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기돈 어프로티움 대표(左)가 남경호 GMS인증원장으로부터 ISO45001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수소 전문기업 어프로티움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국제적 수준의 안전경영체계를 구축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어프로티움(대표 원기돈)은 글로벌 인증기관 GMS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O45001은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어프로티움은 체계적 리스크 관리와 무재해 사업장 실현, 나아가 안전문화 강화에 있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ESG 경영 강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안전경영 실현과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에 한층 더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
어프로티움은 본사 및 전 사업장에서 위험요소 사전 발굴, 안전교육 강화, 투명한 안전 의사소통 체계 구축을 추진해왔다. 특히 원기돈 대표이사가 직접 제시한 ‘CEO Safety 3 Principles(안전문화 3원칙)’은 회사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 3원칙은 △‘안전은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라는 선언을 통해 어떤 생산성과 효율성도 임직원의 생명과 안전보다 앞설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모든 임직원의 참여’를 강조해 안전을 일부 부서의 책임이 아닌 전 직원이 지켜야 할 기본 의무로 규정하며 △‘투명한 소통과 지속적 개선’을 통해 위험을 공유하고 끊임없이 안전수준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원기돈 대표는 “ISO45001 인증은 단순한 제도적 획득이 아니라, 어프로티움이 앞으로도 안전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글로벌 수준의 안전경영체계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다짐”이라며, “안전 투자 확대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고, 국내외 고객과 파트너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