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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09 15: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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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희망의 키링` 굿즈를 판매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 이하 한수정)이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키링을 판매해 산불 피해 인식을 제고하고 산림재해의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산림청 산하 한수정은 올해 대형 산불로 인해 산림피해가 발생한 경북지역의 피해목을 활용해 ‘희망의 키링’을 제작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산불 피해목 활용 정책’의 일환으로 출시되는 ‘희망의 키링’은 산불 피해지의 건강한 숲 회복과 이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수정은 앞서 수목원에서의 경험을 굿즈를 통해 이어갈 수 있도록 숲이 주는 평안함을 담아 숲을 채운다는 의미의 ‘풀림(FULL林)’이라는 굿즈 브랜드를 개발했다.


‘희망의 키링’은 9월 9일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가든샵에서 개당 6,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산불 피해지 복원과 산림재해 예방 활동 기금으로 환원될 예정이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희망의 키링 출시에는 ‘공공기관의 자원 재활용’, ‘지역 경제와의 상생’, ‘산불피해 인식 제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불 피해지 숲 회복 프로젝트를 개발 및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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