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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20 13: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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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재난 및 사고 우려가 높은 철도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에 착수하며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국가철도공단은 재난 및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철도시설 취약 개소를 선별해 ‘2026년 철도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노후 교량과 터널 등 철도시설물 120개소와 철도 건설 공사 현장 40개소 등 총 160개소다.


공단은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시설물 유형별 맞춤형 점검표를 적용해 점검의 신뢰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 균열·열화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 요인까지 정밀하게 진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잠재된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잠재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제거할 것”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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