의 융자 지원을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에 650억원,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포함)에 350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1월 2일부터 11일까지(10일간) 구·군 및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운전)자금 융자지원은 대구시가 시중은행,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 중소기업에 단기운전자금을 융자 알선하고 대출 이자의 2∼3%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지원대상 업종으로는 제조업, 정보처리 및 컴퓨터관련 운영업, 무역업, 폐기물·폐수처리관련업, 건축업, 관광호텔업, 운수업, 기타 제조관련 서비스업체다.
도·소매업 및 음식·숙박업에 종사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경영안정자금의 업체당 지원 한도액은 최근 1년간 매출액의 4분의 1 범위 내 3∼5억원(소상공인은 최대 2억까지)이고 매출액 과소 또는 확인이 안 되는 업체는 매출액과 관련 없이 최고 5천만원까지 융자가 지원된다.
특히 지역 연고산업인 섬유업, 자동차 부품 제조업, 안경 제조업 및 여성기업, 장애인기업과 대구시가 유치한 이전 기업, 신설기업 등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까지 융자 추천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고 대구시의 이차보전율은 2∼3%로 보전기간은 1년이다.
신청접수는 중소기업은 각 구·군 경제부서에서,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접수를 받는다.
신청서는 각 구·군 경제부서 및 시 경제정책과(803-3401~3), 각 융자 취급 금융기관에서 배부하고 있고 인터넷으로도 내려(http://daegu.go.kr/econo → 공지사항) 받을 수 있다.
안국중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은 “융자 신청 업체의 대출 진행률을 높이기 위해 대출 취급 희망은행과 사전 대출심의 협의 후 융자 신청토록 하는 한편, 자금 성수기인 설을 앞두고 운전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자금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시중은행, 보증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1-03
-
[2013년 경제·산업 전망] 원자재
편집국 기자
2012-12-28
-
[2013년 경제·산업 전망] 반도체
편집부 기자
2012-12-28
- 많이 본 뉴스
-
-
1
“韓 AI 투자 中 1/3 불과, AI 강국 4년 골든 타임”
-
2
2024년 철강 31社 경영실적
-
3
LG화학, 제철소 CO2 포집 CO·H2 전환 추진
-
4
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신사업 본격 추진
-
5
1~3월 전기車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39%↑
-
6
1~3월 글로벌 전기車 인도량, 전년比 35%↑
-
7
탄소산업진흥원, “기관장 업추비 4800만원 사실 아냐, 공시 단위 입력 오류”
-
8
한화방산 3社, 중남미 방산 新시장 개척
-
9
국토부, ’28년 상용화 수소열차 실증 착수
-
10
화학연, 수중 로봇용 인공 근육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