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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D프린팅 부품 양산화 박차
3D프린팅 강소기업들이 울산시에 3D프린팅 부품 양산공장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9일 오후 3시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협약기업인 3D프린팅 합작법인 ㈜글로윈즈 대표 정필상, ㈜에이원우주항공 대표 임성구, 한국헥산곤 메트롤로지(유) 지사장 김성완 등 기업인 8명과 수요기업, 유관 기관장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 이전 및 기술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수요기업인 현대자동차의 최정호 책임이 참여해 자동차산업 분야 3D프린팅 제품 양산 사례와 시장성에 대해 발표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합작을 통해 ㈜글로윈즈를 설립한 경기, 경남, 경북, 부산의 기술력 있는 강소기업 6개사의 기업 이전과 기술협력, ㈜에이원우주항공의 신규공장 설립, 한국헥사곤 메트롤로지(유)의 검·교정 센터 구축 등이다.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한 글로윈즈는 제조업과 3D프린팅 기술 융합을 위해 3D프린팅, 기계가공, IoT기술, 장비, 소프트웨어 등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라오닉스 등 관내외 8개 기업이 공동 설립한 합작법이다. 이들은 ‘OMT(Optimizing Manufacturing TEAM in ULSAN)’라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조업 공정개발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국내 최대 규모 3D프린팅 특화 집적지인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의 인프라 활용을 위해 올 10월 준공되는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 각 기업의 지사를 설립하고 공동 사무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안으로 3D프린팅 제품 양산화 공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합작법인 설립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울산기업인 ㈜라오닉스는 현대자동차와 수요연계형으로 진행 중인 비즈니스모델 발굴 지원사업을 통해 3D프린팅 기업으로는 최초 자동차 1차 벤더로 등록됐으며 3D프린팅을 통해 지그 등 부품을 양산하고 있다. 울산시는 3D프린팅을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혁신 성장의 핵심 기술로 육성하고자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대규모 수요에 대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3D프린팅 기술 산업적용 표준가이드를 마련해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규 벤처회사의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으로 3D프린팅 시장에서의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 사천에서 이전해 오는 ㈜에이원우주항공은 2013년에 설립한 우주항공 부품 및 검사구 전문업체로 올해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고 생산라인 구축에 나선다. 새롭게 건립되는 공장에는 보유 중인 대형 장비와 신규로 27억원 상당의 30미터 규모 정밀 가공기계 등 10여 종을 구축해 정밀함이 요구되는 대형 기계가공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할 예정이다. 스웨덴에 위치한 헥사곤 그룹의 한국 지사인 한국헥사곤 메트롤로지(유)(이하 한국헥사곤)는 올해 안에 울산 지사와 센터를 설립하고 2021년에는 기존 창원·용인 센터를 순차적으로 흡수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검·교정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교정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은 물론 그에 따른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을 통해 자동차, 항공, 중공업, 기계, 금형 등의 산업 분야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근순 기자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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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3D프린팅 활용·인식 확산 사업’ 본격 추진
신근순 기자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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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3D, 적층제조 부품 품질관리 공정 모니터링 개발
신근순 기자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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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케이씨모터스 산업용 3D프린터 공급
신근순 기자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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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시스템즈, 의료부품 부족 대란 3D프린팅으로 극복
신근순 기자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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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손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 제조혁신 시흥센터 센터장
신근순 기자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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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디바이스 판교팹, 코로나19 대응 시제품제작 할인
신근순 기자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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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복합기·3D프린터 브랜드파워 1위
60년간 국내 사무용 복합기 시장을 선도하고 3D프린터 시장까지 진출한 신도리코가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2D&3D 전문기업 신도리코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0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이하 K-BPI)’ 사무용 복합기 및 3D 프린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K-BPI’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브랜드가 구매의사 결정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력을 지수화 한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로, 신도리코는 사무용 복합기 부문에서 2012년 이래 9년 연속 1위를 인증 받았고, 작년에 신규 개설된 3D 프린터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신도리코는 1960년 설립 이후 전국 14개의 서비스센터 및 2개 리페어센터, 총 500여곳에 이르는 서비스 전문점 및 지정점, 대행점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최고의 복합기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3D프린터에 대한 서비스와 지원도 함께 운영 중이다. 또한, 중국 칭다오, 베트남 하노이 등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판매법인을 설립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CES, ITEX 및 중동의 GITEX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하며 직접 개발한 제품을 전 세계로 수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는 개별 3D프린터에 장착된 필라멘트 종류 및 잔량, 출력과 관련된 세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다량의 3D프린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3D솔루션인 ‘WISDOM 3D’ 등을 연달아 출시했다. 신도리코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아 ‘Start, New Sindoh’라는 슬로건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진출한 신사업 분야인 3D프린팅과 관련해 3D프린팅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올해 중 대형 산업용 3D프린터를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적층제조 전문기업 라이즈(RIZ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지속 가능성 및 내구성이 뛰어난 라이지움(RIZIUM) 재질의 필라멘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상무는 “신도리코가 K-BPI 사무용 복합기와 3D프린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도리코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께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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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코로나19 대응 3D프린팅 솔루션 지원
신근순 기자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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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UG-영상大, 산업용 3D프린팅 인재육성 맞손
신근순 기자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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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3D 프린팅 비정형 철근 제작
엄태준 기자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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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메이커, 코로나19 대응 무료 3D프린팅 네트워크 지원
데스크톱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얼티메이커가 전 세계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병원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신속하게 출력할 수 있는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얼티메이커는 웹사이트 ‘Ultimaker.com’을 통해 병원 의료진 및 관리자에게 병원 인근 3D 프린팅실의 위치를 알려준다. 3D프린팅실에서는 얼티메이커 및 현지의 3D프린팅 전문가, 디자이너가 병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의료 부품 출력과 관련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미 출력 가능성이 입증된 디자인과 사용 가능한 재료 사양 확인이 완료된 부품을 가진 병원일 경우, 가까운 지역의 3D프린터 전문가들에게 직접 출력 요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얼티메이커는 기업 내에서 가지고 있는 3D프린팅 장비에서도 출력을 지원한다. 병의원 관리자는 지속해서 업데이트되는 지도를 통해 출력이 가능한 인근 3D프린팅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공급이 제한되어 있는 부품이나 도구 설계가 필요한 병원일 경우, 부족한 부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데에 얼티메이커의 설계자 및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요청된 부품은 가장 가까운 3D프린팅실에서 출력된 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으로 전달된다. 해당 부품이 병원에서 사용 승인을 받게 되면 다른 3D프린팅 생산 시설에서도 제공된다. 얼티메이커의 공동 설립자인 시어트 위즈니아(Siert Wijnia)는 “얼티메이커 3D프린팅 커뮤니티를 통해 병원 장비 부품이 파손되거나, 특정 장비의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병의원에 필요한 디자인을 즉시 출력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며 “얼티메이커 네트워크가 의료진들이 생명을 구하는 일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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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스탕스, 3D프린팅 마스크 스트랩 무료배포
신근순 기자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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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시스템즈, 코로나19 환자 생명 지킴 기여
신근순 기자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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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개인 맞춤형 3D프린팅 마스크 시장 연다
신근순 기자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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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中企 3D프린팅 시제품제작 지원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D프린팅을 활용한 시제품의 부가가치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TP는 2020년 상반기 ‘3D프린팅 융복합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도내 전문 3D프린팅 서비스 기업들과 연계해 각 산업 현장에서 도출된 크고, 작은 아이디어를 3D설계, 3D프린팅 출력, 표면처리 등 후공정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벤처/초기/예비창업가의 시제품 제작을 위한 설계/시제품 제작 지원(최대 200만원) 7개 과제 △전, 후처리 공정을 포함한 시제품 제작 기술 지원(최대 300만원) 4개 과제 △도내 중소기업의 3D제조기술 활성화를 위한 3D제조기술 상담, 설계/시제품제작, 전, 후가공, 도색 등 상용화제품 제작지원 (최대 500만원) 4개 과제 등이다. 오는 4월6일까지 모집예정이며 오는 6월까지 총 15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btp.or.kr) 사업안내 게시판에서 상반기 기업지원사업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또한 이메일(jdkwon@jbtp.or.kr) 또는 전화063-211-7521)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TP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에게 3D프린팅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가 얼마나 넓고, 어떻게 적용하는지 3D프린팅 융복합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북TP 관계자는 “이번 3D프린팅 융복합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3D프린팅 기술의 활용가능 범위와 적용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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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방역 3D프린팅 보안경 사용
편집국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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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티리얼라이즈, 3D프린팅 핸즈프리 도어 오프너 공개
신근순 기자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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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예산업 3D프린팅 적용 경쟁력 강화
울산시가 3D프린팅·스캐닝, 다이캐스팅 등 산업 현장 생산기술을 지역 공예산업에 적용해 예술성 및 부가가치를 높인다. 울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만식), 울산대학교(첨단소재공학부 김대일 교수)는 공예품을 제작하고 있는 울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2020년 생산기술 융합 고부가가치 공예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커뮤니티 비즈니스사업에 응모·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고부가가치 공예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3D프린팅&스캐닝, 다이캐스팅, 정밀가공, 열·플라즈마 활용 표면처리 등 생산기술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총 3억1,3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장비 활용 지원, 사업화 지원 및 애로기술 지원 등이 추진된다. 기술 지원을 신청한 기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로부터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기술정보 제공·지도·자문 등 단순 기술지도의 경우 전문가 선정 후 바로 지원 받고, 시제품 제작 및 공정 개선 등 고급기술 지원의 경우 평가위원회를 통해 현물(시제품제작 재료 등) 및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화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 방문, 우편, 이메일(lis0506@kitech.re.kr, bccha76@kitech.re.kr) 등의 방법으로 상시 지원 상담이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누리집 사업공고 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전화(052-980-7703)로 문의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구대암각화, 옹기 등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울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자체가 지원하고, 특히 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내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추진, 활용한다면 울산지역 공예산업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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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구원, ‘개폐기 멀티센서모듈’ 3D프린팅 기술 이전
신근순 기자
202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