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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9-21 16: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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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외자원산업협회 홍의락 회장(한국가스공사 사장)이 협회 임시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해외자원산업협회가 홍의락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고 급변하는 국제 자원시장과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회원사 지원 강화에 나선다.


한국해외자원산업협회(이하 협회)는 21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홍의락 사장의 회장 선임을 확정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9년 정기총회 종료 시까지다.


홍의락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정세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국가 간 자원 확보 경쟁으로 에너지·자원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AI·데이터센터·반도체 등 첨단산업 성장에 따라 에너지와 핵심광물 수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탄소중립과 함께 글로벌 에너지산업 구조도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자원개발산업 역시 기존 탐사·개발 중심에서 자원의 확보와 유통, 효율적 활용은 물론 저탄소·신에너지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협회도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향후 협회 운영 방향으로 △자원시장 및 공급망 주요 동향에 대한 대응력 강화 △회원사 현장 의견의 정부 자원안보 정책 반영 △세제·금융 등 정부 지원제도의 실효성 제고 △정부·공공기관·민간기업 간 협력 확대를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 △해외 유망사업 발굴 및 국제협력 확대 △데이터·AI 기반 자원정보 분석과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민간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유망사업 발굴을 통해 회원사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홍 회장은 “회원사의 경험과 역량을 하나로 모은다면 지금의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축적된 글로벌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신임 회장 선임을 계기로 자원안보와 공급망 변화에 대한 산업계 대응력을 높이고 회원사와 정부·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해외자원개발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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